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4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원로 배우 이순재, 최불암, 신영균을 비롯, 안성기, 문성근, 김수미, 박상원, 임하룡, 조인성 등 후배 배우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순재는 "(고인은) 한국영화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사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성일 씨를 다 기억한다. 더 할 수 있었는데, 너무 일찍 갔다"고...
한편, 이날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올해 원로 배우 이순재, 가수 겸 제작자 김민기, 가수 고(故) 조동진, 배우 김영옥과 방탄소년단, 심수봉, 윤상, 유재석, 김남주 등 36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