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환자 보호제도를 대폭 확충하고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처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식약처 전 직원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식의약 안전을 위한 관리 시스템과 역량 완비를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허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주성분이 허가 내용과 다른 신장유래세포로 밝혀지면서 5월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투여 환자 3700여 명 전원에 대한 특별관리 및 15년에 걸친 장기추적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19개의 상급종합병원을 거점 병원으로...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등록을 거부한 환자 등을 제외한 90%의 인보사 투여 환자가 환자 등록을 마쳤으며, 70%는 건강 검진 등을 관리할 거점 병원이 배정됐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주성분이 허가 내용과 다른 신장유래세포로 밝혀지면서 인보사 투여 환자 3700여 명 전원에 대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김연명 사회수석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와 수출산업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기업과 지원기관들이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식과 함께 열린 기업 설명회에서는 △바이옥스 등 2개 업체의 원부자재 국산화 성공사례 발표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의...
복지부가 조치하지 않은 것은 죄송하다"며 "합동 모니터링단이 하나의 방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의학적 근거에 입각하지 않은 쇼닥터의 활동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이 팔리는 일이 없는지 살펴보겠다"며 "모니터링단을 구성할 때 함께 참여, 국민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이의경 식약처장에게 "이 같은 코오롱에게 후속 조치를 맡기겠다고 할 수 있느냐"면서 "코오롱이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정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처장은 "식약처의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면서 "정부의 책임이 필요한지는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이의경 식약처장에게 "이 같은 코오롱에게 후속 조치를 맡기겠다고 할 수 있느냐"면서 "코오롱이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정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처장은 "식약처의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면서 "정부의 책임이 필요한지는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기 의원은 "엄청난 일을 사전에...
‘인보사 사태’ 당시 책임회피 논란이 일었던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에 대한 관리의무 방기 등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강윤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중앙약품과 심사관은 4일 오후 2시 이 처장 등 12명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강 심사관은 최근 의약품 심사 및 허가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며 국회...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식약처가 추진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환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자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소통협의체를 중심으로 과학적 사실만 전달하는 일방적 소통을 지양하고, 환자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에게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 보고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기준 인공유방 부작용 보고건수 3462건 중 주요 부작용 사례는 파열 1661건, 구형구축 785건 등이 전체 부작용의 71%에 달한다”면서 “엘러간의 인공유방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 발생을 계기로, 인공유방 등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이의경 식약처장은 "최근 의약품등 생산·수출 증가는 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맺은 결실로,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산업인 만큼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올해 5월 EU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 등재와 7월 베트남 입찰등급 유지 성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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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강화" = 취임하자마자 '인보사' 사태로 홍역을 치른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약품 허가심사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첨단바이오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를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취임하자마자 '인보사' 사태를 겪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 허가심사 단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첨단바이오법을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식약처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보사 사태를 계기로) 의약품 허가심사 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상...
이날 박 회장은 식약처 이의경 처장과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김현정 식품안전정책과장 등 공유주방 샌드박스 담당자를 만난 자리에서 “공유주방이 골목식당, 치킨집으로 일컬어지는 초영세 스타트업에 큰 인기인데 샌드박스를 활용해 속도감 있게 해결해 주셨다”고 평가했다.
1개의 주방을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은 초기 창업 비용의...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5일 공유 주방 규제 완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아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공유 주방 규제 완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용만(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아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공유 주방 규제 완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양승만 그래잇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신태현 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5일 공유 주방 규제 완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용만(왼쪽 두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아 이의경(오른쪽 두번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공유 주방 규제 완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박용만(왼쪽 두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아 이의경(오른쪽 두번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공유 주방 규제 완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