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국민의당 의원도 "민간 위주로 일자를 늘려야 한다. 국민 혈세로 공공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현 정부의 목표는 아닐 것"이라며 "김 후보자는 과거 쓴 칼럼에서 공무원을 철밥통이라고 표현했다. 경직되고 효율성이 떨어주는 공무원 사회의 특징을 말해준 것인데, 개혁해야 할 부분은 놔두고 (공무원 일자리만) 늘려서는 안 된다"고...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저격’하며 성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번 외교부 장관은 국방을 잘 아는 남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여성도...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상황이 좋아지겠지만 다른 분야 사람들은 더 힘든 실정”이라며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안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추경밖에 방법이 없다”며 “기존 예산을 이용하려고 해도 국회의 승인이 필요한 것은...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도 “회의에서 나온 건 청 내부에서 나온 얘기일 순 있지만 대국민 입장표명은 아니라고 본다”며 “그와 상관없이 처리를 빨리 해주겠다는 얘기”라고 했다. 그는 “전제조건을 걸면 계속 줄다리기하면서 시간이 늦어지고 국정공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대승적 차원에서 이 부분을 양보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이날 이 후보자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자유한국당 김선동·국민의당 이언주·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오는 24~25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별다른 마찰 없이 26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되면, 이르면 29일 인준안을 표결에 부칠 방침이다.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박 수석부대표는...
김 의원의 ‘러닝메이트’는 이언주 의원이다. 김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이 의원은 정책위의장이 된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꿈꾸는 정치는 진보와 보수의 양극단을 넘는 ‘제3의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대로 고만고만한 군소정당으로 전락해 소멸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쇄신해 변화와 미래를 위한...
국민의당 이언주 뉴미디어본부장은 “20대 학생, 30~50대 직장인, 해외교민, 주부, 다문화가족 등 많은 국민들이 지지선언을 해주고 있다”며 “특히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미래를 보는 안목, 정직함, 깨끗함 등을 꼽아, 미래를 이끌어 나갈 19대 대통령 후보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4월에도 이언주 의원은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이은재 의원은 바른정당에서 한국당으로 각각 둥지를 옮겼다. 지지 후보도 문재인 후보에서 안철수 후보로, 유승민 후보에서 홍준표 후보로 각각 바꾸고는 이들의 선거운동 전면에 나섰다.
대선이 임박한 5월로 접어들자마자 바른정당에서 소속 의원 13명이 탈당과 함께 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권성동 김제경...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27일 “우리 정치판에 대격변이 일어나고 합리적인 세력들이 우리 당 안철수 후보를 중심으로 다시 모여 새로운 판을 짜게끔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안 후보 찬조연설에서 “정말 제대로 된 국가개혁을 함께 손잡고 해내자”며 이처럼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날 연단에는 박지원 당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를 비롯해 천정배 전 대표와 이언주 의원 등이 올라 지지연설을 벌였다. 박 대표는 “안철수는 제2의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데 동의하느냐”며 목포역 앞 광장을 메운 지지자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 의원은 지지연설 도중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안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미래...
나선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홍준표를 찍으면 누가 되느냐, 홍준표 찍으면 안 되고, 안철수를 찍어야 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은 (당선되면) 김정은한테 먼저 간다고 했다”면서 보수표심 ‘맞춤형’ 발언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한 이언주 뉴미디어본부장이 대구 현장 지원사격에 나섰다.
여기에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대선 출마와 이언주 의원의 국민의당행(行)을 시작으로 한 의원들의 커밍아웃 러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한 ‘새 판 짜기’ 시도도 앞으로의 대선판을 어떻게 흔들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비문 후보 단일화‘꿈틀’…‘안풍(安風)’역할할까 = 이번 대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5일 김종인계인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 탈당 소식에 대해 “민주당 저수지에 구멍이 뚫렸다”고 꼬집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 최명길 의원에 이어 (탈당이) 계속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존경하지만, 도로 노무현 정부는 원하지 않는다”며 “문재인은 안 된다는 국민적...
아울러 김 전 대표의 탈당으로 이언주ㆍ최명길 의원 등 이른바 친김종인계 일부 인사들이 김 전 대표를 뒤따라 탈당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
최 의원은 이날 김 전 대표의 탈당과 관련 "(당내) 구성원들의 추가행동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이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회동했고, 10일에는 같은 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경미, 최운열, 김성수 등 비례대표 의원을 빼고 진영(서울 용산), 이언주(경기 광명을), 최명길(서울 송파을) 등 몇몇 지역구 의원 이름이 거론되고 있을 뿐이다.
국민의당 등 다른 정당들이 빅텐트에 들어올지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상돈 의원은 “시간은 큰 문제가 아닌데 정당이란 것 자체가 간단치 않다”며 “탄핵 인용 결정 뒤 민심 추이에 따라 좌우될 수...
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운열 의원과 이언주 의원이 이날 국회의원회관 진행한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상법의 역할은?’에서는 사외이사 제도개선, 전자투표제 활성화, 대표소송의 단독주주권화, 다중대표소송 허용에 대한 큰 틀이 제시됐다.
이 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성승제 박사는 “한국경제가 시장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20명의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74명의 의원과 함께 전경련을 정경유착 핵심으로 규정하며 해산촉구 결의안을 각각 발의했다.
경실련은 바른정당이 무응답을 한 것에 대해선 “건전한 국민경제 발전과 정경유착, 부패개혁에 대한 고민이 없다”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에도 반대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바른정당은 부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