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당 조배숙·개혁보수신당(가칭)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다음 주 미국방문과 관련, 경제컨트롤 타워 공백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법인세 인상’과 ‘추경 집행’ 반대로 여당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법인세 인상에 관해 “세액만 올린다고 해서 법인세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당정의 2월 추경 편성 방침에 대해선 “저희는 야당의 입장에서 보고 있다”며“그 얘기는 (추경에)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교육개혁, 재벌개혁 등이 있어야 하고 신당은 새누리당과는 거리가 먼 당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기존 정책 기조보다는 ‘좌클릭’ 해야한다는 게 개혁보수신당의 기류다.
정강정책ㆍ당헌당규 공동 팀장인 김세연 의원은 “보수가 보여줬던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극복하고,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또 정책위의장에는 이종구 의원, 수석부대표는 정양석 의원이 각각 추대됐다.
이 의장은 “대선을 앞두고 우리 의원들 정책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공약도 새롭게 만들고, 또 여러 가지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잘 정리해서 국민에게 선 보일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선 개혁신당의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이혜훈 의원은 개인 일정상 참석하지 못 했다.
다음은 탈당 의원 명단.
강길부 권성동 김무성 김성태 김세연 김영우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인숙 여상규 오신환 유승민 유의동 이군현 이은재 이종구 이진복 이학재 이혜훈 장제원 정병국 정양석 정운천 주호영 하태경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총 29명. (김현아-비례대표 참조)
김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16억원이 작은 돈이 아닌데 누구의 지시로 줬느냐”는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한 뒤 “김종 전 차관에게서 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취지에 대해 설명을 무겁게 듣고 후원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후원 과정에서 압박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김 사장은 “김 전 차관의 말에...
새누리당 이종구 위원은 ‘김영한 비망록’ 내용을 들어 질문을 이어갔다. 이 위원은 “(비망록에 보면) 국정 교과서 문제도 나오고, 문화계 네트워크와 영화계 좌파성향 인적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파악을 해서 다룰 필요성도 (언급됐다)”고 말했다.
비망록은 지난 8월 숨진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남긴 일종의 근무일지다. 여기에는 김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은 6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저에게 들어온 제보에 의하면 롯데 쪽이 이렇게(미르·K스포츠재단) 뜯긴 것 말고 상당한 정치자금을 모 측에 제공한 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번에 최경환...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석해 이종구 의원(새누리당)의 “국내 정치ㆍ경제 정보가 집중되는 미전실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부회장은 “청문회를 통해 미전실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많다는 걸 느꼈다”며 “선대 회장이 만든 조직이라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국민 요구를...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통해 국민연금에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에 이 같이 답했다.
홍 전 본부장은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게 된 경위를 묻는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의 질문에는 "삼성전자 최치훈 사장 통해 요청했다. 그리고 저는 삼성 합병 건이든 다른 건이든 최경환과 만난 적도 없고 전화한 적도 없다. 전화번호도 없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재경·이종구·이혜훈·정병국·황영철, 민주당 민병두·박영선·변재일·송영길·우원식, 국민의당 박주현·유성엽·주승용,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의원들은 현 시국을 책임 있게 수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 혹은 전원위원회를 소집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이종구, 그린벨트 규제 완화ㆍ편법 세금회피 철저조사 주장
재무관료 출신인 이종구 의원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특히 그린벨트 규제를 풀어 해당 지역에 신혼부부 복지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설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국민들의 마음을 사는 강력한 정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벌 등이 편법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행태에...
20대 국회 첫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의 질의자로 나선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은 “올해 1∼4월 작년 동기 대비 약 18조원의 세금이 더 걷혔다”면서 “경제가 어려워 다들 힘들다는데 이 정부는 세금을 더 거둬들인 것이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며 정부를 질책했다.
같은 당 송석준 의원도 미리 배포한 서면자료에서 “주요 선진국들은 국제적 조세경쟁력을 유지하기...
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브렉시트 파장에 따라 ‘중국과 같이 관리형 (변동)환율제도로 가는 것도 고려해야 할 요소’라는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의 질의에 “그런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들도 있다”면서 “그 부분에 관해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브렉시트의 요체는 신고립주의에 따른...
새누리당 소속 4선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위원장은 당내 경제통인 이혜훈·이종구 의원 등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위원장에 올랐다.
조 위원장은 1996년 부산 하구에서 민주당 지구당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책보좌역을 지내면서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부산 사하을에 당선된 뒤 18·19대 연속...
새누리당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출신의 이혜훈 의원과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신 이종구 의원이 전면에 나섰다. 전문성은 물론 입심도 만만치 않은 이들이다.
더민주는 경제민주화 전도사로서, 정치권에 경제민주화 돌풍을 일으킨 김종인 대표와 삼성 저승사자로 불리는 박영선 의원이 투입됐다. 박 의원은 원구성 전부터 지배주주 일가의 계열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