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빠르고 원활한 합의 위해 사재출연 결정"
이웅열 코오롱회장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해 보상금 중 일부를 사재로 부담한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19일 사망자 10명중 울산 21세기 좋은 병원에 안치된 6명의 유족 대표와 보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다만 구체적인 보상금액은 유족과의 합의에...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코오롱 소유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참사에 신속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 경주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체육관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빚어졌다. 이에 부산외대 학생 9명, 이벤트 직원 1명 등 총 10명이 숨지고, 109명이 부상당한...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대비 1.25%(200원) 하락한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의 주가 부진은 지난 17일 오후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지붕 붕괴 사고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마우나오션개발은 현재 코오롱이 지분 50%를 보유한 계열사다. 나머지 지분은 이웅렬 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이 각각 24%, 26%씩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의 보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18일 “보험금 외에 별도의 보상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유족 및 피해자들과 성실히 협의할 것이고,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조트 소유주로서 민형사상 책임이 있는 코오롱은 삼성화재의 패키지형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 코오롱은 건물 붕괴 등...
나머지 지분은 이웅렬 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이 각각 24%, 26%씩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안병덕 코오롱 사장 등 그룹 내 계열사 임원들이 사내이사·감사 등 주요 임원을 겸하고 있다.
앞서 코오롱은 8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내놓았다. 코오롱은 13일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838억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직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코오롱 이웅렬이웅렬 코오롱그룹회장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와 관련해 18일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나 일부 유가족은 그를 외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께 합동빈소가 마련된 울산 북구 호계동 21세기좋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 회장은 먼저 빈소에 조문한 뒤 유족들에게...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코오롱이 50%, 코오롱 명예회장과 아들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각각 26%,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중 체육관 지붕이 며칠간 쌓인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10명의 사망자와 10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리조트 체육관 지붕이 수 일간 쌓인 눈 무게에 못 이겨 붕괴된...
코오롱,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에 대해 사죄했다.
코오롱은 18일 공개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엎드려 사죄한다"며 "대학 생활을 앞둔 젊은이들이 꿈을 피우기도 전에 유명을 달리하게 된 데에 무거운 책임을...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6시쯤 리조트 본관 5층에 마련된 현장 지휘소에서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 엎드려 사죄한다”며 “현재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명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9시15분쯤...
코오롱 이웅렬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를 운영하는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다.
18일 오전 6시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 체육관 붕괴현장을 찾아 고개 숙이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가족에게도 엎드려 사죄한다"며...
마우나리조트의 최대주주는 ㈜코오롱, 이동찬 명예회장 및 이웅렬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법인인 '마우나오션개발'의 2012년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식의 50%는 ㈜코오롱이 보유하고 코오롱그룹 이동찬 명예회장과 이웅렬 회장이 각각 26%, 24%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명예회장과 특수 관계인이 마우나오션개발의 지분 100%를...
이에 재무구조와 실적이 탄탄한 계열사 코오롱글로텍에 이를 넘긴 것으로 풀이된다. 편조원단 제조업체인 코오롱글로텍은 올해 3월 말 현재 코오롱인터스트리가 최대주주로 77.76%를,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1.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2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4672억원, 영업이익 149억원, 당기순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등 4명은 두 곳 이상의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에게 선임안이 가로막혔다.
지난해 하이닉스의 최태원 회장 이사 선임 당시 그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중립’ 의견을 냈던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국민연금이 박...
9%"
- 대기업집단 '잔인한 4월' 될까… 내주부터 재무구조 평가
△국제
- 멕시코, 대통령 한 명 잘 뽑으니… 경제 질주
- 중국, 신종 조류독감 바이러스 비둘기에서 발견
- "구로다는 일본의 버냉키, 트럭에서 돈 뿌리고 있다"
△기업·CEO
- 이웅렬 코오롱 회장 "변화 지향점은 체질 개선과 사고전환"
△IT·모바일
- 페이스북...
2013년도 첫 번째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단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허창수 전경련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2013년도 첫 번째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단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허창수 전경련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은 2일 “너와 내가 한 조각씩 성공의 이유를 만들어 코오롱의 미래라는 큰 퍼즐을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과천 코오롱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그룹 통합 시무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공퍼즐 2013’을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
그는 “각자 퍼즐의 한 조각임을 인식하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자신감으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동양 회장, 박삼구 금호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김승연 한화 회장, 김준기 동부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해외 출장 및 일신상의 사유로 불참했다. 삼성 측에서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대리 참석했다.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박삼구 금호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건회 삼성 회장과 김승연 한화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준기 동부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해외 출장 및 일신 상의 사유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