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약 1년 2개월간 주한일본대사로 재직한 뒤 이임하는 도미타 코지 대사를 위해 21일 환송 오찬을 열고 감사를 표했다.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힘써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재임 기간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 경제교류를 위해 노력해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면서 “신임 주한일본대사로 부임 예정인 아이보시 고이치...
문재인 대통령은 이임을 앞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게 20일 '안동소주'를 선물하며 작별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이임 인사차 청와대를 방문한 해리스 대사를 접견하고 해리스 대사가 좋아한다고 언급한 안동소주를 선물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2년 반 전인...
교도통신은 한국 법원의 2018년 일본 기업 상대 징용 노동자 배상 판결과 지난 8일 일본 정부 상대 위안부 배상 판결 등에 따른 관계 악화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스가 총리는 남관표 주일본 한국대사와 이임 면담도 하지 않아 ‘외교 결례’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주일 한국대사가 이임에 앞서 일본 총리와 면담하는 것이 관례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임 예정인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 대사를 접견하고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도미타 대사와 양국이 안고 있는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양국 간 소통과 대화...
다만, 운영일정 및 시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 담당은 “지하주차장 확장과 공공도서관 개관을 통해 주차난 해소, 지역시설 확충 등 지역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의 이임 예방 때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보낸다"며 "나를 위해서도 기도 해달라"고 적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와는 별도로 김대건 신부 탄생...
태광그룹 관계자는 “일주 이임용 선대 회장의 그룹 설립 이유에서 담고 있는 경영이념과 기업 철학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70년 동안 힘써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다소 주춤했지만, 그룹의 핵심 기업가치인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기업쇄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 전형은 서류ㆍ면접 심사로 이뤄지며 장학금 필요성에 대한 지원 동기, 인성, 역량 및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베풀라는 일주 이임용 선대 회장의 재단 설립취지인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철학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지속한 미래 인재 양성에 계속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또 "아베 전 총리와 아키에(아베 총리의 부인) 여사가 문 대통령 내외에게 재임기간의 소회를 적은 이임서한을 각각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우리 정부는 스가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해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보하고 경제적, 인적 교류 등 미래지향적, 호혜적으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일주(一洲)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가 국가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우수 인재양성에 큰 뜻을 두고 자신의 사재를 출현해 1990년 7월 19일 설립했다.
대표적인 사업인 장학사업은 해외박사와 국내학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30년간 총 194명의 해외박사 장학생을 배출해 약 23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국내 석ㆍ박사, 학사 장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총...
아울러 매월 전사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절차 간소화와 권한 이임 등 사업추진의 장애요인을 해결한다.
양승주 동서발전 이사회 의장은 “오늘 논의한 추진계획이 가뭄의 단비처럼 취약계층과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이 있는지 한 번...
일주재단은 순수학문분야 연구자를 지원·육성하겠다는 설립자 고(故) 이임용 전 태광그룹 회장의 유지에 따라 심사과정에서 기초순수학문 연구자를 우대한다. 학문적 역량 및 열정이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재단의 해외박사 기 졸업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선발에 참여한다.
2013년부터 지원 조건에 연령제한 조항을 두지 않아 나이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23일 이임한 박천규 전 차관의 재산은 7억9867만6000원으로 작년보다 7237만1000원 늘었다.
본인 명의의 세종시 도담동 아파트와 경기 과천 아파트 전세권 등 건물 재산은 8억9800만 원으로 변동 없었고 예금 재산은 1억7397만5000원으로 3900만5000원 늘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23억3561만6000원을 신고하면서 재산이 2억6492만9000원 증가했다. 김...
국립오페라단은 24일 "윤 단장이 국립오페라단의 혼란을 방지하고 조직운영 정상화를 위해 사퇴를 결정했다"며 "국립예술단체장과 국립오페라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행사를 개최하고 송별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 단장의 사퇴로 이달 6일 시작된 국립오페라단의 '한지붕 두 단장' 사태는 18일 만에 끝났다.
윤...
공격적인 구조조정으로 조직 슬림화를 이루고, 정치적 외풍과 아현국사 화재 사건에도 6만여 명의 그룹사 직원을 이끈 수장으로 숱한 우여곡절을 넘긴 황 회장이 23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식 석상에서 내려왔다.
황 회장은 아현국사 화재와 채용청탁 의혹 등 임기 내내 경영 위기에 맞딱트렸지만 '5G·AI'를 전면에 내세운 경영혁신과 글로벌 행보로 KT의 새로운...
매형인 고 이임용 태광그룹 전 회장을 도와 아크릴, 스판덱스 등 수입에 의존하던 화학섬유를 처음으로 국산화한 이 전 회장은 1990년대말 태광산업의 석유화학 1, 2, 3 공장을 잇달아 준공해 국내 최초로 섬유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등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 전 회장은 올해 초 세화여중ㆍ고와 세화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이날 "강 본부장이 22일 우정사업본부 직원들과 전국우정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이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임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의 임기는 올해 11월까지로 4개월여 남았다.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2017년부터 우정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지난 7월 9일에는 우정노조와의...
이는 재단이 장학사업 시작 이래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원칙으로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 외에 다른 부담 없이 학위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재단 설립자인 일주(一洲)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장학생들의 학문적 역량 및 열정을 평가해 학문의 균형발전을 위해 인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