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모태펀드 2023년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약 28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중기부의 모태조합출자 사업 예산(3135억 원) 중 1835억 원을 출자해 280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1300억 원은 회수재원과 함께 올해 초 추가로 공급한다.
중기부는 시장 과소투자영역의 스타트업...
중기부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창업부터 성장·도약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경영환경 분석, 영업대응 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공포된 소상공인법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도록 대통령령을 개정한 후 6개월이 경과한 날 시행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10대 대기업 회장들이 자리를 빛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 연장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너무 아쉽지만, 다행히 고용노동부의 계도기간 부여로 소규모 기업들이 얼마간 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영 장관은 “계도기간 부여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므로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기업은 연장수당 감소로 기존 근로자까지 떠나면...
월 구매 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 취임 후 추진한 정책 성과를 안착시키고, 벤처ㆍ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경제성장의 혁신 견인차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또 지난달 20일 자로 시행된 중기부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올해 핵심 정책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중소기업정책관과 벤처정책관...
“중기부는 업계와 함께 국회라는 큰 문턱을 넘기 위한 모든 일들을 다 해 나가겠다.”
1일 이영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적으로 추진했던 많은 일들이 결실로 맺어진 한 해여서 감사함과 함께 특별한 각오로 조용히 한 해를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일몰된 데 대해 “코로나와 3고(高) 위기...
이영 중기부 장관은 내년 관련 행사를 3회로 늘리고, B2B(기업간판매) 및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역대 최대 손실보전금 23조 원 지급
새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3조 원의 손실보전금을 투입했다.
특히 올해에는 1조6000억 원의 손실보상금이 포함된 29조 원의 2차 추경 예산을...
이에 대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계속 악용한다면 제도 자체가 작동이 어려우니 중기부도 다음 단계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법 개정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매듭 못 지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새해 중기부 과제로
묵은 과제인 납품단가 제값 받기는 해결했지만 올해 안에 해결이 시급했던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결국 해를 넘길 것으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지자체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돼 (예비)창업자들이 흩어져 있던 창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를 육성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7년간 벤처기업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양적으로 팽창했으나 보증․대출 유형에 편중됐다는 지적 등이 있었다”며 “제도 개편의 결과로 전체 벤처기업 수는 감소했으나, 매출액, 고용인원 등 경영성과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이 벤처기업으로 선별됐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기업이 체감하는 가장 큰 경영상...
“설사 채용할 여력이 된다 해도, 국내 근로자는 취업 기피하고 외국인력 수급은 부족해 양질의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날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까지는 고용노동부의 시간이지만 내년부터는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중기 사업장 모두 범법자가 되기 때문에 중기부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년부터 도입되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관련해 악용하는 사례가 나올 경우 법 개정을 추진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을 만나 "오늘(27일)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통과됐고, 대통령께서 제도를 잘 정착시키라고 거듭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물품 제조에...
이영 중기부 장관은 내년 관련 행사를 3회로 늘리고, B2B(기업간판매) 및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ㆍ윈터 페스티벌에서 총 9516억30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4249억 원, 지류 온누리상품권에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 "'올해 (관련 법안이) 통과하지 못하면 이제 중기부의 시간'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주무부처가 고용노동부이기 때문에 중기부는 명분이 약해 계속 간담회만 했다"면서...
산하 공공기관‧지자체‧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판매‧촉진 행사와도 협업할 예정이고 향후에는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판촉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윈‧윈터 페스티벌의 성공은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번에 신설되는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을 통해 향후 행사도 알차게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위반 사실 등을 중기부 홈페이지에 이날 공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하도급법 위반 관련 조치를 요구했다.
이영 장관은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거래 피해를 직접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납품대금연동제 등 정책적 지원과 함께 위‧수탁거래 실태조사를 통해서도 건전한 거래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무계획서 글로벌‧디지털‧함께도약 성장전략 제시이영 장관 “2023년 스타트업 코리아 원년으로 삼을 것”
정부가 K소상공인 발굴에 나선다. 골목상권을 세계에서 찾아오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간 경쟁을 활성화하고 피칭도 진행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내년을 스타트업 코리아 원년으로 삼겠다며 벤처기업 지원에도...
글로벌 펀드를 조성해 벤처ㆍ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열겠다고는 했지만 정작 국내 모태펀드 예산은 올해보다 40% 줄어 3135억 원으로 결정됐다.
이영 중기부은 업무보고 후 “직접 2023년 핵심 정책 과제를 설명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글로벌ㆍ디지털ㆍ함께도약을 성장전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