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생에게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1743명에게 총 68억여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으면 좋겠다”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의 기증이 한전공대가 세계적으로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이 되고, 전남지역이 혁신적인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엔 이 부회장을 포함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수백억 원대 횡령 등 혐의로 2심에서 법정구속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이달 말까지 석방된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을 이달 30일 오후 4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구속집행정지 사유는 탈장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1월 22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을 집행한 검찰의 처분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강영수 부장판사)는 이 회장이 신청한 검사의 구금 집행 처분에 대한 준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대법원의 보석 신청에 대한 판단이 나올 때까지 구속 상태로 있어야 한다.
◇ 보석 → 보석취소...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저서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인쇄 업체로부터 30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명호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교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수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2일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장은 1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보석 상태에서 불구속 재판을 받던 이 회장은 2심에서 실형 선고와 함께...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한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 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743명의 유학생에게 68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4300억 원에 달하는 횡령ㆍ배임 혐의 등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이 회장 측 김앤장법률사무소의 홍석범 변호사와 검찰은 각각 지난달 23일과 29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2일...
4300억 원에 달하는 횡령ㆍ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절반의 형량을 감형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죄질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했다....
수백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중근(78) 부영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중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16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 구형과 같이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1심에서 징역 12년을 구형한...
건립 기금 조성을 통해 초등학교 600여곳을 조성하고, 디지털피아노와 칠판도 각각 7만여 대, 60만여 개를 기증했다. 2014년엔 매출액 대비 기부금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MOU에 서명한 신현석 고문은 “캄보디아 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지역에 청년 의사들이 벌이는 봉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신명호 회장과 임직원, 이동흡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현 학교법인 이산학원 이사장, 김승억 법인사무국장, 박주현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인 ‘우정학사’는 학습...
지난 5일에는 윤택훈 부영그룹 비상계획관이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직접 방문했다.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 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2017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00년부터 약 7만 3300여...
율촌은 강정석 동아쏘시오 홀딩스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변호해 무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이 진행 중인 KT커머스와 부영주택은 각각 태평양과 광장, 화약 가격을 담합한 혐의(독점거래법 위반)를 받는 한화는 화우가 변호를 맡는다. 태평양은 기업 송무 분야에 강점을 가진다. 대법관·부장판사 출신 등이 소속된 송무지원단을...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회장이 지난 2008년 사재를 털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 역시 1인당 연 8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학기 장학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베트남...
◇이중근 회장의 1인 그룹 지배…후계구도 '불확실'
부영은 이중근 회장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그룹이다. 재계 서열 16위의 거대 그룹인데도 상장한 계열사가 한곳도 없이 오로지 이 회장 1인이 지배하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결국 주주들의 견제가 없던 탓일까. 이 회장은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여러 차례 서기도 했다.
지난해 2월 검찰은...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차례로 선임됐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대한노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그림자도 적지 않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은 정부나 공기업이 내놓은 주택 용지를 수십개의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대거 사들인 뒤 주택 공급하는 방식을 통해 큰 분양 수입을 거뒀고...
이중근(78) 부영그룹 회장의 장남 이성훈(58) 부영주택 부사장이 2007년 차명주식을 증여받은 대가로 수십억 원의 가산세를 더 내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이 회장 일가와 친인척 11명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증여세 가산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83년~1999년 매제(사망)인...
실제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재화는 한번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과 교육에 대한 높은 열정으로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창신대학교가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현재 전남 화순 능주중·고, 서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평소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많아 창신대 외에도 현재 전남 화순 능주중·고, 서울 덕원여중·고 및 덕원예고를 운영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함은 물론 국내 주요 대학 12곳에 ‘우정(宇庭)’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 기증했다. 최근 들어선 경남 지역 중·고교 등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