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7일 여성가족부 차관에 김희경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를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김 차관은 언론인, 아동 인권·청소년 활동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를 거치면서 축적한 소통능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토대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 평등 포용사회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서천군은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을 외국어 해설사로 양성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조성으로 다양한 성평등 정책 수요가 나타남에 따라 자체 개발한 성별 통계에 기반하여 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인적 여건이 어려운 지자체도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할 수 있도록...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인권교육센터 별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올 한해 비정규직 노동자·장애인·여성·노인·성소수자·이주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문제에 정면 대응해야 하는 등 사회적으로 풀어야 하는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지난해 신설한 사회인권과·군인권조사과...
또한,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적응 단계별 지원을 세심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일본군‘위안부’문제는 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과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자 추모와 생존자...
건물 2층에 있던 여성 6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박모싸(50) 등 2명은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1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A(27)씨는 잠을 자던 중 "불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소방관의 도움으로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지역 상인회 회장이라고 자신을 밝힌...
또한, 여가부는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 상담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상담소를 확대(20→30개소)한다는 계획이다. 폭력피해 이주여성상담소는 5개소 신설한다.
아울러 여가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20·30 청년 성평등 미래 프로젝트'를 통해 20·30청년이 주체가 돼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장을 구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서 중부발전은 장애인, 노인, 경력단절 여성, 결혼이주 여성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해 취업에 필요한 직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취업박람회 개최도 약속했다. 중부발전은 보령 모델을 서울과 인천, 세종 등 전국 사업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올 8월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진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아울러 진 장관은 “내년 3~4개 지역에서 직업교육훈련 등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이주여성들을 위한 원스톱 전문상담소 5개소를 개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가정폭력 112 신고 건수는 2013년 약 16만 건, 하루 429건에서 지난해 약 27만9000건, 하루 76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정폭력 상담소를 통한 상담도 2013년 약 12만 건에서...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찾아가는 현장상담'과 보호서비스를 강화하고, 체류문제 등 복합적 문제를 겪을 수 있는 폭력피해 이주 여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피해자의 신변안전 확보 차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교육청, 주민센터 종사자, 경찰 등에 '가정폭력피해자 지원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 종사자에 대한...
필리핀 여성이주노동자 A씨는 가수로 일하면 된다는 모집자의 말을 듣고 예술흥행비자를 받아 한국에 들어왔지만, 결국 성매매에 동원돼야만 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A씨의 경우처럼 피해자를 완전히 속인 상태에서 모집·이동하는 경우도 인신매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최근 유엔 인신매매방지의정서 가입 3주년을 맞아 인신매매에 대한 국민 인식을...
다문화 자녀를 지원하고 이주여성의 국내 정착을 돕는다.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식도 열어준다.
혁신중소기업 지원도 확대했다. 우리은행이 출자한 9개 벤처캐피털(VC) 펀드 총 규모는 8000억 원 수준이다. 은행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앞으로 약 200~250개 벤처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도 지원하고 있다. 고용 창출·고용 안정화 기업에...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청소년 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청소년 참여권 확대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비진학, 미취업 후기청소년(NEET) 사회진출 지원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주여성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주여성의 안전한 삶과 인권보호를 위해 올해 이주여성 폭력피해지원을 위한 인권서포터즈를 구성했다. 폭력피해 긴급지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안내하는 온라인 안내 자료를 배포했으며...
해당 다국어 동화책은 이주여성이 모국과 한국의 전래동화를 한글, 모국어, 영어로 직접 집필, 번역, 삽화, 오디오 녹음까지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신세계면세점 강현욱 CSR팀장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주신 많은 고객의 참여로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학교 곳곳으로 이주여성이 직접 만든 다국어 동화책 5000권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울러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취업 취약계층(44명)에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조생산, 판매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이들은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운영수익의 혜택을 제공받고 최저임금보다 20% 높은 월급을 지급받는다.
휴게소 입점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 경제가치는 연간 약 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한국 정부가 일본 측에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통보한 가운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의 입에 시선이 쏠린다. 진 장관이 '화해·치유재단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임박했음을 알린 만큼 해산 절차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그림이 어느 정도 나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진 장관은 지난 10월 24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재단 거취와 남은 자금 58억...
이번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협약은 갑을장유병원과 김해서부경찰서가 상호 협력해 이주 여성 등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하재철 서장은 “다문화가정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만큼 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종합병원인 갑을장유병원과 상호 협력해 이 분들도 건강한 삶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주노동자의 1주일 평균 노동시간은 54.4시간이고, 평균 월급은 200만1079원이었다.
업종별 평균 월급은 건설업이 216만7037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201만5632원), 서비스업(184만3478원), 농축산어업(167만88원) 순이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과 여성의 평균 노동시간은 같았지만, 평균 월급은 남성이 204만3천877원으로 여성...
여성가족부 산하기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 폭력피해 긴급지원·상담서비스 지원을 안내하는 다국어 온라인 안내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자료는 이주여성의 폭력피해 긴급지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중점으로 한 카드뉴스와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통·번역 서비스 등 전반적인...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지원과 언론을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에 힘쓴 사단법인 이주가족복지회 이상옥 이사장, 다문화가족 자녀 및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연구로 정책발전에 이바지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선임연구위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개인 및 단체들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46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