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협의회는 우선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을 선별해 만기연장, 상환유예, 원금 감면, 이자 감면, 이자율 인하 등 사업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단, 채권금고, 시공사, 시행사 등 이해관계자들끼리 손실을 분담한다는 원칙 아래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장 정상화를 돕는다. 추가 공사비용 등 사업진행을 위한 필수경비 등을...
금감원은 지난 19일 각 업권협회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의 채권 매각·경매가 진행 중인 건에 대해 매각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신청을 요청한 바 있다.
미추홀구 전세사기 관련 대출이 집중된 상호금융권도 이자율 조정에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자사에 전세대출이 있을 경우 이자율 감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KDB생명 보험 가입 고객은 신청일 기준, 마지막 납입일 이후 6개월 간의 보험료와 보험계약 대출 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및 보험 계약 대출 이자 납입의 유예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재해피해확인서와 신청인 신분증을 구비해 KDB생명 콜센터 또는 가까운 금융 프라자 방문을 통해 납입 유예 신청이 가능하다. 납입 유예...
실시되는 채무조정 대상은 실직·폐업 등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가계대출 차주뿐 아니라 부동산·건설업에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나 채무 조정을 통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한 기업 대출 차주까지 포함한다.
대출 기한 연장, 이자율 조정, 원금 상환 유예(최장 3년), 이자 상환 유예(최장 1년), 연체이자 감면 등 채무자 상황에 따른 다양한 채무조정 방안이 적용된다.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조치가 종료되면 자영업발(發) 연체 대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 보니 차후 만기가 돌아오면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만기 연장이나 이자 상환 유예조치가 된 채권은 서류상...
피해 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어업경영자금의 상환은 최대 2년(피해율 50% 이상)까지 유예할 수 있고 이자도 감면해준다.
해수부는 앞으로 저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을 비롯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 복구비를 지원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 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산불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한 경우...
우리카드도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 발생 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 면제 및 연체기록을 삭제해 준다. 또한 카드론, 신용대출, 현금서비스 등 금융상품에 대해 기본금리 30%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체이자가 면제된다.
신한은행은 개인고객에게 개인당 5000만 원 한도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신규·대출 만기 연장을 해준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업체당 법인 10억 원·개인사업자 5억 원까지 총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 연장, 분할 상환 유예, 피해고객 여신 신규·만기 연장시 최대 1.5%p 우대금리 등이...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며,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 청구하는 청구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분할상환 △연체 회원의 경우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 중지 및 분할상환 △피해일 이후 사용한 단ᆞ장기 카드대출 이자율 30% 할인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신한라이프는 △피해 고객의 보험료 6개월간 납부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금 또는 2~6개월간 분할납부...
하나카드도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과 함께 △산불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하고 산불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하나손보는 산불 피해와...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 줄 계획이라고 같은 날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산불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 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산불 피해 발생일 이후부터 5월 말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 줄 방침이다.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대부분의 장·단기차입금은 4월 30일까지 상환이 유예되고 이자율은 1.98%로 조정됐다.
아울러 개선계획에 따라 인력구조조정 및델리사업부 구조조정 등을 통해 경영상황을 개선하고 외부투자유치 등을 이행해야하는 상황이다.
다만 회생절차가 종결됐음에도 충분한 체질개선이 동반돼야 온전한 회생이 가능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10명 중 6명은 전년대비 원금‧이자 상환 유예가 어렵다고 답했다.
협회는 벤처금융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벤처 정책금융(투자‧융자) 확대 △벤처전용 지원제도 신설 △‘무역금융’ 중기‧벤처지원 확대 △국가간 공동 매칭펀드 투자기구 설립 △기존 정책제안 과제 등 크게 5가지를 구상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민간 투자시장이 위축된...
10명 중 6명은 전년대비 원금‧이자 상환 유예가 어렵다고 답했다.
협회는 벤처금융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벤처 정책금융(투자‧융자) 확대 △벤처전용 지원제도 신설 △‘무역금융’ 중기‧벤처지원 확대 △국가간 공동 매칭펀드 투자기구 설립 △기존 정책제안 과제 등 크게 5가지를 구상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민간 투자시장이 위축된 만큼...
기업들은 정책금융 지원 외 필요한 제도는 ‘금리 부담 완화(49.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대출 한도 확대(34.8%) △만기상환 유예(26.9%) 등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기업들의 자금 사정도 악화했다.
응답자의 59.8%는 전반적인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매우 또는 다소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자금 사정 악화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금리...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 △산불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하고 산불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
우리금융그룹도 산불...
신복위는 저신용 취약 차주 이자 감면, 상환유예를 지원하는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 현재 청년층(34세 이하)에서 전 연령 취약 차주로 확대한다.
신속채무조정 특례 지원 대상은 연체가 30일 이하이거나, 연체는 없지만 연체 위기에 놓인 과중 채무자다.
연체 위기 과중 채무자로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10% 이하 초과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에...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9월 대출만기 연장은 최장 3년, 이자 상환유예 조치는 최장 1년 연장한다고 밝히면서 금융사와 차주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기간을 결정하도록 했다.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으로 인해 부실채권은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