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 주례회동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노사관계에서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불법 상황은...
회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재부, 법무부, 행안부, 고용부, 산업부 등 5개 부처 명의의 공동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담화문에는 파업 장기화에 따른 피해...
고용노동부는 18일 근로시간제도·임금체계 개편을 논의하는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를 발족하고, 이정식 장관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연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 분야 ‘과외교사’로 불렸던 정승국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간사임에도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회의에 참석해 ‘중립성’ 논란을 일으켰던 권순원...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이정식 고용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도록 임금 체계를 유연화하고 근로시간에 대한 노사의 자율적 선택권을 확대하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는 데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노사 현안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 해결을 지향하되 불법행위에...
이정식 장관은 “하청노조가 조선소 핵심 생산시설을 불법 점거해 원청 근로자 8000명과 다른 사내하청 근로자 1만 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어렵게 회복 중인 조선업의 대외신인도 저하로 국가경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창양 장관도 “이번 파업으로 선박 3척의 건조와 진수가 중단돼 매일 259억 원의 매출 및 57억 원의 고정비 손실이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이정식 장관은 “(현 상황이) 그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며 “긴급조정권 발동, 공권력 투입 등을 두고 이런저런 의견이 있는데, 그런 우려사항 없이 자율적으로 최대한 조속하게 평화적으로 타결하도록 호소한다”고 말했다.
협상 주체는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아닌, 하청 노사임을 분명히 했다. 이창양 장관은 “노사관계는 기본적으로 노와...
이정식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장관과 공동으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노동3권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행사돼야 하고, 노사 갈등은 당사자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돼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소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임금 인상과 상여금 지급, 노조 활동 보장...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경제 관계부처 장관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이 참석해 최근 경제상황과 분야별 리스크를 점검하고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수급관리는 물론...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그간 퇴직연금제도는 낮은 수익률 문제 등으로 근로자의 노후준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라며 "사전지정운용제도를 빠르게 현장에 안착시켜 수익률 제고뿐 아니라 퇴직연금제도가 근로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LG는 3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명관 LG인화원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고용부가 내놓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하루 만에 뒤집는 듯한 발언으로, 이를 두고 종일 혼란이 불거졌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재 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근로 시간을 월 단위로 확대하는 등 주 52시간제 운영 방식을 유연하게 개편하는 내용 등을 발표했다.
이후 대통령실은 “최종안이 아니라서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한 것뿐”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윤 대통령 입장은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연장근로시간을 현행 주 단위에서 월 단위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발표한 바로 다음 날 나왔다. 불과 하루 만에 대통령과 정부부처가 딴 소리를 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노동계 반발을 우려해 한 발 물러선 것이라는 해석까지 나욌다.
엇박자 논란에 대통령실은 25일 공지를 통해 “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근로시간 개편 필요성에 대해 “현행 주 최대 52시간 제도 유지는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최대 52시간제 기본 틀 속에서 노사 합의를 전제로 모두 업종·직무에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 단위’ 바꿔 근로시간을 유연화하겠다는 의미다. 현행 근로시간제는 주당...
앞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현재 주 단위인 연장 근로시간을 노사 합의로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합리적인 총량 관리 단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우리나라 임금제도 전반에 대한 실태 분석과 해외 임금체계 개편 흐름 및 시사점 등을 토대로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근로시간 개편 필요성에 대해 “현행 주 최대 52시간 제도 유지는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IT·SW 분야 등 새로운 산업 발달과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기업별·업종별 경영여건이 복잡해진 만큼 이에 맞춰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워라밸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배경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법‧제도와 불합리한 관행은 우리 경제‧사회의 성장과 혁신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일하고 공정하게...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향후 KD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현장 실무인재 양성 사업을 2025년까지 매년 6만 명 수준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속히 성장한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반 청년들도 디지털 신기술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해 수상기업 노사대표들을 축하했다.
이번 한국노사협력대상에는 △한화 방산부문, 부산은행(대기업부문 대상) △샘표식품(중견ㆍ중소기업부문 대상) △후성, 엠에이치앤코(우수상) 등 총 5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 방산부문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35년간 무분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