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지원하겠다”며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총 4000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울 1호기 현장을 둘러본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원전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안전한 원전 운영이 국민 신뢰도 제고하고 나아가 원전수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에서 진행된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정부는 원전산업을 우리 수출을 이끌어 가는 버팀목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위상을 다시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대독했다. 애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 신한울...
아울러 원전업계의 경영애로 해소 및 신규 설비투자를 위한 대출, 보증 등 금융지원, 원자력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지원에 내년 1조원 이상이 별도로 투자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원전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안전한 원전 운영이 국민 신뢰도 제고하고 나아가 원전수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수출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상승해 일본을 넘보는 상태다.
정부는 수출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무역수지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수출 위기와 관련해 1일 "수출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모든 정부 부처, 유관기관의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구하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지원한다는 의미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무역협회 등에서 검토 중인 중소화주의 손해배상 소송 지원방안도 다른 협단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민간이 아닌 정부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직접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지난달 22일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사와 만남에서 "외국인 투자가 중요한 축이라는 점을 인식한다"며 "외투 기업에 차별적이거나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정책은 이 장관의 약속대로 차별적인 규제나 세계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 등을 개선하는 것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은 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의 ‘산업전략 원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문순 회장은 “절충교역사업ㆍ인증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 해외 품질인증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중간재 기술 수준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버금가지만 실제 적용 실적이...
6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한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탄소복합재는 탄소섬유 또는 탄소섬유에 플라스틱 수지 등을 첨가해 만든 중간재로, 철보다 10배 이상의 강도를 지녔으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낚싯대와 건축자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업계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6일 이 장관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철강,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무역 등 주요 업종 관계자와 만나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총파업이 장기화하는 만큼, 출하 차질로 인한 피해가 생산 차질로...
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진행한 한국-베트남 정상회의에 이어 베트남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협정과 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과 양해각서는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은 만큼,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장관은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협정을 체결하고...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까지 이어지면서 수출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가 강 대 강 조치로 맞선 상태라 수출 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수출 위기와 관련해 "수출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모든 정부 부처, 유관기관의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품목확대를 요구하고 있는데, 정부는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 이후 추가 조치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이상민 행정안전부·원희룡 국토교통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세력에 맞서 투쟁해야 한다"며 "민주노총이 그 책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선 정유와 철강 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이상민 행정안전부·원희룡 국토교통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추가 업무개시명령 추진이 결정될지도 주목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정유의 경우 품절된 주유소가 충남, 충북, 강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석유화학...
이창양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UAE 독립 51주년 국경절 행사에 정부 대표로 참석, 국경절 축하와 함께 양국의 미래 경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압둘라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 등 정부·정·재계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는 UAE의 탈(脫)석유 경제 다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인 '미래...
탄소 배출이 적은 항공유를 말하는 지속가능항공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지속가능항공유에 대해서도 세액공제를 적용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IRA로 인한 수혜를 극대화하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는 업계와 함께 단기, 중장기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찾아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화물연대 파업 9일차 전국 저유소의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 및 정상 운행 중인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기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송유관공사는 현장...
전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SMP 상한제와 관련한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규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한 달간 SMP 상한제가 적용된다.
SMP 상한제는 한전이 전력을 사는 기준인 SMP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지 못하게 제한을 두는 제도다. 제도가 적용되면 한전은 전력을 사는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발전사는 판매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