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22일 이재용 회장은 전날인 21일 수원 사업장을 찾아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경영진들과 올해 전략 제품을 점검했다. 신제품을 시연하면서 삼성전자 TV 제품 전반의 사용성과 소프트웨어 개선 현황 등을 체크했다.
이 회장은 리모컨을 만지며 “사용자가 채널·볼륨키를 제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무심코 잘못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 디자인할 때 이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신제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시를 앞두고 사업장을 찾았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이 회장은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경영진과 신제품을 살폈다. 가격, 경쟁사 대비 경쟁력, TV 전반 소프트웨어와 사용성 개선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 회장의 방문은 다음 달 9일 네오 QLED, OLED TV 신제품 출시를...
삼성전자의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한 적이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멸공 리스크’로 신세계 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해외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무리한 트위터 인수와 숱한 실언 등으로 주가가 폭락한 적 있다.
여기에 올해는 이재용 회장과의 단독 교섭, 모회사-자회사 간 동일처우 등까지 더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0년 근속자에게 20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을 제공하고, 노조원 약 5000명에게 자사주 53주를 지급하라고 요구했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노조의 요구안이 회사의 경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요구라고 지적한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한편 이재용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지역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살피고, 지역 중소업체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장 취임 후 첫 행보를 광주 지역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부산(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ㆍ삼성전기) △대전(SSAFYㆍ삼성화재) △아산(삼성디스플레이)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제 이재용 회장을 ‘회장님’이 아닌 ‘JY’(재용의 영문 이니셜)로 부른다.
이 회장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을 챙기는 모습에서 세심함도 드러난다. 이 회장은 2020년 8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이어 지난해 8월에는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워킹맘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회장은 워킹맘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아이를 키우는...
지난해 10월 취임 이재용 회장…위기 속 역할 주목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ㆍ내부 결속 다지기 가속
지난해 삼성전자는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매출 300조 원을 달성했음에도 지난해 4분기 DS(반도체) 부문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97% 급감했다. 스마트폰 및 TV 사업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유례없는 위기 놓이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에 이목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 국내 정·재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아니쉬 샤 마힌드라그룹 대표이사 등 글로벌 빅샷(거물)도 자리했다. 글로벌 리더들은 행사장에서 상영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대한상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를 이을 차세대 사업으로 차세대 통신사업을 낙점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2021년 연말 청와대 청년희망온(ON) 간담회에서 “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로서, 통신을 백신과 비슷하게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이동통신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가...
5G 단독모드 코어 솔루션 공급사 선정일본 시장서 이동통신 기술력 입증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성과로 이어져
삼성전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플래그십 사업’ 중 하나로 알려진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에서 대규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 회장이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합쳐지면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업계는...
삼성D 아산캠퍼스 찾아 사업전략 점검생산라인 살펴본 뒤 기술개발 로드맵 논의간담회서 직원들에 ‘미래 핵심기술’ 확보 강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3년 만에 찾아 QD(퀀텀닷)-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차세대 사업 전략을 구상했다.
이날 이 회장은 직접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살펴본 뒤 주요...
‘반도체 신화’ 일궈낸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40년 전 “누가 뭐래도 한다”…메모리 세계 1위반도체 한파ㆍ미중 패권전쟁 등 위기감 확대이재용 회장, 기술ㆍ인재 투자로 정면 돌파
오는 8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조부인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이 삼성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진출을 선언한 ‘도쿄 선언’이 40주년을 맞는 때다. 이 창업회장의 혜안으로...
나흘 중 하루는 해외…‘글로벌 광폭 행보’ 펼친 이재용
이 회장은 취임 이후 기간 중 4분의 1을 해외에서 보냈다. 이 같은 광폭 행보는 글로벌 사업 현장 점검과 함께 미래 먹거리 물색을 위한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적 시각이다.
이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은 데 이어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의 UAEㆍ스위스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또다시...
순천시에 개소…누적 1만6760명 자립준비 청년 이용11월 청주에 11번째 충북센터 예정…전국에 지속 확대삼성 임직원, 기부 약정 재능기부 청년들과 '함께서기'이재용 회장 '동행 비전' 대표적인 프로그램 자리매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그리는 '뉴삼성'의 핵심 축 중 하나인 '동행 비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삼성희망디딤돌이 7년 만에 10번째 거점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재용 회장을 '회장님'이 아닌 'JY'(재용의 영문 이니셜)로 부르게 된다.
한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지난해 4월 임직원 소통행사에서 "조직문화는 수평적 문화가 기본 근간이고 수평적 문화의 근간에는 상호존중이 있다"며 "부회장님, 대표님 하지 말고 저를 'JH'라고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용 회장이 상장계열사 보유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은 없었다.
3위는 4065억 원을 대출받은 최태원 SK 회장이, 5위는 대출액 3215억 원을 기록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었다. 이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2500억 원), 신동빈 롯데 회장(2132억 원), 구광모 LG그룹 회장(1880억 원), 김승연 한화 회장(1220억 원), 서경배...
삼성이 이재용 회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역량을 총동원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과 삼성 경영진은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유력 인사들을 접견하며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이달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웨이퍼 투입을 줄이는 인위적 감산은 삼성전자의 경영 상황은 물론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이재용 회장의 결단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1위인 점을 고려하면 인위적(직접적) 감산은 재고 건전화로 업황 조기 정상화를 노릴 수 있다. 일각에선 과거의 ‘반도체 치킨게임’ 재현을 위해 삼성전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강조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네트워크사업부 산하에신사업전략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에릭슨에서 영입한 헨릭 얀슨 상무를 신사업전략TF장으로 임명했다. 함께 영입된 조미선 상무는 유럽 영업과 신규 사업 발굴을 담당하기로 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출산한 임직원 등에게 설 명절 선물을 보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출산한 여성 임직원 64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 회장은 선물과 함께 전달한 카드에 “가정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랑스러운 자녀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