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와 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재성)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정대용 숭실대 특임부총장은 “총 사업비가 수천억 원(약 4,700억원 추정)대에 이르는 국내 대학 사상 최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숭실대는 31일 오전 9시 30분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두 기업과 ‘산학연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KT는 이석채 회장의 주도아래 사내 봉사조직인 ‘KT사랑의 봉사단’ 700개 팀이 사회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KT 올레스퀘어와 KT체임버홀에선 IT기술 체험과 질높은 문화공연의 문턱을 낮춰 사회공헌을 톡톡히 하고 있다.
kt사랑의 봉사단은 전국 1000개 지역아동센터 결연을 통해 3만여 아동 지원을 목표로 활동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800여개...
“KT가 잘할 수 있고, 잘하는 것을 세상에 나눠줘야 합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KT가 잘할 수 있고 잘하는 것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나눠줌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KT의 사회공헌 방향이다”라고 말한다.
이 회장의 말에서 ‘기업 핵심역량 기부를 통한 사회와 기업의 동반성장’이라는 KT만의 사회공헌 방향성을 엿 볼 수 있다.
KT는 기업의...
이석채 KT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잉 보조금 문제를 “단말기 제조사의 높은 출고가 때문”이 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과잉 보조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최근 이통사들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 중 보조금이 핵심”이라며 “제조사의 단말기...
이석채 KT 회장은 “전 세계 트렌드가 기술적 우위가 아니라 점차 디자인 경쟁력으로 전환이 되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의 특허분쟁도 기술적 논쟁에서 디자인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KT만의 독특함을 살린 디자인 경영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감성의 시대를 한 국가 산업의 성패를 좌우 하는 것이...
이석채 KT 회장은 오프콤의 에드 리챠즈(Ed Richards) CEO를 11일 서울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만나 미래 통신 시장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규제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양사 CEO는 스마트 혁명의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가상재화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고령화, 양극화, 일자리 부족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이석채 KT 회장이 영국 오프콤의 에드 리차즈(Ed Richards) CEO를 만나 미래 통신시장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규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KT에 따르면 이석채 회장은 이 날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을 맞아 방한한 리차즈 CEO와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만나 미래 통신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나눴다.
두 CEO는 스마트 혁명의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점점...
기조강연에 이어 코웬 교수와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좌담회를 갖고 한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비즈니스 철학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비판하고, 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KT는 이날 마련된 별도섹션에서...
이날 김 의원은 은 의원을 겨냥해 “(은수미 의원이)이석채 KT 회장의 증인 채택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반대하는 것은 살인해고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해당 발언을)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은 의원은 “계열사를 포함해 22명의 노동자가 숨진 KT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이석채 회장의 증인채택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 일간지에 보도된)기사에서...
이석채 KT 회장은 4일 포스텍(POSTECH)에서 학부생 300명을 대상으로 ‘항오강좌’ 특별 강연을 했다.
항오강좌는 항오 김영걸 교수가 이공계 학생들의 인문사회 및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출연한 기금으로 지난 2001년부터 12년째 개최되고 있다.
이날 이 회장은 ‘ICT(정보통신기술)와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한국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했다. 이 회장은...
이석채 KT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여성 CEO포럼’에 강연자로 나서 “여성 고위직 늘리려면 스마트워킹 제도가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최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히 되고 있지만 출산과 육아 등의 문제로 고위직에 오르기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이석채 KT 회장 등을 비롯해 신세계ㆍ롯데ㆍ현대건설 등 대기업 회장, 대형 금융지주 회장 및 저축은행 대주주 역시 증인신청 목록에 올라있다.
올 국감에서 가장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상임위는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관련 증인신청이 쇄도할 정무위원회다. 정무위의 경우 민주통합당이 각 의원실에 자료를 바탕으로 취합한 결과 증인 수만 151명에 이르는 것으로...
이외에도 올해 눈길을 끄는 증인(참고인) 채택 예상인물은 이석채 KT 회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 사장이 있다. 국회 문방위는 국내 대표 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최고경영진을 불러 통신요금을 둘러싼 이동통신업계와 휴대전화 제조사의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다.
기업인들의 줄소환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모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석채 KT 회장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2012년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경영인협회는 지난 17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삼천리 한준호 회장, 화천그룹 권영렬 회장 총 4명을 ‘올해의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 상’은 한국경영인...
채널사용료와 회선망 임대료를 산정했으나 이 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각 PP의 특성에 따라 거래 조건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펀드 조성, 등용문 채널 배정, 제작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거래조건 개선 등 이번 전략은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약속”이라며 “새로운 사업 기회와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비 원가 공개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한다”
이석채 KT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통신비 원가 공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ICT대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통신비 원가 공개 같은 것을 해버리면) 누가 미래에 투자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신산업이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