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맡고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당직을 유지한다.
김 위원장은 ‘원보이스’(하나된 목소리)를 키워드로 회의 방식에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비대위원들이 공개석상에서 당내 민감한 사안 등을 놓고 각자 견해를 밝히거나 언쟁을 벌이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다. 김 비대위원장은 특히 지난 4·15 총선...
비대위에는 당연직으로 김 내정자와 함께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참여하고 여성 비대위원은 김미애 당선인과 김현아 의원이 선임됐다. 김병민 서울 광진갑 조직위원장, 김재섭 서울 도봉갑 조직위원장, 정원석 청사진 공동대표 등 3명은 1980년대생으로, ‘청년 비대위원’에 해당한다.
한편 김 내정자는 이날 전국 조직위원장 회의 참석으로 사실상 첫...
미래통합당에서는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최형두,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입법의 우선순위를 경제와 중소기업 살리기에 우선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제조업, 수출기업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21대 국회에선 통합당 경제정책을 주도할 이종배 정책위 의장과 호흡을 맞추게 될 정책부의장이기도 하다.
◇“‘한국판 뉴딜’, 아이디어는 좋지만 현실에 맞는 로드맵 나와야” =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기조로 1930년대 대공황 시절 미국에서 시행한 일자리 창출 및 경기부양 정책인 ‘뉴딜’을 본뜬 ‘한국만 뉴딜’을 도입했다. 정부가 경제에 적극 개입해 경제...
이종배 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진상을 규명하고 수사와 사퇴를 촉구하고, 국정조사 추진도 논의할 것”이라며 곽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그 외 구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정책위의장은 “시민단체가 회계를 부정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도 TF에서...
이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이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 의원의 경우 당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유튜브 채널들과 함께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판단이지만, 당은 거기에 대해 지원하거나 동조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4ㆍ15 총선 직후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자 최고위가 당 싱크탱크인...
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 원내수석부대표를 주축으로 원내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원내수석부대표라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원구성 협상과 의사일정 합의 등 거대여당과 치열한 원내협상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선출된 주 원내대표는 곧 당선인 총회를 열어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입장과 당헌 개정 문제에 대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8월 31일까지 전당대회를 한다는 당헌이 개정되지 않은 상태라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비대위원장 내정자와도 상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정책위의장은 3선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권영세(서울 용산) 후보를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정책위의장 후보는 25표를 받았다.
주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서 앞으로 1년 동안 4...
정책위의장은 3선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권영세(서울 용산) 후보를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정책위의장 후보는 25표를 받았다.
권 후보는 "심판이 선수가 됐다는 지적이 있다"며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이종배 의원의 자격을 문제 삼았다. 또 주 후보가 과거 세월호 사태 손해배상과 관련해 '교통사고'를 빗댔던 점을 '설화'로 거론하며 "차명진도 비슷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주 후보는 "8년 동안 국회를 비운 공백기가 너무 길다 "왜 이렇게...
당의 재건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지만, 부덕의 소치로 이만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했다.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은 8일 치러진다. 지역구가 대구인 주호영 의원은 충청권 이종배 의원을, 서울 용산 권영세 당선자는 영남권 조해진 의원을 각각 정책위의장 후보로 내세웠다.
주 의원도 충북 충주가 지역구인 3선 이종배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영입했다. 이는 이명수·김태흠 의원 등 충청권 후보에 대한 견제구인 셈이다.
이명수·김태흠 의원은 아직 자신의 정책위의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 안배 전략만 놓고 본다면 이들은 영남권 러닝메이트를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
계파로 보면 친박(친박근혜) 성향으로 분류되는 김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