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정례브리핑(서울청사), 15:00 KTB 국제 컨퍼런스(비공개)
△한국의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을 위한 한-아시아개발은행 백신·보건협력 의향서 체결(석간)
△제7회 KTB(Korea Treasury Bond) 국제 컨퍼런스 개최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2021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27일(수)
△부총리 07:30...
한미 재무장관 면담은 올해 7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3차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계기 양자면담 후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을 해소하기 위해 전 세계적 공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구축된 양국 간 글로벌 공급망 협력...
먼저 홍 부총리는 13일 제4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30~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올해 마지막 재무장관회의로, G20 회원국 및 초청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와 IMF, 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회의는 △세계 경제 회복세 지속을 위한 위험요인 점검 및...
伊·英도 최근 2년 사이 총리 교체
이탈리아는 올해 초 정권 교체를 이뤘다. 지난 2월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주세페 콘테 총리 사임 후 총리 제안을 받아 같은 달 13일 취임했다. 오성운동과 북부동맹, 포르차 이탈리아 등 대다수 정파의 지지를 받아 거국내각을 출범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국은 2019년 보리스 존슨이 테리사 메이의 후임...
유로존의 최대 경제대국이었던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등 회원국들이 적극적으로 재정을 풀지 않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2019년 10월, 8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던 드라기 전 ECB 총재가 다시 구원투수로 등단했다. 경제위기에 빠진 조국 이탈리아를 구하기 위해서. 총리 취임 7개월째, 그의 개혁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극우 포퓰리스트...
마리오 몬티 전 이탈리아 총리는 유럽 경제 회복에 있어 가장 큰 위협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을 꼽았으며, 미국에서도 최근 부진한 고용 지표와 맞물려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몬티 전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프랑스 12년물, 스페인 9년물, 이탈리아와 그리스 7년물에까지 마이너스 금리가 등장했다.
델타 확산에 따른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중앙은행의 대규모 국채 매입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도입...
유럽선 전국민 고통 분담 방역한국은 자영업자ㆍ방역인력만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취재차 7~11일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노마스크’였다.
이탈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방역에 실패한 대표적인 국가다. 15일 14시(한국시간) 기준 확진자는 427만5846명, 사망자는 12만7831명에...
홍 부총리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 참석 후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추경 규모를 늘리는 건 쉽지 않다. 적자국채 추가 발행 상황이 안 된다”고 말했다.
적자국채 발행을 피하려면 추경에 부채 상환 목적으로 편성된 2조 원을 헐어야 하는데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크다는 게 홍 부총리의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 참석 후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추경 규모를 늘리는 건 쉽지 않다"면서 "추경 규모를 늘린다면 적자국채 추가 발행 상황이 안 된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쟁점은 재원이다. 기재부는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으로 선회하면 예산...
재닛 옐런 재무장관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직후 “변이 코로나19 유행이 세계 경제 회복을 위협할 수 있어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섣부른 긴축 전환을 경계하며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상향, 양적완화 유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그나지오 비스코 이탈리아은행 총재는 “긴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 참석 후 현지 동행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예산실과도 상의하고 있지만, 추경 규모를 늘리는 건 쉽지 않다”며 “국회 요구도 있고 방역 상황도 바뀌어서 국회의 여러 의견에 대해서도 협의를 해야겠지만, 추경 규모를 늘린다면 적자국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 참석 후 현지 동행기자단과 간담회에서 “맞벌이 부부에 대한 국민지원금 지급기준 완화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지원금은 국민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소득액 하위 80% 가구에 1인당 25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기획재정부는 9~10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참석국들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0년 2월 사우디 리야드 회의 이후 1년 5개월 만에 열린 대면회의다. 일부 신흥국을 제외한 회원국들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정부는 9~10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베네치아 현지에서 진행된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첫 대면 다자회의였는데, 양자회담도 활발하게 진행됐다”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 중인 홍 부총리는 이날(현지시간) 옐런 장관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경제 분야 후속조치, 디지털세 등 분야 양자·다자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옐런 장관 취임을 계기로 한 3월 17일 전화통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대면면담이다.
먼저 홍 부총리는 통화스와프 연장...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 중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마르틴 구스만 아르헨티나 재무장관과 신흥국 자본 유출입 관리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8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급격한 자본이동 변동성 완화 등 G20 주요 의제 공동...
IMF "높은 인플레, 글로벌 경제회복 타격" 경고
유럽중앙은행(ECB)이 20년 만에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 대응 차원에서 추진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더 유지하겠다는 신호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ECB 정책위원들이 이틀에 걸친 회의 끝에 물가 목표치를 2%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7일 출국했다. 홍 부총리는 출장기간 중 미국·캐나다·아르헨티나 등 재무장관,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양자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7일 기재부에 따르면, 9~10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2월(화상)과 4월(화상)에 이은 올해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