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악화에 대해서는 "2011년 이후 3번의 대형 항공사고와 사스, 세월호, 사드 등 대외변수 등의 영향으로 2011년 이후 실적이 악화됐다"면서도 "지난해 턴어라운드를 이뤘고, 영업이익 개선과 채무상환 등의 노력으로 향후 2~2.2 수준의 이자보상배율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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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제조기업간 수익성 양극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 신용평가정보가 운영하는 기업 데이터 분석인 KIS-Value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기업 평균 영업이익률은 8.1%이지만 상위 10%를 제외하면 평균 2.6%에 불과하다. 또한 상반기 전체 기업들의 이자보상배율은 9.0배이지만, 영업이익 규모 상위 10%를 제외하면 2.2배로 급감한다.
이에 이자보상배율은 지난해 3.4에서 올해 2.2 수준으로 떨어져 유지될 전망이다.
이번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대상은 자산 2조 원 이상으로 손실보전 조항이 있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38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공항공사...
영업이익보다 금융이자가 2배 많은 금호타이어
23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기준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이 -0.7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전 분기에는 -1.0이었다. 이자보상배율은 1을 밑돌면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이 이자비용보다 적다는 뜻이다.
금호타이어의 실적은 올해 더욱 나빠지고 있다. 영업이익...
이자보상배율도 2016년 말 2.21, 2017년 1분기 4.0, 2분기 5.0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금융비용 역시 2016년 연간 398억원에서 2017년 상반기 누적 118억원으로 큰 폭의 절감을 이뤘다.
한라 관계자는 “매출 상승이 영업이익을 견인하고 차입금 감소, 당기순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구조로 재무건전성, 수익성 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은 0.1로 악화했다. 재무상태와 영업현금흐름이 나빠지고 있어 상표권 가치를 측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영권 인수보다는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노리는 전략이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그룹은 2013년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하면서 유진자산운용, KTB PE, SBI인베스트먼트 등의 재무적투자자...
기업의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등 기업에 대한 재무지표 뿐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리 노하우까지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신탁상품이기 때문에 저평가된 주식을 담기 용이하며 가치주 풀 안에 담긴 종목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이하로 각각 고유계정이기 때문에 투자자의 가입시기에 맞춰 해당시점에 저평가된 주식을 담아 펀드의 단점을...
이에 따라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은 -1로 악화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1.1이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와 같은 추세를 이어가면 연간 기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재무상태가 나빠진다. 더블스타는 거래 마무리 직전 분기의 금호타이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하락하면 계약을 깰 수 있다.
산은 등...
순차입금 감소에 따른 1분기 순이자비용 역시 지난해 동기 262억 원에서 188억 원으로 28% 감축했다.
두산건설 측은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 노력으로 올 연말까지 순차입금 규모를 7000억 원대 수준으로 줄일 것”이라며 “수주 증가, 신사업 호조,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자보상배율 또한 2015년 말 0.34에서 2016년 말 2.21, 2017년 1분기 4.0으로 대폭 상승했다.
또한 한라는 총 공사비 4806억원 규모의 ‘봉담~송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비주간사로 참여하고 경기동서순환도로 주식회사(SPC법인)와 약 660억원(VAT포함)에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연장 18.15km (왕복 4차로)경기도 화성시 마도면(평택...
여기서 ‘좀비기업(Zombie Company)’이란 일반적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3년 연속 기업활동을 했는데도 이자조차 갚지 못할 정도라면 자체적인 생존능력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가 경제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동안 가능한 한 빚을 내지 않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빚을 내어야 할 상황이 닥칠...
캐슬렉스 서울의 영업이익이자보상배율은 2013년 1.2배, 2014년 1.1배, 2015년 1.2배 등이다. 영업이익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 등을 얼마나 웃돌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지표다.
하지만 캐슬렉스 서울의 경우 연간 매출규모와 영업이익이 큰 변화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손상각 등 일회성...
재무건전성 측정지표로는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이 있다. 부채비율은 회사의 부채총액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부채비율이 클수록 갚아야 하는 부채가 자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을 의미하며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표로 1보다 크면 이자를 갚고도 추가 이익을...
재벌닷컴이 조사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대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금융회사 제외) 중 이자보상배율이 1배를 밑돌거나 영업 손실을 낸 회사 비율이 재무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거나 영업 손실을 낸 기업 비율이 33.7%를 차지했다. 대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충당하지 못하거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이듬해에도 2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금융비용이 27억원으로 영업이익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돌았다. 다행히 법인세 등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면서 2억4000만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지난해에도 30억원이라는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이자비용만 2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일회성 잡손실이 5억원 넘게 발생하면서 다시 순손실로...
2년 사이 7443억 원(47.5%)을 감축한 셈이다. 순이자비용도 전년 대비 약 537억 원(37%) 감소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주 증가분이 매출로 본격화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이자보상배율(ICR) 1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C 관계자는 "외형적으로는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그간의 재무 안정성 확보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차입금 의존도 등이 개선세를 보였다"면서 "고부가·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 위한 '딥 체인지'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사업 확대와 핵심 사업의 스페셜티...
작년 말 이자보상배율 역시 1.8로 전년(0.34)보다 크게 개선됐다.
한라는 지난해 12월에만 동탄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위례신도시 오피스텔 등 약 4000여억 원 규모의 민간·공공 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한 해 수주, 영업, 재무 등 전 부문에서 내실을 다지는데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라는 이같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신규수주 1조...
선정 기준은 3년 연속 적자이거나, 3년 연속 부채비율 200%이상 또는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자비용/영업이익) 1미만인 회사는 원칙적으로 대상이 된다.
다만, 해외 현지법률과 계약상 이유 등으로 조기정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일정 시점까지 정리를 유예하기로 했다.
또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투자 조기집행 △선금 지급 확대...
김대룡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조선·운수·철강업종을 중심으로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00% 미만인 한계기업이 꾸준히 증가,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에 대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금리 인상기와 맞물리면서 각 채권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