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2’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이투데이가 주최한 ESG포럼 2022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당내 의견 수렴하겠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차별금지법의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논의가 먼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호중, 박지현 양 비대위원장이 당을 대표하고 계시는데 최근에 또 언급했다. 특히나 조속히 의총을 열고 당론 결정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아직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ESG 리스크 관리: K-ESG의 성공 열쇠’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ESG 포럼에서 "ESG 경영과 위기관리는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존을 위한 방안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SG는 UN이 2006년...
지난 2008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
두나무 대관팀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실 출신과 더민주 캠프 출신 인재들로 꾸려졌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업계 관계자들은 3월 전후로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맡았던 대관정책을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직접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올해...
한 후보자는 이날 10시 30분께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주호영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측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개의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각당 간사인 강병원·배진교 의원만 참석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전날에 이어 한 후보자의 부실한 자료 제출을 지적했다. 배진교...
25일 이투데이 취재와 국회 국방위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입수한 ‘기관별 이전 계획 및 세부 건물별 이동현황’을 종합한 결과, 국방부 영내 이동 대상자는 군인·군무원 등 총 2180여 명이다. 국방부가 발표한 이동 계획에 세부 이동 인원 규모까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 영내 근무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직할부대 등...
시상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직접 참석한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스마트 EV 대상’의 지난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대상을 차지했다. 당시 아이오닉5는 성능, 주행 안정성, 친환경성, 전비 효율성 등 전 부문에 걸쳐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테르텐이 흑자 전환하면서 실적 개선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적자 회사 테르텐이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놓고, 이 후보자가 과거 자문위원을 맡았던 기관들로부터 수억 원 규모의 용역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르텐은 이 후보자가 2000년에 창업해 현재까지 지분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업체다....
수사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회에 발의된 법안을 수사관의 시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 외 171인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그 대상이다.
이어 법안이 국회에서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안건상정위원회 구성과 현황, 처리 과정 등을 논의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일정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법안 처리를 강행하는 것과 아니면 양 당을 중재하기 위한 시간을 버는 것"이라며 "(나는)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어제 박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와 만나 서로의 의견을 교환해보라고 한 것도 같은 맥락...
1년 후 한동훈(법무부 장관 후보자)이 검찰 조사를 받으라고 통지가 갈 거다. 정신이 확 들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의원은 통화에서 "청와대가 검찰개혁 법안을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올렸는데, 국회 논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이 나와서 글을 내렸다"고 말했지만, 청와대가 소극적인 입장만 취하는 건 사실상 '암묵적 반대...
홍익표 국회 언론ㆍ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 위원장은 18일 자문위원회 구성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협조적 태도를 이어가면 참여한 사람들만으로라도 개문발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주말까지 국민의힘에 미디어특위 자문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던 건과 관련해...
앞으로도 계속 알리고자 한다.”
△ 어떠한 방식으로 사실을 알릴 것인지
“그간 힘없는 수사관 신분으로서 정권에 맞서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회의원 면책특권이 필요했고 21대 총선 강서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강서구청장에 다시 도전한다. 새로운 정권에 힘을 보태 문재인 정부의 직권남용과 위선을 폭로하겠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지방선거 청년 출마자들과의 간담회가 끝난 후 이투데이 기자와 만나 "오늘 보니깐 여론조사 하나가 공개됐던데 저를 아예 뺐다. 어떤 의도가 있는 여론조사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리얼미터는 이날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15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상대로 민주당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KB증권(LG엔솔 대표 주관사)을 통해 공모주를 신청한 기관 중 120곳은 자본금이 10억 원 미만이었다. 이 중 119곳이 9조5625억 원어치의 공모주를 신청했다. 이는 LG엔솔이 기관에 배정하기로 한 물량 전부(3187만5000주)다.
기관들이 당장 10억 원밖에 없음에도 10조 원 가까이 청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증거금...
이투데이는 '이중사 특검법'이 본회의에 통과된 이날 국회의 시간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아빠는 검은 정장을 입고 국회를 찾았다
15일 오후, 이중사 부친 이주완 씨가 검정 마스크에 정장을 입고 본회의를 앞둔 국회를 방문했다. 딸이 떠난 지 330일, 아버지의 턱에는 흰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있었다. 이 중사는 여전히 국군수도병원 냉동고에 안치되어 있다....
특검법'이 통과된 국회 본회의 방청을 마친 뒤 이투데이와 만나 "아버님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뜻대로 잘 되고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나 그런 다른 누군가의 이익이 아니라 정말 올바른 길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석 234인 중 찬성 234인, 만장일치 가결이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모든 의원님들께서 찬성해 주신 만큼...
한편, 이중사 부친은 본회의 통과를 확인한 뒤 이투데이와 만나 "여야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군인권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가 처음부터 이렇게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 법을 계기로 인권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원칙이 제대로 지켜진 적은 없다. 문재인 정부 첫 조각부터 말썽을 빚었고, 지난 5년 이들 7대 기준에 걸려 국회 인사청문회 동의를 얻지 못했음에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장관급만 34명이다. 역대 정권에서 가장 많다. 전형적인 자가당착이자, 공정과 상식에 어긋난다.
결국 민주당이 다수 의석으로 과도한 검증 기준을 적용해 인사의 발목을 잡고, 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