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와중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부영CNI의 내부거래액이 점점 높아지면서 눈길을 끈다.
부영CNI는 2008년 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된 컴퓨터 시스템 구축·관리업체다. 2010년 부영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현재 이 회장이 지분 35%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이 회장의 부인 나길순 여사(35%)와 장남 성훈씨(30%) 지분까지 더하면 대주주 일가가...
◇창업자 이중근 회장, 임대주택으로 급부상 = 부영그룹의 창업자는 이중근 회장이다. 이 회장은 국내 주택건설업계에 ‘임대주택’이라는 상품을 등장시킨 주인공이다. 임대주택사업은 당장 수익을 올릴 순 없으나 5~10년 등 의무 기간이 지난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차익을 거둘 수 있다. 이에 부영그룹은 2004년까지 회사 매출 규모가 2000억~3000억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 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교육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투자를 해왔다.
지난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시설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지어주는 교육기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장의 아호를 딴 다목적 교육시설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8일(현지시각) 프놈펜에서 열린 캄보디아 적십자 150주년 기념행사에서 캄보디아 교육여건 개선 및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적십자사 총재인 분라니 훈센(왼쪽) 총리 영부인으로부터 국가 최고훈장(국가 및 사회발전 1등급 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앞서 부영그룹은 그동안 캄보디아에 초등학교...
이중근 부영 그룹 회장은 7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도심에 총 1만7000여가구 규모의 부영 타운 건립을 위한 기공식에서“부영 타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프롬펜의 랜드마크로서 캄보디아 주거문화 개선과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외국인 투자 사업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영타운은 프놈펜시 도심 요지에...
건설업계의 명가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과 오연천 서울대총장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스티븐 냅 조지워싱턴대 총장과 한국 전통 온돌난방을 연구해 미주지역에 온돌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파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지워싱턴대 캠퍼스에서 치러진 ‘서울대-조지워싱턴대 100만 달러(약11억원) 기부금 약정식’행사에서 부영그룹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교육사업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은 오는 15일 연세대학교와 서울 연희동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기숙생활관인‘우정원(宇庭園)’을 신축, 기증하는 협약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 우정원은 부영그룹이 100억원 상당의 건축비를 투입해 연면적 6613㎡(2000평) 규모의...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나눔 경영'이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
4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은 지난 3월 경주 선덕여고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준공·기증한데 이어 오는 5일에는 충청남도 논산시 등하동에 위치한 논산 대건고등학교에 학습실인 ‘우정원(宇庭園)’을 신축, 기증하는 기공식행사를 갖는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
이중근 부영 회장의 아호인‘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999㎡(302평)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실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강의실 등의 다양한 학습, 교육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주 선덕여고는 이번 ‘우정학사’ 건립으로 면학환경이 크게 향상돼 지역의 대표적 명문고로서 선도적 역할과 전통을 이어나가는 데 큰...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유시찬 서강대 이사장을 비롯해 유기풍 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인 ‘우정관’은 연면적 1만㎡(3,025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유려한 석조 건물이다.
내부에는 학생식당, 리셉션 홀, 동아리실, 교내 언론사실과 교수 연구실 및 강의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한국 유학기간 쌓은 학업성과와 인연을 통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서 유학온 100명의 대학생들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닥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18일 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이중근 부영 회장은 작년 10월 말 캄보디아 기자간담회에서 10구단 창단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야구는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면서 웃어 넘겼지만 막상 경쟁에 돌입하자 건설인 특유의 뚝심으로 밀어붙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일 전북 군산상고와 전주고를 방문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했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프로야구가 또 하나의 사회공헌활동인 만큼 10구단 창단을 결심했고 눈 앞의 이익보다는 전 국민에게 즐거움을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팀을 이끌 것”이라고 창단의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KT는 200억원에 달하는 발전기금을 제시하며 물량공세로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PT의 내용이나 결과가 비슷하다면 KT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대규모...
이중근 회장의 아호 ‘우정(宇庭)’을 딴 ‘우정회관’은 연면적 996㎡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한다. 이 건물엔 전시실, 동문회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근 회장은 “‘우정회관’이 선배들의 발자취를 기리고 자라나는 후학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액수를 제시할 수는 없어도 야구단에서 필요한 정도는 충분히 지원할 것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프로야구 제10구단 운영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회장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북-부영 10구단 창단 선포식 및 협약식’에 참석해 "내가 전북 순창 출신이기도 하고 사업 연고지도 전북도에 많이 있다"고...
이날 창단선포식에는 이중근 부영회장을 비롯해 김완주 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문동신 군산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이연택 프로야구 10구단 범도민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중근 부영회장은 창단 선포식을 통해 “10구단 창단을 통해 온 국민이 즐겁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내실있는 운영으로 가능성...
이날 선포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김완주 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문동신 군산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이연택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 유치추진위원장, 이용일 KBO 전 총재 등을 비롯해 전북 출신 야구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과 전북도는 이날 창단 선포식을 통해 올해 7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부영그룹은 이중근 부영 회장이 오는 12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북로 5길에 위치한 부산남고등학교에 ‘우정학사’를 신축·기증하는 기공식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난 부영주택 사장을 비롯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 강흥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어윤태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장 및 장성욱 교장과 교사, 학생 등 5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