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이날 정부가 미세먼지 특별대책 관계장관회의에서 내놓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의사 진료 없이 내놓은 처방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국민적 비판 여론을 피하려고 성급하게 내놓은 일회성 대책”이라며 정확한 실태 조사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간에 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는 게 맞느냐는 논란이 있다”면서 이런 입장을 전했다.
이 대변인은 다만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 문제(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배분)에 대해 논의된 바도 없고, 어떤 결정을 한 바도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의총에서는 국민의당이 원구성...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이번 감사가) 대통령의 공약이 이행되지 않는 것엔 도외시 한 채 오로지 청와대와 교육부의 입장만 반영한 ‘청와대 코드 감사’, ‘청와대 심기 감사’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다만 정부가 부족한 누리과정 예산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고려한다면 협조할 수 있다고 말해 더민주와 노선을 달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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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원내대표는 전날 “상시로 청문회가 열리면 정부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금기시할 이유가 없다”고까지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대변인은 “행정부 마비라는 주장은 과잉 우려”라고 일축했고,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은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책임이 있다”면서 개정안의 거부권 행사를 경계했다.
우 수석은 ‘이용호 게이트’, ‘박연차 게이트’,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 등을 수사한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이다. 2009년 대검 중수1과장 시절에는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검 중수부로 직접 소환해 대면 조사하기도 했다.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올해 289억122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2번째로 재산이...
경기 부천원미갑에서는 황인직 위브더스테이트 관리단 회장, 의정부을에서는 정희영 전 의정부지법 판사가 경선을 통과했다.
충남 홍성·예산에서는 명원식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농어민부위원장, 전북 익산갑에서는 이한수 전 익산시장, 남원·임실·순창에서는 이용호 전 국회 홍보기획관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전 판사를 전략공천하면서 초선의 강동원 의원이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감행해 대전을 벌인다. 여기에 국민의당에서 김원종·이성호·이용호 예비후보 중 승자가 확정되면 야권 성향의 후보만 3명이 되는 셈이다.
더민주의 한 당직자는 “당 차원에서 교통정리가 안 될 경우 지역별로 각개로 연대에 나설 수밖에 없다”면서 “지역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법인자금 약 30억원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호(58) 전 G&G그룹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위현석)는 이 전 회장이 지난 7일 신청한 보석 신청서에 대한 심리를 12일 열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및...
미국 정부 내 대북 대화파로 손꼽혔던 보즈워스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3차례 회담하고 지난해 1월 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용호 외무성 부상과 이른바 ‘싱가포르 접촉’을 하는 등 미국과 북한의 대화를 주도했다.
그는 지난 2013년 10월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특사와 공동으로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