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꾸며져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한다.
지난 13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광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입대 전 마지막 촬영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광희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친분을 쌓은 지드래곤에 대해 언급했다.
광희는 제주도 여행 중 지드래곤에게...
그의 SNS에는 한은정, 하석진, 김영철, 백지영, 정가은, 가인, 구하라, 솔비, 이지혜, 차예련, 박나래, 제시, 제시카 등 가수, 배우, 개그맨 할 것 없이 수많은 연예인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우리는 이들과 함께 절친 못지않은 친분을 뽐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세상 모든 연예인 다 아는 듯”, “인맥 부럽네요”, “이런 게...
내가 졌수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장현석, 이지혜의 의뢰로 딘딘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몰래카메라는 샵의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라는 내용으로 황당한 오디션이 진행돼 딘딘을 당황시켰다.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절대고독’이라는 화두는 오래전부터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지내며 대통령의 고독을 바라보고, 자신의 고독과 마주했던 고도원 이사장이다.
“청와대에 있으면서 대통령의 고독한 시간을 견문하게 됐어요.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고, 책임져줄 수 없는 외로운 시간. 그런 모습을...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극찬을 받아온 뮤지컬 . 이번 무대의 수장을 맡은 윤호진 연출가가 조명하는 우리 시대 진정한 영웅의 의미를 되새겨봤다.
안중근 의사의 어떤 점을 가장 부각하고자 했는가?
여러 해 거듭한 작품이지만, 새로 올릴 때마다 간과했던 부분을 찾곤 한다. 안중근 의사께서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붓을 놓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지혜는 “청첩장을 주던가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형 오라는 말을 안하더라. 추잡스럽게 내가 말할 수가 없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후 박명수가 언급한 내용이 ‘비가 초대 안 했다’라는 취지의 내용으로 방송 도중 보도되자 그는 “비가 초대 하지 않은 게 아니라 제가 못 들은 척 했다”고 곧장 정정했다.
이지혜가...
35년 지기 죽마고우 폴, 시몽, 막스에게 벌어진 유쾌한 하룻밤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개성파 중년 배우들과 함께 관객의 웃음을 책임질 이대웅 연출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연출을 맡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수현재(제작사)에서 레퍼토리 연극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읽어보라며 대본을 보내왔다. 대본을 보자마자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 완벽한 대본이었다. 상황이나...
지난 1월, 평균 나이 65세 시니어 인턴 3인방의 도전기를 그린 KBS 특집다큐멘터리 이 방송됐다(12·19일 2부작). 새로운 세상으로 첫걸음마를 내딛는 시니어 인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 중·장년들의 자화상을 엿볼 수 있었다. 냉혹한 현실 앞에 무너지기도 하지만, 이미 일어서는 법을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다시 용수철처럼 튀어 오른다. 또다시 현역으로 발돋움하는...
건강을 위해 도시락을 먹는다고 하면 의아할 것이다. 도시락은 편리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지만, 그만큼 맛과 영양은 부실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저 가볍게 한 끼 때우기 식사가 아닌 내 건강상태까지 고려한 맞춤 도시락이라면 어떨까? 물론 가장 중요한 ‘맛’을 빼놓을 수는 없다.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점 ‘바빈더박스’에서 찾은 맛과 건강, 그리고 KBS...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쿨 유리, 백지영과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쿨유리 님 차현옥 씨. 2016년 한해를 마감하며 송년회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방송활동 중단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유리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세월이...
새해가 밝으면 저마다 새로운 계획과 소망으로 기분이 들뜨곤 하지만, 고은(高銀·84) 시인은 인생에 해가 더해질수록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가 살아온 80여 년의 세월 동안 먼저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넋들과 앞으로 생을 이어가며 맞이하게 될 죽음들에 대한 가책과 슬픔이 늘 그의 세상에 공존하기 때문이다. 생과 사의 엇갈림 속에서 살아남은 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문학, 예술, 철학을 넘나들며 심미주의적 삶의 기술을 탐구해온 문광훈(文光勳·52) 충북대학교 교수. 지난해 을 통해 삶의 심미성과 인문학적 사유를 펼쳤던 그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은 자기 삶의 기술을 터득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책임 있는 말과 생각, 느낌 등을 통해 오늘의 삶을 쇄신하는 것이 인문학의 최종 수렴점이라는 것. 문 교수는 이를 위한...
나이가 들수록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청국장’이 아닐까 싶다. 쿰쿰한 냄새 때문에 꺼리다가도 그 참맛을 알고 나면 구수한 향에 밥 생각이 절로 난다. 청국장 특유의 맛뿐만 아니라 색다른 풍미까지 즐길 수 있는 ‘물꼬방’을 소개한다.
느림으로 먹는 밥상 ‘물꼬방’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터를 잡은 물꼬방은 한적한 주변 풍경과...
‘수십 통의 전화도 이젠 스팸 문자 달랑 세 통. 식탁 내 자리는 아내가 차지했네. 아이고 내 신세. 장롱 속에 철 지난 옷들, 통 넓은 양복바지 저 주인이 누구였었나 이젠 짐 덩어리. 아~ 지나간 시간, 아~ 그리운 시간, 있을 때 잘할걸, 퇴근 후 2시간’ 정기룡(鄭基龍·59) 미래현장전략연구소 소장 겸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이 작사한 노래 ‘퇴근 후 2시간’의 가사다....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매일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 신간을 살펴본다는 그는 1년에 주문하는 책만 1000권에 달하는 독서광이다. 포털사이트에 그의 이름으로 된 책을 검색하면 100여 권이 나올 정도로 집필 작업도 충실히 하고 있다. ‘문장노동자’라는 별명이 꼭 들어맞는다. 그런 그가 추천한 도서 에는 영미 작가들의 아름다운 산문 32편이 담겨 있다.
“최근 읽은...
대표 원로배우 이순재가 연기 인생 60주년을 맞아 아서 밀러의 대표작 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중견배우 손숙이 파트너로 나서고, 그의 제자들이 뜻을 함께한 데 더욱 의미가 있다. 공연 시간만 약 3시간에 달하는 데다가, 주인공 윌리 로먼의 대사가 580마디에 이르는 등 이순재의 어깨가 무겁다. 그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습실에 가장 먼저 도착해 대본을...
이날 이지혜는 "8년만에 재혼한 서인영 씨가 너무 여성스러웠다. 보기 좋았다" 말하며 서인영의 재혼을 축하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8년만에 재혼했는데 불만이 있다. 예전 20대 때는 사랑꾼으로 이벤트도 남달랐다. 지금은 아니다"며 불평을 늘어놓은 것.
이에 윤정수는 "서인영 씨는 지금 빨리 결정해야 한다. 40대 되면 얼굴이 삭는다...
◇ Stage
1) 연극 재공연, 이웃사촌들의 수상한 진실게임
일정 10월 27일~11월 20일 장소 대학로 선돌극장
연출 이동선 출연 이황의, 김수보, 리우진, 곽지숙 등
지난 3월 초연돼 뜨겁게 주목받았던 극단 몽씨어터의 (작가 석지윤, 연출 이동선)가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재공연 된다. 연극 는 치밀한 구성과 전개, 팽팽한 긴장감과 반전, 그 사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