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정부에서 유 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등이 참석했다.
원 원내대표도 “소수 강경 노조를 등에 업고 요지부동인 야당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은 기간제법은 장기적인 의제로 고민하겠다는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면서 야당의 조속한 법안 처리...
교총은 이준식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현장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부회장인 조희연 서울교육감, 김복만 울산교육감, 감사인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경기도...
누리과정(만 3∼5세 공통무상보육) 예산 미편성으로 일부 지역에서 보육현장의 혼란이 임박한 가운데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시도 교육감들이 18일 첫 만남을 가졌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소득 없이 끝났다.
이 부총리가 취임 후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공언했던 만큼 이날 만남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양측의 입장...
정부는 17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전국 초등학교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중간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장기결석 중이던 11세 소녀가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받다 탈출한 사건이 발생하자 전국 5900개...
정부 측에선 최근 임명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서 밝힌 집권 4년차 국정 운영 방향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과테말라를 방문 중인 원...
이준식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3일 취임 일성으로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을 포함한 유아교육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 그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과제들은 원리와 원칙을 가지고 조정에 임하되 학교 현장과 소통해 최선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합의 채택했다.
교문위는 보고서에서 “이 후보자는 그간 후학양성과 고등교육 관련 실무경험 및 전문성을 갖췄고, 국정교과서에 대해서는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며 “누리과정 사태에 대해서도 교육감들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이 후보자의 이해 부족을 보여주는 여러 발언이 나와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이 후보자는 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현행법상 어린이집의 지위에 대해 "교육기관"이라고 답해 빈축을 샀다.
어린이집은 현행 영유아보육법상 보육기관이다. 어린이집의 법적 지위 문제는 교육감들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양심에 비춰 볼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편찬기준 발표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누리과정 논란과 관련 책임소재를 묻는 질문에 정부의 책임이 어느 부분인지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누리과정 대란은 누구 책임이냐'는 질문에 "그건 확실하게 말씀드리기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같은 당...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 심의 기준을 공개할 뜻을 밝혔다. 6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짧은 집필 기간에 대해서는 "문제되지 않는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지난해 11월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교과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지도한 제자의 논문과 같은 내용의 학술논문을 학술지에 등재하고 서울대학교에 연구업적으로도 등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자신의 대학원생 제자가 쓴 논문과 거의 일치하는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해 서울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7일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교육부에서 파악한 바로는 2016년에는 세수 증가가 기대되고, 지출 항목을 효율적 집행하면 편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일부 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예산 편성 여력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배우자 소유 부동산을 통해 최근 5년간 임대료로 연 평균 2000만원씩 총 1억여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배우자 소유 부동산 임대 내역’에 따르면 후보자의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오피스텔 2곳에서 최근 5년간 총...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7일 부동산 투기 의혹과 증여세 탈루, 차녀 국적 포기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사려 깊지 못한 처신이었다",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의원은 "후보자는 25세에 첫 부동산을 구입했고 재산도 많은데 미국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