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단숨에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하면 혼선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에 소규모 정비사업을 푼 건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정비사업 규제 완화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도 지적한다. 자칫 난개발이나 사업 표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대한부동산학회장을 맡고...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사업 후보지 발굴부터 공공이 주도하기보다는 민간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게 사업 현실성 면에서는 긍정적"이라면서도 "10% 동의율을 채운 곳 중에 66.7%에 이르는 곳이 얼마나 될 지는 불투명하다. 후보지로 선정되어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지 발굴 단계에서부터...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임대차법 시행으로 저렴하게 전세 재계약을 하더라도 2년 후엔 높아진 시세대로 새로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학 교수는 "아직 임대차법 공과를 이야기하기에 이른 과도기"이라며 "적어도 (임대차법이 보장하는) 4년 계약 사이클이...
하나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될 때쯤 둔산동 일대에 재건축이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분담금 문제와 이주로 인한 불편함 등으로 반대하는 주민이 많다"고 전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리모델링 사업을 놓고 내홍을 겪는 단지들의 사업 방식 선택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인천계양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한 편으로 보이나 다른 택지지구는 주변 시세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남근 참여연대 변호사는 “정부가 ‘버블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에서 사전 분양가를 추정했다”며 “부담 가능한 주택 가격이 되려면 3기 신도시 분양가는...
하나금융투자는 이은형 대표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절감과 친환경 제품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은형 대표는 SNS를 통해 “일회용 컵 이별하고, ESG 실천에 애쓰자”며 “하나금융투자도...
부동산 전문가들도 애초 실효성이 없는 규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실거주가 아니면 투자나 투기라고 간주하던 정부의 정책 방향이 현실과 상충한 결과”라며 “일부 투자 수요는 차단할 수 있을지언정 자유로운 주택 매매를 저해했다. 현실성 검증 없이 이상론을 적용했던 사례”라고 비판했다.
증여로 맞서는 다주택자…법인 매물은 나오는 족족 소화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금 집값을 보면 세제 강화 효과는 미진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양도세가 과중한 상황에서 이익을 못 보고 집을 파느니 일단 버텨보자는 심리가 시장에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실은 7·10 대책 발표 직후...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의 매력을 외모로 꼽았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은형이 출연해 결혼 전 강재준에 반한 이유에 대해 “이제훈 씨를 닮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은형은 “말할 때마다 정말 죄송한데 이제훈 씨를 많이 닮았다. 저만 아는 걸 수도 있는데 이목구비가 비슷하다”라며 “날씬했을 때는 그런 느낌이 진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 책임연구원은 "입주자는 집값 등락에 관계없이 리스크가 제로인 반면 사업자는 집값이 하락해 분양전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 책임을 져야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말했다. 집값이 올라야 해결되는 프로젝트라고 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쪽에만 유리한 사업모델을 제시하기보다 양측 모두에 당근을...
킨텐스역, 대곡역 등 고양 시내 기존 GTX A 정거장 이용 수요가 분산되고 열차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신도시 건설 목적이 인구 분산인 만큼 기존 도심과 신도시 간 제로섬 게임(한쪽이 이익을 보면 상대는 손해를 보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하고, 주택 가격이 올라도 상위 2% 외에는 세금을 내지 않아 가격 조정의 기능이 사라지게 된다. 양도 차익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율도 축소하기로 해 기존보다 세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집값이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거래 비용도 적지 않은 만큼 당분간 매물 잠김 현상은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형 국민대학교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공인회계사 합격자 여성비율이 30%에 이르는 등 여성 진출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계법인별 여성 파트너의 비율은 2~9%로 낮은 편"이라며 "회계법인에서 여성공인회계사가 파트너 승진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운영위원회(부대표 이상) 멤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공재개발에서 보듯 공공분양주택 분양가마저 민간아파트를 쫓아 올라가는 추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집값이 많이 올랐는데도 9억 원을 고가 주택으로 분류해 규제를 가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현실에 맞게 지금보다 대출 규제 기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도시재생 정책이 사실상 재개발·재건축을 배제해온 만큼 이번 정책은 노후도심 재생과 주택공급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 도시재생이 '친서민 정책’의 면모가 컸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기존의 도시재생은 경관과 시가지 보전을 중시하고...
이은형 대한건설정책 책임연구원은 "집값의 일부만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내집 마련을 가능케 하자는 제도의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10%의 이익이 확보되는 것만으로 얼마나 많은 사업 시행자가 참여할 것인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부지 확보도 과제다. 이날 민주당이 내놓은 누구나집 후보지 6곳은 모두 공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