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관련 브리핑에서 "당초 12시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청 접수를 개시하려 했지만, 오전 10시에 테스트로 서버를 열었는데 이 때부터 많은 분이 신청을 시작했다"며 "시스템의 안정성은 사전에 점검한 상태여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날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371만 명에 대한...
소상공인 정책 주무부처인 이영 중기부 장관이 소급적용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점도 요인이다. 이 장관은 이번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소급적용 문제와 관련해 “중기부의 정해진 예산에서 필요성을 느꼈을 때 의지표명을 할 수 있다. 재정당국도 아니고 그 정도가 제가 드릴 수 있는 책임감인 것 같다”며 도입이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에둘러 전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약 60만 개사, 금액으로는 3조5000억 원의 신청이 접수됐다”며 “이분들에게는 3∼4시간 안에 지원금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이날 정오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보다 2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서버를 시험 운영했다.
이 장관은 “당초...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시간당 30만 개의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시스템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 감소를 겪은 소상공인·소기업, 연 매출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는 연 매출 30억 원 초과 50억 원...
이번 2차 추경에 반영된 예산은 약 223억 원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첫 추경의 상당 부분이 소상공인 지원예산이어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이영 중기부 장관이 대전 소진공 본부를 방문해 손실보전금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 것의 연장선이다. 장관은 본부, 차관은 센터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조주현 차관은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전금 상담 및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담창구 환경과 함께 상담 매뉴얼 및 안내자료를 점검했다. 또한, 일선에서...
26일 이영 중기부 장관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존에서 게임 및 소프트웨어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주 52시간제와 임금 상승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소기업 11개사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참석자 간 활발한...
이영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손실보전금의 규모와 지급대상이 역대 최대인 만큼, 지원 기준 마련․대상 선정․시스템 운영 등 계획 수립과 집행의 전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지급 초기에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스템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혹시 있을지도 모를 보안사고에도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18개 부처 중 16개 부처 장관이 임명됐으며, 그중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 3명(19%)이다.
이번 인선은 과거와 달리 윤 대통령이 남은 부처 장관 만큼은 여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내각 구성에 있어 '성별'이 아닌 '능력' 중심의...
이영 장관도 인사말에서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이 한국경제의 당당한 주역으로 발돋움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중기부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관 취임 후 첫 행보에 나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납품단가연동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공식 만찬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
이날 이영 장관은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통인시장에 나섰다. 경복궁 옆 서울 종로에 위치한 통인시장은 그동안 여러 정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곳이다.
이날 오전 시장을 둘러본 이 장관은 가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그는 시장 내 가게를 돌며 떡과 부각 등 주전부리를 사기도 했다.
상인들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9일 열린 국회 상임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임대료와 임금을 넣고 보정률을 100%으로 맞추는 방식으로 (임대료 나눔제의) 대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얼마 전 60조 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을 꾸렸고, 이 중 26조3000억 원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에 투입하기로 했다. 보상률도 기존 90...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법사위 위원장석에 앉은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고 맞섰다. 또 본회의에 징계 요구안을 직회부해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데 대해 "국회법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날 본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영 의원의 사직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새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안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이영 장관은 이와 관련된 업무를 주 부처 수장으로서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핵심적인 실무를 맡는 중기부 산하기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수장이 임기 만료로 사실상 공백인 상황이다. 닻을 올린 이영 장관의 중기부와 함께할 소진공...
이준석 대표도 전날 광주행 특별KTX를 타고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길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제도 시행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300원 가까이 가격경쟁력을 상실하고 개인 카페와 경쟁하는 것은 가맹점주들에게 가혹한 처사”라며 “여름을 앞두고 위생 문제에도 영향이 없는지 타 부처도 살필...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달 말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려는 이 장관의 의지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방문 장소와 정확한 날짜는 현재 내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시기는 추경안 심사와 집행 일정 등 급한 불을 끈 뒤 이달 말께...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영 장관도 인사청문회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제가 만약에 중기부 장관에 임명이 된다면 최소한 납품 단가를 연동해야 한다는 문구를 반드시 계약서에 들어가게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초읽기에 들어간 납품단가 연동제엔 아직 난제가 남아있다. 기업 간 거래를 법으로 제약하는 것이 지나친 국가 개입을 보는 시각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장관이 16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장관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장관은 이날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어울림홀에서 열린 중기부 장관 취임식에서 "엄중하고 비상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중기부의 과제를 크게 4가지로 압축했다. 가장 시급한...
15일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 장관은 지난 13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집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 장관은 지난 11일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12일 장관에 임명됐다. 임명 뒤 첫 주말 인사청문회 준비 당시 보고받았던 부처 전반에 대한 내용을 재검토 했다.
이 장관이 해결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추 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