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은 프랑스 출신 이셰르와의 후원계약으로 최운정, 이일희, 이미향, 양자령(이상 한국)을 비롯해 포나농 패트럼(태국), 제니퍼 존슨, 케이시 그라이스, 크리스틴 송(이상 미국), 베키 모건(웨일즈) 등 총 10명의 다국적 선수단을 구성하게 됐다.
볼빅은 지난해 65개국에 골프공을 수출하며 1000만 달러(약 120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
이일희(29)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7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컷오프 위기에 몰렸던 김세영(24·미래에셋)이 극적으로 살아났다. 김세영은 몰아치기에 성공하면서 59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세영은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40타(74-66)를 쳐 공동 27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이날 퍼팅과 아이언샷이 살아나면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버디를 골라내며 순항했으나 후반들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다가 15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김효주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246야드, 페어웨이는 14개홀 중 13개나 안착했지만 그린적중은 18개에서 13개밖에 올리지 못했고, 퍼팅수는 29개였다.
경기를 마친 한국선수 중에는 이일희(29)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8타를 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 이일희의 LPGA투어 첫승을 시작으로 한국 선수들은 대회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2015년 김세영의 연장 첫 홀에 승리, 2016년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2승을 올린 김세영을 비롯해 LPGA투어 개근상을 받은...
첫해 이일희가 우승했을때도 강풍과 폭우로 대회가 축소돼 열렸다.
관심사는 김효주의 타이틀 방어. 김효주는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7년 개막전 현대차 중국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태국으로 건너가 강한 전훈을 했다.
지난해 LPGA투어 2승을 거둔 김세영도 우승을 벼르고 있다. 2015년 우승, 지난해...
시즌 6승을 노리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비롯해 양희영(27·PNS)과 최나연(29·SK텔레콤), 신지은(24·한화), 최운정(26·볼빅), 이일희(27) 등도 출전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변수는 하이난에 상륙한 태풍 ‘사리카’다. 대회를 최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인천 영종도에서 KEB 하나은행챔피언십을 마친 선수들을 태우고 16일...
지은희(29·한화)가 4언더파 69타를 쳐 허미정(27·하나금융), 이일희(28)와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2104년 우승했던 이미림(25·NH투자증권)은 3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이 대회는 작년에 열리지 않아 이미림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펑샨샨(중국)은 홈코스에서 5언더파 68타를 쳐 제니퍼 송(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