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은 “원자재 가격이 전년 대비 47.6% 상승했지만 납품 대금은 10.2% 올랐다”며 “그 차이만큼 중소기업이 고스란히 피해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4년의 논의 과정을 진일보할 수 있도록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며 “함께 잘 사는 길이어야지 한쪽으로 가거나 아니면 너무 무리한 내용을 담아 선의가 왜곡되는 것은 지양하려고 한다”고...
이날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대표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스타트업계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혁신 제품, 신소재 등에 대한 인허가 규제 완화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 △제조 플랫폼 도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구자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추 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마치고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추 부총리, 원 장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팹리스업계 현장의 3대 핵심 애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6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퀄리타스반도체'에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과 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칩(Chip) 생산은 파운드리에 위탁하고 설계에만 집중하는 기업을 통상 팹리스(Fab-less)로...
17일 오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역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영 중기부장관 등이 행사장을 찾아 스타트업 대표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 혁신본부장은 “넥스트라이즈를 기반으로 해외 실증, 오픈 이노베이션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파격적 규제혁신”이라며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유니콘 기업까지 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현을 노력하고, 중소기업 정책을 민간 주도 혁신성장 관점에서 재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구조와 근무환경, 세대특성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근로시간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겠다”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소상공인들을 만나 "손실보전금 등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집행하고 재창업・재취업 등 추가적인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14일 중기부 세종청사에서 소상공인 5개 협·단체장들과 ‘소상공인 정책나눔 협의회’를 갖고 "코로나19 팬데믹, 최근 금리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납품단가 연동제의 도입 의지를 나타냈다.
이 장관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기부는 하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현재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납품단가 연동제의 소관부처로서 정부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납품단가 연동제는) 우리 경제 구성원들이 함께...
통인시장 이어 홍대 거리 나선 이영 장관 “손실보전금 지급 기준 확대? 검토 입장”홍대 거리 둘러보며 상인들과 소통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손실보전금 대상 추가 가능성에 대해 “확대 해석”이라며 선을 그었다. 사각지대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해 보겠다는 지난 1일 페이스북 글에 대해서는 “주신 의견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관련 브리핑에서 "당초 12시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청 접수를 개시하려 했지만, 오전 10시에 테스트로 서버를 열었는데 이 때부터 많은 분이 신청을 시작했다"며 "시스템의 안정성은 사전에 점검한 상태여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날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371만 명에 대한...
소상공인 정책 주무부처인 이영 중기부 장관이 소급적용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점도 요인이다. 이 장관은 이번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소급적용 문제와 관련해 “중기부의 정해진 예산에서 필요성을 느꼈을 때 의지표명을 할 수 있다. 재정당국도 아니고 그 정도가 제가 드릴 수 있는 책임감인 것 같다”며 도입이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에둘러 전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약 60만 개사, 금액으로는 3조5000억 원의 신청이 접수됐다”며 “이분들에게는 3∼4시간 안에 지원금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이날 정오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보다 2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서버를 시험 운영했다.
이 장관은 “당초...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시간당 30만 개의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시스템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 감소를 겪은 소상공인·소기업, 연 매출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는 연 매출 30억 원 초과 50억 원...
이번 2차 추경에 반영된 예산은 약 223억 원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첫 추경의 상당 부분이 소상공인 지원예산이어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이영 중기부 장관이 대전 소진공 본부를 방문해 손실보전금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 것의 연장선이다. 장관은 본부, 차관은 센터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조주현 차관은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전금 상담 및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담창구 환경과 함께 상담 매뉴얼 및 안내자료를 점검했다. 또한, 일선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IT·게임업계를 만나 주 52시간 근무제를 유연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바로 전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소기업을 찾아가 “노사의 자율적인 근로시간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만큼 새 정부가 국정 과제인 ‘주 52시간제 유연화’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이영 중기부...
이영 중기부 장관,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 상황 점검“추경 통과 후 빠르게 지급되도록 최선 다해달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손실보전금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영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손실보전금의 규모와 지급대상이 역대 최대인 만큼, 지원 기준 마련․대상 선정․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