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 출입 등 보고가 제외되는데 제대로 된 소통이 될 리가 있나”라며 “수장 부재가 길어지는 게 교육부 차원에서는 여러모로 좋지 않다. 적합한 인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후보자는 조만간 국회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장관이 지명됐다. 현 정부 초기부터 이 후보자는 전직 장관의 자격으로 '교육부 폐지론'을 앞장서 주장해 왔다. 이 후보자 등이 연구진으로 참여한 '대학혁신을 위한 정부개혁 방안' 보고서에서는 "대학을 교육부 산하에서 떼어내 총리실로 편제한다...
발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하며 장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앞서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합의 처리했다. 복지위는 지난달 27일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현재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상태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지만, 인사청문회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 차관은 "원칙적으로 개별 논문, 개인의 논문에 대한 검증은 소속기관에서 할 책임이 있다"며 "학문의 자유, 자율성을 보장하려면 자정 능력을 통해서 연구 윤리가 확립,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정부가 이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교육부를 폐지하자는 것이 아니고 대학에 보다 많은 자유를 주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임 시절 경쟁 위주의 교육 정책을 펼쳤던 것과 관련해서는 "자율과 책무를 중시했던 원칙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했다.
30일 이 후보자는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으로 출근하면서 "대학이 청년에게 희망을...
윤석열 정부의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가 지명됐다. 박순애 전 장관의 사퇴로 교육부 장관이 공석이 된 지 52일 만이다. 이명박(MB) 정부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 후보자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 대입자율화 등 신자유주의 경쟁체제를 교육현장에 도입한 인물이다.
29일 신임 교육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내정됐다”며 “이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아시아교육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17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에 장관까지 역임하는 등 교육현장과...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교서열화와 경쟁교육 심화 등 과거 그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등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펼쳐야 할 ‘교육개혁’ 방향과는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다....
대신 최근 들어선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반부터 장관 하마평에 올랐는데, 김인철 전 후보자와 박순애 전 부총리가 잇따라 낙마하면서 다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전 장관이 실제로 교육부 장관에 오르면 안병영 전 장관에...
21일 교육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 자리는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퇴 이후 40일 이상 비어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주호 전 장관마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육부 폐지’, ‘대학을 교육부 산하에서 떼어내 총리실로 보냄’ 등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작성한 이 전 장관이 하마평에 오르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그는 “선거를 치르는 내내 혁신교육의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과 보완 요구를 들었다”며 “조전혁, 박선영, 조영달, 윤호상, 최보선, 강신만, 이주호 후보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원탁회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전력이 드러나 교육계 비판을 받고 있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음주운전은 이전에 비해...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이번에는 표절논문을 이용해 정교수로 승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후보자가 한국교원대 정교수 승진심사 때 다른 학자의 저술을 베껴 쓴 논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김 후보자가 2002년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할...
주요 인사의 면면을 보면 정부 쪽으로는 초대 김만제 원장이 경제부총리를 지낸 것을 비롯해 사공일 전 재무장관, 구본영 전 과학기술처 장관,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표적 인물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KDI 출신들이 승승장구했다. 원장 출신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있고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문 후보는 자리에 참석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듣는 가운데 현 정부의 과학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과학기술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의욕적으로 노력했지만 그 맥을 잇지 못했다, 과기부가 아예 없어졌다”며 “지난 5년동안 과학에 대한 심각한 홀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되면 과기부를 부활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처우를...
정부쪽으로는 초대 김만제 원장이 경제부총리를 지낸 것을 비롯해 사공일 무역협회장, 구본영 전 과학기술처 장관, 최 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표적 인물이다. 현직에 있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KDI를 거쳐 갔다.
김기환 전 상공부 차관, 박영철 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정부쪽에서는 초대 김만제 원장이 경제부총리를 지냈고, 사공일 무역협회장, 구본영 전 과학기술처 장관, 최 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표적 인물이다.
현직에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KDI 출신 대표주자들이다.
정치권에서는 강봉균 민주당 의원이 제10대 K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