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추 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경안에는 코로나19로 생계를 크게 위협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급 등이 담겼다.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경우 이날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진 뒤 임명됐지만,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우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고 요청한 재송부 기한이 지난 데 따라 임명강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남은 변수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남은 장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지만 국무회의 전 대통령 임명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영, 이창양 장관은 아직 임명이 안 됐다"며 "국회의장 명의로 청문채택서가 넘어와야 하는데 오후 3시(국무회의 개의)가 조금 안 돼서 넘어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두 장관 후보자의 임명안도 재가할 예정이다.
다음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영 중기부 장관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입성 전까지 두 회사의 대표였던 이영 후보자는 이제 행정사무를 주관하고 집행하는 중앙의 상급행정관청의 우두머리가 됐다. 자신의 '이해충돌'에서 벗어나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하는 자리에 앉은 것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부터 중소기업의...
하지만 이날 박·이 장관 임명에 이어 국회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정족수(11명)를 채울 수 있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첫 국무회의를 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산자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모두 채택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이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며 채택 합의를 미뤘으나, 간사 간 합의를 통해 채택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가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윤 대통령의 장관 임명만 남게...
박진·이상민 임명 가능성 커총리 대행 제청권 의견 분분…대통령실 "문제 없다는 유권해석"이창양·이영 채택 시, 기존 장관들과 국무회의
반쪽 내각으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12일 서울 용산 집무실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연다. 국무총리와 다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여는 국무회의인 만큼 정족수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13시간 동안 이어진 인사청문회에서 이해충돌 논란에 진땀을 흘렸다. 창업기업 테르텐의 수주와 23억 원 규모의 비상장 주식 보유와 관련한 거듭된 해명에도 집중 난타가 이어지자 연신 한숨을 내쉬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해 법제화 추진의 의지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증여세 회피 의혹과 관련해 "오해다"라고 해명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이 가족이 동거하면서 쪼개기 전세를 하는 행위는 결코 일반적이지 않다고 한다"며 "조세 회피를 염두에 두고 거래를 한 게...
11일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이해충돌·증거제출 불성실·BL 웹툰 투자 비판“손실보상, 피해 규모 현금+특례 대출”
“제가 무능하거나 부족했을 수 있다. 하지만 정치를 하기 위해 사업이나 기업을 이용하지 않았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이해충돌 논란 비상장 벤처 주식“백지신탁 하겠다” 반복 의사 밝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논란이 됐던 벤처기업 비상장 주식을 백지 신탁하겠다고 밝혔다. 의원 시절 백지 신탁을 하지 않고 왜 해당 상임위를 바꿨냐는 지적에는 “비례대표로 선정되면서 회사를 정리하는 시간들이 굉장히 촉박했다”고 말했다.
국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반도체와 차세대 원자력발전소 등 미래성장 분야의 벤처 펀드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정부가 벤처기업에 7조7000억원을 투자했지만 이 중 과반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와 생명공학, 의료업종에 편중됐다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이영 "납품단가 연동해야 한다는 문구, 계약서에 강제로 넣을 것"인수위, 연동제 현실적 어렵다는 주장과 상반된 입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중소기업이 납품단가의 제값을 받는 제도인 ‘납품단가연동제’ 입법화를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서...
11일 이영 중기부 후보자 인사청문회 “54조 피해 규모에 따라 현금+특례대출 지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손실보상 규모가 54조 원 피해 규모 추계에 따라 현금 지급과 특례 대출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후보자는 11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 관련 질의에 대해...
납득 불가”이해충돌 두고 언성 높아져…이영, 답변하며 ‘한숨’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 출석과 증거 제출을 두고 여야간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 후보자는 자신이 창업한 보안 전문 회사 테르텐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했다는 비판에 울먹이기도 했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청문회에서 테르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