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은 내년 관련 행사를 3회로 늘리고, B2B(기업간판매) 및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역대 최대 손실보전금 23조 원 지급
새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3조 원의 손실보전금을 투입했다.
특히 올해에는 1조6000억 원의 손실보상금이 포함된 29조 원의 2차 추경 예산을...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주무부처가 고용노동부여서 그간 중기부가 나설 명분이 약했지만 내년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는 게 이영 장관의 입장이다. 이 장관은 "올해까지는 고용노동부의 시간이지만 내년부터는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관련 중소기업들은) 다 범법자가 되기 때문에 중기부의 시간이 된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지자체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돼 (예비)창업자들이 흩어져 있던 창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를 육성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7년간 벤처기업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양적으로 팽창했으나 보증․대출 유형에 편중됐다는 지적 등이 있었다”며 “제도 개편의 결과로 전체 벤처기업 수는 감소했으나, 매출액, 고용인원 등 경영성과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이 벤처기업으로 선별됐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기업이 체감하는 가장 큰 경영상...
“설사 채용할 여력이 된다 해도, 국내 근로자는 취업 기피하고 외국인력 수급은 부족해 양질의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날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까지는 고용노동부의 시간이지만 내년부터는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중기 사업장 모두 범법자가 되기 때문에 중기부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년부터 도입되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관련해 악용하는 사례가 나올 경우 법 개정을 추진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을 만나 "오늘(27일)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통과됐고, 대통령께서 제도를 잘 정착시키라고 거듭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물품 제조에...
이영 중기부 장관은 내년 관련 행사를 3회로 늘리고, B2B(기업간판매) 및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ㆍ윈터 페스티벌에서 총 9516억30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4249억 원, 지류 온누리상품권에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 "'올해 (관련 법안이) 통과하지 못하면 이제 중기부의 시간'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주무부처가 고용노동부이기 때문에 중기부는 명분이 약해 계속 간담회만 했다"면서...
산하 공공기관‧지자체‧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판매‧촉진 행사와도 협업할 예정이고 향후에는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판촉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윈‧윈터 페스티벌의 성공은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번에 신설되는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을 통해 향후 행사도 알차게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위반 사실 등을 중기부 홈페이지에 이날 공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하도급법 위반 관련 조치를 요구했다.
이영 장관은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거래 피해를 직접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납품대금연동제 등 정책적 지원과 함께 위‧수탁거래 실태조사를 통해서도 건전한 거래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무계획서 글로벌‧디지털‧함께도약 성장전략 제시이영 장관 “2023년 스타트업 코리아 원년으로 삼을 것”
정부가 K소상공인 발굴에 나선다. 골목상권을 세계에서 찾아오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간 경쟁을 활성화하고 피칭도 진행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내년을 스타트업 코리아 원년으로 삼겠다며 벤처기업 지원에도...
법제화로 원재료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반복되던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해결되고, 중소기업들이 제값을 받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는 공정한 상생 거래문화 정착의 첫걸음”이라며 “지금까지와 같이 중소기업, 대기업, 협ㆍ단체들과 함께 논의하고, 현장 중심으로 연동제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개정 벤처기업법 시행 이전에 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하위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벤처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자금조달 및 인재유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오는 2월 주식매수선택권 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벤처기업 주식매수선택권 정책 설명회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오늘 국회 국무회의를 통과한 스마트제조혁신법 제정안은 2023년 1월 3일 공포되고, 법률에서 위임한 스마트제조혁신 추진기관, 제조데이터 활용 지원 등에 관한 시행령 제정을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 시행된다”며 “이번 제정을 계기로 중소기업들의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안정된 정책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사업체 수가 소폭 줄어든 상황에도 2030의 도전형 창업이 증가한 점은 주목할 만 하다”며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정부는 기업가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소상공인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태조사 발표는 잠정 자료로 내년 3월 확정 결과가...
토스 앱의 숨은 정부지원금 찾기에서 수혜자 조건을 사업자로 선택하면 중소벤처·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조회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도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민간플랫폼과 정보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총 재직기간 5년 이상(혹은 한 기업 3년 이상)이고, 신청자를 포함한 세대구성원이 무주택인 자이다.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영 장관은 “이번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지침 개정으로 오랜기간 무주택이던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중도 포기를 막기 위해 필요한 자금 마련을 도우려고 보증연계 및 이차보전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지원받는다.
이영 장관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가 촉진되고, 외부 도입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전략 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네오리서치와 테크펌 발굴과 전주기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운영사들은 소부장, 지역투자 등에 특화된 VC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며 “투자시장 위축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서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뿌리기업 등에 투자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