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의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 수사에 나선 검찰이 부영의 공공임대주택 사업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분석하고, 부영그룹 계열사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그룹 총수인 이중근 회장을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9일 수십 억원 탈세, 회삿돈 횡령 등 혐의를 받는 부영주택 등 부영그룹 계열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2015년 12월께 부영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했고 이중근 부영 회장 측의 수십 억원 탈세 혐의를 포착해 지난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공식회의에 직접 참석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구체안을 마련하는 실시계획 협의 절차를 앞두고 사업자인 부영그룹의 보다 분명한 입장 표명을 바라는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도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올해로 수교 25주년을 맞아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최근 국빈 방한한 바 있다.
30일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 14층에서 신 아그레피나(Shin Agrepina)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과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부영그룹은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기탁,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기탁,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기탁, 시에라리온...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김재신 현대산업개발 대표 등이 출석했다.
반면 앞서 진행된 국감에선 여야 합의 불발이나 해외 출장을 빌미로 ‘대어’...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상대로 아파트 부실시공과 임대주택 임대료 인상 문제 등을,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에겐 최근의 대량리콜사태를 따져 묻겠다는 태세다. 아울러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 건설사 대표들로부터 과거 입찰 담합 사면 이후 지지부진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국정감사에서 "어제 최양환 부영주택 사장이 이중근 회장 대신 출석했는데 증인심문과정에서 봤듯이 답변이 제대로 안됐다"며 "종합감사에서 이 회장을 증인으로 세워달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양환 사장이 이 회장의 개인회사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이 불가능하다"며...
이 의원은 "부영이 공급한 102개 임대아파트 단지에 대한 경비, 청소 업체를 파악한 결과 흥덕기업이 23곳의 경비와 22곳의 청소를 맡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흥덕기업의 대표는 이중근 회장의 조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의 전형”이라며 “국토위 차원에서 공정위에 이 내용에 대한...
25사단 장병 일동은 기념액자에 “지난 9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장병들은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상승비룡정신으로 무장한 가운데 조국,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부영 측에 전달했다.
부영이...
한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대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199명의 유학생에게 총 46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50명, 태국 168명, 라오스 143명, 필리핀 146명, 방글라데시 147명, 스리랑카 96명...
대한노인회는 9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7대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에 당선된 이중근 회장은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무주에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을 기증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왔다....
이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도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의 정성이 충북도민들이 받은 상처 복구와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지역에 지난 16일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일일 290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580여억원의 재산 피해와 2200여명의 이재민이...
중견재벌 부영그룹의 경우 친척 회사를 계열사로 신고하지 않은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이중근 회장의 수사가 예고돼 있다.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혐의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계열사 현대위아 역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고발당한 조양호 회장의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도 검찰의 수사 대상이다.
현재 검찰이...
친척 회사를 계열사로 신고하지 않은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이중근 회장의 수사도 예고됐다. 앞서 공정위는 부영그룹이 2013∼15년 지정자료 제출 시 친족이 운영하는 7개 회사를 부영의 소속회사 현황에서 고의적으로 누락했다고 보고 있다. 부영에 대한 공정위 고발장은 늦어도 다음달 중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가 10년 이상 계열사 현황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후 대기업을 상대로 한 첫 제재이다. 이에 따라 재계는 공정위가 부영그룹 다음으로 일감몰아주기 조사가 진행 중인 하이트진로, 한화그룹을 손 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공정위와 재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매년...
공정위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은 2013~2015년 자신의 처제와 조카 등 친족이 경영하는 7개 회사를 부영의 소속회사 현황에서 누락했다. 누락시킨 계열사는 ㈜흥덕기업, ㈜대화알미늄, ㈜신창씨앤에이에스, ㈜명서건설, ㈜현창인테리어, 라송산업㈜, ㈜세현 등이다. 미편입 계열사는 공시의무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부영의 동일인(이중근)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행위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공정거래법 제14조 제4항에 따라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에게 소속회사...
부영그룹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중근 회장은 1983년 부영그룹 전신인 삼신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이 후 아파트 임대사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서울 태평로와 을지로1가에 각각 위치한 삼성생명 본관(5800억 원)과 삼성화재 사옥(4400억 원)을 인수했다. 이밖에 경기 안성시 마에스트로CC(900억 원),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780억 원) 등도 사들였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역사서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박관용 전 국회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와 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책은 태조 이성계가 즉위한 날부터 영조가 승하한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