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BB 기반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Grabody™-T와 PD-L1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I에서 발굴한 ABL501, ABL503, ABL111 세가지 과제도 내년초 임상1상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또한 혈뇌장벽(BBB) 투과 플랫폼인 Grabody™-B 기반의 ABL301과 같은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항체 항암제란 하나의 항원만 타깃 가능한 단일항체와 달리 두 개의 인자에 작용하기 때문에 효능이 우수하고 독성은 적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ABL001은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인 아바스틴(Avastin®) 대비 동물모델에서의 월등한 효능으로 작년 글로벌 암학회 ‘ASCO 2019’와 올 1월 글로벌 단백질 관련 컨퍼런스...
종근당도 이중항암항체 CKD-702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 발표로 바이오 신약의 가능성을 평가받을 전망이다.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제로는 제넥신이 자궁경부암 치료를 위한 GX-188E와 키트루다와의 병용 임상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업계에선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비교해 ORR(객관적 반응률) 개선에 주목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역시 신약물질 EC-18의...
EGFR/cMET 이중항체 'JNJ-61186372'와 레이저티닙을 병용하는 임상 2상에 돌입하는 등 레이저티닙의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미국, 호주 이어 유럽까지..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결실의 하나로 꼽힌다. 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에서 도입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은 도입시 전임상 직전...
한편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는 원천기술인 하이브로자임 기술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들과 기술 이전 협상을 하고 있으며, 항체-약물접합(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최초 유방암치료제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앱클론은 항체기반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신규 항체 개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단클론 항체 치료제, 이중항체 치료제,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의 의약바이오연구본부는 시장수요에 기반을 둔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 의료혁신을 위한 신약과 진단 인프라 구축, 바이오 신기술 개발을 통하여 국내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다.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폐암신약 ‘포지오티닙’은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중국은 전 세계 폐암 환자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한미약품은 2022년 포지오티닙의 시판허가를 목표로 세웠다.
GC녹십자는 올해 희소질환 치료제 2종이 나란히 중국 시판허가를 획득할 전망이다. 헌터증후군...
매출액 기준 업계 1위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낸다. 레이저티닙을 기술도입한 얀센은 이중항체 병용투여 임상 2상을 상반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한다. 성공 시 2024년 58억 달러(6조7700억 원)까지 불어날 1차 치료제 ‘타그리소’ 시장을 나눠...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혁신성을 배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넨텍에 라이선스 아웃한 Pan-RAF 저해제 벨바라페닙(HM95573, 고형암)은 임상이 순항하고 있으며, 적응증 확대 전략도 모색되고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 신약인 FLT3 저해제 HM43239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면역항암 이중항체 및 다중항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넨텍에 라이선스 아웃한 Pan-RAF 저해제 벨바라페닙(HM95573, 고형암)은 임상이 순항하고 있으며, 적응증 확대 전략도 모색 중이다.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 신약인 FLT3 저해제 HM43239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구용 항암제인 오락솔은 올해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제넥신은 면역치료제 및 항체융합단백질 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제넨바이오가 바이오업계에 진출해 이종장기 개발사업의 기초를 닦는 과정에서 조력자 역할을 했다. 2018년 경동제약과 제넨바이오를 바이오업체로 전환하는데 협력한 것을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을 역임한 권위자인 김성주 교수가 제넨바이오 대표로...
파킨슨병 치료제인 ‘ABL301’, 신생혈관억제 이중항체 ‘ABL001’ 등의 기술성을 높이 인정받아 창업 이듬해인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공식 초청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그 동안의 연구개발 실적을 기반으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수의 빅 파마들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됐다.
이상훈...
레이저티닙을 기술도입한 얀센은 이중항체 병용투여 임상 2상을 상반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동물실험에서는 기존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에 내성이 발생하는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과발현 암 세포종에서 뛰어난 종양 크기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개발에 성공하면 혁신신약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게 된다.
레이저티닙 단독투여는...
에이비프로는 2010년 설립돼 10년 가까이 이중항체를 개발해왔다. 세계적인 생의학 연구자인 로버트 랭거 MIT 공대교수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번 달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00% 미국 자회사인 에이비프로바이오 인터네셔널(Abprobio international)을 통해 미국 에이비프로사에 650억 원을 투자하며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미국 에이비프로 신주 발행에 350억 원...
이노벤트의 후이 저우 항암사업부 부사장은 “IBI315는 전 세계 최초로 임상에 진입한 PD-1/HER2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이노벤트의 핵심적인 면역항암치료 파이프라인”이라며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 효과 분석 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펜탐바디가 적용된 신약...
ABL바이오의 이중항체를 활용한 BBB(혈액·뇌 관문, Blood-Brain Barrier) 셔틀 및 BBB셔틀 기술을 활용한 ABL바이오의 파킨슨병 치료제 물질(ABL301)에 관해 특히 관심을 보였다”며 “내년을 목표로 기술이전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BL바이오의 BBB셔틀 기술 뿐 아니라 파킨슨 치료물질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 등에 관해 글로벌...
에이비엘바이오가 ‘인터루킨-15(interleukin-15, IL-15)'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면역사이토킨(immunocytokine) 치료제 개발 대열에 뛰어든다. IL-15은 항암작용을 하는 선천성 면역세포인 NK세포와 후천성 면역세포인 CD8+ T세포를 활성화 및 증식시키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5일 독일...
싱글도메인 항체를 라이선스 아웃하면서 계약금과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물성과 간소화된 생산공정을 보유한 진스크립트의 SMAB 플랫폼이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분야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