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당무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가 작성하고,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심사한 총 전국대의원 10,562명에 대한 명부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통합 결의 및 통합수임기관 지정의 건의 구체적인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전대 안건으로 채택했다”며 “임시전대는 당헌에 따라 시민통합당과의...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10.26 재보선 당일 선관위 홈페이지를 분산서비스공격(DDoS)한 범인이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비서로 밝혀진 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러한 끔찍한 사이버테러 행위는 국민의 손으로 ‘정당하게’ 뽑은 권력만이 정통성을 갖는다는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며, ‘국가의 기본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종편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의 탄생을 앞두고 환영의 인사 대신 우려를 표명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언론악법 날치기의 결과물이자 권언유착의 산물인 종편은 앞으로 방송 미디어와 언론시장을 공익·공공성은 사라지고 약육강식의 정글법칙이 지배하는 괴물로 변질시켜 갈 것”...
이와 관련,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내달 11일 전대에서는 지도부가 합의한 내용에 대해 추인을 받는 식으로 가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며 당권주자파의 주장을 일축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30일 오전 잇달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공천권은 국민에게 당권은 당원에게 있기 때문에 지도부 경선은 당원중심이 돼야 한다”며 “아무리...
이용섭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 국세청고객만족센터 등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은 이전계획이 승인이 난 2008년 12월 이후 3년 가까이 지나도록 부지 매입을 하지 않는 등 현재 관련 예산 집행률은 0.03%에 불과하다. 이 의원은 “국세청만 유독 지방 이전을 거부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뒤흔드는 조직 이기주의”라고 강하게...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른바 ‘투 트랙’ 지도부 선출을 위해서가 아닌 통합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대를 개최할 것”이라면서 “이는 형식적 절차며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동안 당 지도부는 전대의 권한인 합당 안건 의결을 당헌 제13조(전대의 권한)에 따라 하위기구인 중앙위에서 위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하지만...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1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처리와 관련해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재협상 서면합의서’를 받아오면 당론을 변경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내의 강경파 일부는 그래도 꼬투리를 잡아서 하지 않으려고 할지 모르지만 그건 정도(正道)가...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서명브리핑을 통해 “홍 대표 발언에 귀를 의심했다”며 “어떻게 집권여당의 대표의 입에서 시정잡배보다 못한 말이 서슴없이 나올 수 있는지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기자의 아구통을 날리겠다는 말의 저의에는 야당 의원들을 힘으로 짓밟고 국회를 전쟁터로 만들겠다는 반의회적·반민주적 인식이 깔려 있다는...
이에 대해 민주당은 17일 이용섭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집권여당 대표라는 분의 입에서 시정잡배보다 못한 말이 서슴없이 나올 수 있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특히 국가 주요 현안을 두고 돈을 걸고 내기하는 것도 모자라 이기면 구타를 하겠다니 이를 어찌 봐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변인은 “기자 아구통을 날리겠다는 말 저의에는 야당 의원들을...
이용섭 대변인은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발효 후 3개월 이내에 재협상토록 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구두발언은 당론을 변경할 사유가 될 수 없다”며 “ISD 폐기 또는 유보를 위한 재협상을 하겠다는 양국 장관급 이상의 서면 합의를 받아오라”고 요구했다. 당내 절반에 가까운 온건파의 절충안 목소리는 손학규, 정동영 등 지도부의 강경 입장을 뚫지 못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의총결과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ISD 폐기를 위한 재협상을 즉시 시작하겠다는 양국 장관급 이상의 서면 합의서를 받아오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회의 한미FTA 비준동의 처리 전에 재협상을 해야 하며 최소한 ISD는 제외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발효 후 3개월 이내 재협상토록 하겠다는 이...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의총결과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ISD 폐기를 위한 재협상을 즉시 시작하겠다는 양국 장관급 이상의 서면 합의서를 받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회 한미 FTA 비준동의 전 재협상을 하고, 최소한 ISD는 제외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발효 후 3개월 이내 재협상토록 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구두 발언은 당론...
당내 협상파가 세를 얻어 강경 지도부에 맞설 수 있을지, 한걸음 더 나아가 강경파를 굴복시키는 힘을 발휘할지가 최대 관건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 손학규 대표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는 정동영 최고위원, 정장선 사무총장, 이용섭 대변인, 홍영표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교섭단체 지도부와 가진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기현 한나라당,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이 각각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이번 ISD관련 새 제안은 기존 민주당의 요구에 ‘대통령 약속’을 더했다는 점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여야 지도부 회동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미FTA에서 최소한 ISD(투자자-국가소송제) 조항은 폐기돼야 한다는 입장을 손학규 대표가 전달했다”며 “다만 이 대통령의 새 제안이 있었으니 이를 당내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제안은 비준안이 발효되면 바로 재협상에 들어갈 수 있도록 미국 측에...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 “이 대통령이 책임지고 미국과 (ISD 관련) 재협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제안을 해도 미국에서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손학규 대표 물음에 대한 이 대통령 답변이었다.
이에 손 대표는 “최소한 ISD 조항은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고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 박희태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와의 면담 직후 이 같은 제안을 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취재진에게 “이 대통령이 파격적 발언을 하고 갔다”며 “빈손인줄 알았는데 파격적이었다. ISD에 대해 파격적 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도 기자들에게 “ISD와 관련한 새로운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18대 국회를 되돌아보는 여야 초선의원 릴레이 인터뷰 여덟 번째로 이용섭 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대변인으로서 당의‘입’ 역할을 하고 있어 여느 초선보다 당을 깊이 들여다 봐왔다. 그는 제1야당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몸싸움 등 20세기 방식으로 정부여당을 견제했다”고 말했다.
- 4년여를 돌아보면.
▲ 수적 우세를 이용한 여당의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