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사건은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악성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며 "아동·청소년이 피해자로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더욱 엄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 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특별위원회'로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확대 운영하며, 주민센터에서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양육비 이행 확보는 아동 생존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양육비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면접교섭서비스 강화, 비양육자에 대한 교육 등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및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엄정한 대응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성폭력처벌법 개정을 통해 허위(딥페이크) 영상물 제작ㆍ판매 행위에 대한 처벌 근거가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종 성범죄의 처벌 사각지대를 해소할...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여성 대표성 제고는 현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며 "부처 간 긴밀한 협업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공부문에서 여성의 참여가 확대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조직문화 개선 뿐 아니라 조직의 효율성‧생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부문의...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 이주민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상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018년 법정기념일 지정에 따라 처음으로 정부 주도의 기념식을 개최하고자 했고, 17개국 대사도 참석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3·8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5년 유엔(UN)이 ‘여성의 날’을 공식 지정했으며...
“가정돌봄이 불가능한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부부가 안심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안심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0년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아이돌봄 서비스 대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정부가 그동안 포용사회를 지향하면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세대 평등으로 함께 가는 포용 사회'를 주제로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50개소(218개소→268개소) 확충하고, 새로 가족센터 64개소 건립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공동체 시범사업을 지역...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세대 평등으로 함께 가는 포용 사회'를 주제로 2020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정책과 제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가족과 청소년을 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과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 성별영향평가와...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세대 평등으로 함께 가는 포용 사회'를 주제로 2020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사법부와 함께)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범죄에 대한 처벌 법정형을 높이고, 양형 기준을 마련해 아동청소년 성범죄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의...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모 할머니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또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전날 별세한 이 할머니의 빈소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여가부는 이 할머니 유가족에게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이...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으로 인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한 부모들이 국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할 때 아이돌봄서비스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관련 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아이돌보미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속 강조 등...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자녀 돌봄은 한 가족만이 책임지는 일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곳이면 공동체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가부는 가족 센터를 기반으로 돌봄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기영 과기부 장관과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기술 개발과 활용 △여성 과학 기술인력 발굴·확충과 경력 단절 예방·지원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를 위해서 양 기관은...
결혼이민자가 자국의 언어로 작성된 예방수칙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휴대폰 문자 발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자조모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안내하고 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적극 대응해 사각지대 없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신속한 현황 파악을 통해 국민들께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지위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 장관은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여가부 출입기자단 신년 오찬간담회에서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한국 성(姓) 격차 지수 평가와 관련해 “여성 장관이 6명인데 결정권이 굉장히 약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WEF에 따르면 한국은 0.672(1이면 완전...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여성관련 단체장 및 주요 기관장, 차세대 여성 지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 성평등 문화 확산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설치된 8개 부처 양성평등 전담부서의 관계자도 참석한다.
행사는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의 사회로 각 계 인사들의 신년 축하와 건배 제의로 시작한다....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