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고성능 리튬인산철전지 양극소재, 전해액, 셀 제조 기술 개발' 사업의 수행 기관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가진 LFP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 2026년까지 정부 164억 원, 민간 69억 원 등 2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간 LFP 배터리는 가격 이점에도 불구, 낮은 에너지 밀도와 짧은 주행거리...
또 자원 부국 등 유망시장 진출 지원도 확대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수출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반도체 등의 기술개발 투자,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투자세액공제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 품목·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창양산업부장관은 "수출 활력 회복을...
현대차그룹 첨단 로봇개발 글로벌 핵심거점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수행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첨단 로봇 개발 핵심 거점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윤 대통령이 5박 7일 미(美)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30일 “이창양장관 일행이 회사 내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미국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상무부 장관과 제1차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를 하고 반도체법과 수출통제 이행 과정에서 ‘기업 불확실성 및 경영부담을 최소화’에 합의하고 지속 협의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양국은 반도체법 이행(NOFO, 가드레일 등) 과정에서 ‘기업 투자...
한미 양국이 27일(현지시간) 제1차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SCCD)하고 반도체법 이행(NOFO, 가드레일 등) 과정에서 기업 투자 불확실성과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또 반도체 수출통제 이행 과정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교란을 최소화하고, 반도체 산업 지속력(viability)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유지하며 긴밀히 협력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 시간)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미국 에너지부 장관에게 “최근의 한미 원전 기업 간 법률적 다툼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그랜홈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하고 “전 세계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서 원전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 시간)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하고 “전 세계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서 원전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의 한미 원전 기업간 법률적 다툼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부 측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과 관련해 미국 상무부와, 청정에너지 협력을 위해 에너지부와 각각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이날 한미 양국이 첨단산업과 에너지...
한미동맹’이라는 이번 국빈 방문 슬로건에 맞춰 미래지향적 첨단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창양산업부장관은 “한미 양국이 그간 군사·안보동맹에서 나아가 첨단산업·기술동맹으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에 심은 협력의 씨앗들이 조만간 큰 결실을 보기를 기대하며 한국 정부 역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분야다. 정부는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혁신으로 초격차를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 이번 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이창양산업부장관은 “소부장 산업은 제조업 생태계의 핵심이자,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소부장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0년 신설돼 2024년까지 운영 예정인 소재부품장비특별회계도 예산당국 등과 협의해 연장을 추진하는 등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글로벌화를 위한 기업의 투자에 부족함이 없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테드 콜버트(Theodore(Ted) Colbert III) 보잉 항공방산 부문(BDS) CEO를 만나 한국과 보잉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와 보잉은 △민수 및 군수 미래 항공 분야 공동개발 △민군겸용기술 협력 및 국내 투자 확대 △보잉의 항공기 구조물과 소재·부품에 국내기업 참여 확대 △보잉 공급망 회의 한국 개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이하 에너지부) 장관과 만났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은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에서 저탄소 전원으로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 공감 △영국 신규원전 건설 참여 가능성 모색 등 원전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2020년 중반까지 침체의 늪에 갇혔던 글로벌 선박 시장은 2021년부터 발주량이 크게 늘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조선산업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2019년 31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에 머물렀던 글로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협약식에서 “(이번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는) 지난달 15일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발표 이후 가시화된 첨단산업분야 첫 투자”라며 “지역균형발전 실현의 밑거름이 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세제 및 애로해소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관계부처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수출 감소세 및 무역적자에 대응하고, 올해 범정부 수출 플러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처별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수출은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지만 최근 성적은 '위기'라 부를 만하다.
산업부가 최근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551억3000만...
대상산업부 "불확실성 상당히 해소…양국 간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 환영"
정부가 미국이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전기차 보조금 세부 지침 방안에 대해 우리 기업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환영 의사를 내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재무부가 31일(현지시각) 발표한 'IRA 전기차 세액공제 잠정 가이던스(Notice Of Proposed Rule...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장관 주재로 일본계 외투기업 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한‧일 간 경제협력 강화와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이달 16일 동경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를 토대로 정부는 일본계 외투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고 양국의 공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