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모든 국가는 초기 과잉 대응을 포기하여 전염병이 확산된 인재이다.
전염병, 인재의 반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원칙, 그리고 원칙에 따른 대응이 정책적으로 수립돼야 한다. 과거 사스와 메르스 그리고 현재의 코로나19까지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의 높은 변이율로 탄생한 변종이며...
발병지인 중국에서 확진자 8만735명, 사망자 3119명이 나온 가운데 이란과 이탈리아에서도 각각 6566명(사망 194명), 7375명(사망 36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한편, 방대본은 10일부터 코로나19 현황 발표를 기존 2회(0시 기준 10시, 16시 기준 17시)에서 1회(0시 기준 10시)로 변경한다.
방대본은 "국내외 통계 발표의 기준을 단일하게 잡고, 자치단체와...
이밖에도 바레인(56명), 이라크(54명), 이집트(48명), 아랍에미리트(UAE 45명) 등에서 각각 수십 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중동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앞서 사우디는 한국을 포함한 4개국 방문자를 대상으로 자가 격리 조처에 나선 바 있다. 로이터통신과 국영 매체 등에 따르면 사우디 보건부는 지난 7일 한국, 이집트, 이탈리아, 레바논으로부터 도착한...
이탈리아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의 급격한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급락이 영향을 미쳤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유가 급락이 결부되면서 아시아 시장이 빠르게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을 하회한 과매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반등을 위해서는 글로벌 확진자 수 진정과 3월 중순...
이날 오전 9시 기준(한국은 0시)으로 이탈리아에선 확진자 7375명 중 366명, 이란에선 6566명 중 194명이 숨졌다. 프랑스에선 1126명이 확진돼 19명이 숨졌고, 미국은 확진자가 537명에 불과하나 사망자가 21명이나 된다.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3809명 중 710명이 중국 외 국가에서 발생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사망자가 여전히 증가 추세이고, 고위험군이 많은 의료기관...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 중인 데다, 스위스 현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조직위원회는 “제90회 제네바모터쇼가 취소돼 유감”이라며 “이번 행사는 통제할 수 없는 불가항력”이라고 밝혔다.
◇라이브 스트리밍 통해 잇따라 ‘버추얼...
8일(현지시간) 각국의 보건당국 발표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럽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가장 먼저 일어난 이탈리아에서는 전날부터 감염자가 1492명이나 급증, 총 73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33명 증가, 모두 366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77명 늘어나 총 1126명이 됐다. 독일 내 감염자 수도 이날 오후...
“외신은 이탈리아가 사실상 도시 봉쇄 조치에 나섰다고 보도했는데 확진자가 뉴욕, 워싱턴, LA 등 대도시에서 나오고 있는 점은 우려 요소”라고 짚었다.
그는 “국은 코로나19 확산세 고점 통과 조짐이 뚜렷한데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감소세”라며 “검사 중인 사람 수가 3일 연속 줄었다는 점은 이번주 국내 코로나19 확진세 고점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고...
이탈리아를 비롯해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패닉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5.54%(1149.03포인트) 하락한 19600.72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3.90%), 대만 가권지수(-2.45%), 말레이시아 KLCI(-3.34%) 등도 급락세다.
코로나19와 더불어 국제유가의 급락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020%를 기록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 특히 이탈리아의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데 미국 또한 본격적인 검진 확대로 인해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공포심리가 확산 중”이라며 “미 국채 금리 또한 미국 코로나 환자 급증 여파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며 10년물이 0.7%를 하회하는 등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밸리와 엘크그로브, 시애틀,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위스와 영국이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7일 본사가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워싱턴주 시애틀에 한해서 재택근무를 적용했는데 이날 이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한 것이다. 애플은 이미 코로나19가 확산한 중국과 한국...
확진자는 7일부터 고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다음 날인 8일 오전 11시 21분 자신의 차를 타고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후 오후 10시 40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병상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이 남성은 최근 이탈리아 등 해외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해당 남성에...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7일 기준 하루에 무려 1247명이나 급증하는 등 유럽 전역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이에 대응해 국가 금융 중심지인 밀라노를 포함한 롬바르디아 지역의 봉쇄를 지정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미국 또한 캘리포니아에 이어 뉴욕, 플로리다, 인디애나등 일부 주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미국과 유럽에서 본격적인 대응이...
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이탈이아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5882명) 대비 1492명(25%) 늘어난 737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33명(전일 대비 57% 급증) 증가해 누적 사망자가 366명에 달했다.
이날 오후 기준 이탈리아는 현재 중국 본토 이외 지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탈리아의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5883명, 사망자는 2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과 비교했을 때 확진자가 무려 1247명이나 늘어났으며, 사망자 역시 36명 증가했다. 지난달 말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첫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별로는 롬바르디아(3420명), 에밀리아-로마냐...
확진자의 80%를 차지하는 중국 본토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반면 미국과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는 지난주에만 5~12배로 늘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는 19명, 확진자 수는 440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 워싱턴D.C.에서 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첫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의 6일 0시 발표와 비교하면 확진자 수는 같지만, 사망자 수는 43명이 412명이 되며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라이는 이탈리아에서 영국의 BBC, 한국의 KBS와 같은 위상을 가진 언론이다.
한편, 라이는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측의 요청에 해당 기사의 한국의 사망자 수를 42명으로 정정했다.
기존 확진환자 중 10명은 추가 격리 해제됐다. 총 격리 해제 인원은 118명으로 늘었다.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7만1422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1만2966명 늘었다. 이 중 15만1802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1만962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국외에선 이란(4747명)과 이탈리아(4636명)의 환자가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두...
이어 중국과 이탈리아, 이란과 일본 등 4개국에서 최근 귀국한 뉴욕경찰(NYPD) 소속 경관 4명이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자가 격리 중이라고 사례를 들었다.
NYT에 따르면 이날 뉴욕주에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만에 배로 늘었다. 뉴욕시 보건국은 현재 2773명이 자가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도 지역사회 감염 조짐이 보여...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산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날 현재 집계된 누적 확진자는 3858명으로 중국,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고 사망자는 148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코로나 확산이 북부 지역에 집중되면서 경제 충격파를 키웠다. 롬바르디아, 베네토, 에밀리아로마냐주(州) 등 북부 지역은 이탈리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