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가짜의약품 밀수 적발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짜의약품 밀수 적발금액이 총 4,437억원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1년 1,137억 6,500만원, 2012년 58억 9,700만원, 2013년 2,989억 9,400만원, 2014년 165억 7,900만원, 2015년 6월까지 84억7,600만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밀수된 가짜의약품은 주로 인터넷...
2015-09-05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