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고발할 예정이었지만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김 여사는 고발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대통령은 국민들께 ‘진심어린 사죄’와 함께 본 사건의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대통령이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10.26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 악재라는 여권 기류에 밀려 마지못해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김인종 경호처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도 서둘러 사건을 마무리 하려는 ‘꼬리 자르기’의도”라고 강력 비판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들이 6억 싸게 사고 대통령실은 비싸게 사서...
이용섭 대변인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제 검찰 수사는 이국철 회장이 조성한 900억원대의 비자금이 권력 핵심부에 어떤 식으로 흘러 들어갔는지 철저하게 밝혀져야 할”이라며 “신재민 전 차관을 비롯해 이국철 회장의 로비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권력 최측근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날 신재민...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건립 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하면서도 사저부지를 개인적으로 사들인 데 관여한 김 여사와 시형씨에 대한 해명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선거 악재라는 여권 기류에 밀려 마지못해 입장...
당사자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위반 또는 편법증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특위는 또한 임태희 비서실장, 김백준 총무비서관, 경호처장, 경호처재무관은 형법상업무상배임침횡렴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 결과를 보더라도 사저구입비 일부를 예산에서 지원한 것이 확실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내곡동 사저구입 비용의 일부는 감정평가금액으로 보더라도 국가예산으로 지원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 경호처에서 한국감정원과 (주)나라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한 평가금액을 보면 (대통령 아들인)이시형씨가 부담해야할 구입비용을 대통령실에서 부담해준 것이 확실하게...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부담해야할 사저부지 구입비의 일부를 대통령실이 예산으로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시형씨 매입 토지의 경우 공시지가보다 싼 가격에 매입한 것에 반해 대통령실은 공시지가 보다 약 3배에 가까운 30억원 이상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용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대통령실과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씨가 공동으로 강남구 내곡동 땅을 매입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경호상 안전과 프라이버시 등을 이유로 들었지만 대통령 퇴임 후 사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정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우선 이명박...
이에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 들어 오만과 독선의 국정운영이 집권세력 내에 유행처럼 번지더니 이제 술을 먹고 방송에 나와 서울시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요구할 만큼 오만이 극에 이르렀다”며 “음주 사실을 인정했으면 정중히 사과하면 될 일을 오히려 토론 상대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신 의원이 이런...
박 장관은 이용섭 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정부가 경제정책에 대해 과장된 약속을 통해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비판하자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제시한 수치들은 절대치를 상대치로 바꾸거나 선진국과 비교평가하는 방식 등으로 얼마든지 반대의 경우로 해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6일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2013년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내용을 보면 세입은 과다하게 부풀리고 세출은 무리하게 축소해 현실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정부는 지난 9월 ‘2011~20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를 발표, 기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13년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고...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효율성 향상을 통해 재정지원을 축소시킨다던 이명박정부는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2007년 52조원에서 2011년 72조원으로 20조원 늘려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부담만 가중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기업의 심각한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부실 공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이용섭 대변인은 “지금 의원회관에 당원들이 몰려와 부득이하게 기자회견을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추후 일정을 재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손 대표는 박영선 의원의 야권단일후보 선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이날 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야권통합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변호사는 이날 박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손 대표의 대표직 사퇴와 관련해...
이날 최고위원회의 역시 참석자들 모두 강하게 사퇴 철회를 요구했지만 손 대표는 “나에게 맡겨 달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이용섭 대변인이 전했다.
정확히 취임 1년 하루만의 사퇴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고위원들은 원내대표가 중심이 돼서 당 고문을 만나고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의원총회에서 이 문제의 결론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회의 브리핑을 통해 “어제 경선 결과 60년 전통의 제1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이 엄연한 사실”이라며 “이런 사안에 대해 당 대표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사의 표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다만 대표직을 사퇴하더라도 손 대표는 10·26 재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뛸 것”이라며 “대표직...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홍 대표의 방북 관련 기자회견 직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초 성과를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예정대로 아무 성과 없이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구두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집권여당의 대표가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도 부족한 판에 정치적 목적의 전시성 방북만 한 것 같아 대단히 안타깝다”면서 “기업과...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현 경제상황을 “리먼브러더스 사태에 버금가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정부의 경제정책에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데 기준금리 등에 있어 정부가 실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의 입인 대변인 역할을 하고...
원희룡 최고위원은 “시장과 국민에게 위험을 있는 그대로 알려서 (정부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비상경제대책회의로 회의 이름만 바꾼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현 정권의 무능이 내우외환을 낳은 만큼 청와대 및 고위직 관료들의 사고와 국정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용섭(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행은 미국·일본·영국·중국·일본 등 5개국, 7개 도시에 근무하는 해외주재원 36명의 숙소 매입에 100억3100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뉴욕의 68평 단독주택 1채 등 한은은 해외주재원 숙소 35건 중 15건을 매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반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