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사장의 후임 CFO는 노희찬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삼성전자는 CFO를 고참급 사장에게 맡겨 왔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신임 사장에게 맡겼다. CEO 보좌역 직함을 달고 있는 정현호 사장이 신임 CFO와 부문별 CEO들을 이끌어 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또 정 사장은 이상훈 이사회 의장과 삼성 안팎에서 호흡을...
이어 김 위원장은 향후 5대 그룹과의 활발한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과) 좀 더 자주 뵙는 것으로 했다”며 “내년 초에 다시 한 번 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의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추천된 이상훈 사장이 인사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5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이 사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향후에도 삼성전자 대표로 공식 석상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사장, 박정호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근 기자 foto@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사장, 박정호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근 기자 foto@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차기 이사회 의장에 내정된 이상훈 사장은 그간 소통해왔던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면서 “좀 더 젊어지고 주주환원이 강화된 삼성전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만 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국내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4분기...
노사관계와 관련해서는 “사용자단체가 합리적 의견을 제시하는 건전한 대화의 파트너로 제자리를 잡아 달라”며 노사정 관계에서 5대그룹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삼성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정호 SK 사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과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롯데를 제외한 4대 그룹과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열리는 2차 회동이다. 당시 김 위원장은 연말까지 지배구조 개선과 일감 몰아주기 해소, 동반성장...
2일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5대그룹 간담회’에 삼성전자 대표로 이상훈 사장이 참석한다.
2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상훈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지만 CFO(최고재무자) 자리가 공석이고, 향후 의장직도 수행해야하는 만큼 5대 그룹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1차 간담회에는 구속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 대신 권오현...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차기 이사회 의장에 내정된 이상훈 사장은 그간 소통해왔던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면서 “좀 더 젋어지고 주주환원이 강화된 삼성전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국내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살림꾼이자 믿을만 한 이상훈 경영지원실장(사장)을 이사회 의장을 앉히고, 3명의 신임 대표이사(김기남ㆍ고동진ㆍ김현석)는 모두 엔지니어 출신으로 구성했다. 이번주 내에 단행될 삼성 후속 인사에선 정현호 전(前) 미래전략실(미전실) 인사팀장(사장)의 복귀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삼성 안팎에선 이상훈 사장의 사퇴로 공석인 삼성전자 CFO 자리에 앉을 것으로...
이상훈 경영기획실장(CFO)은 사퇴와 함께 이사회 의장에 추천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앞으로 이사회 의장과 CEO를 분리하고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경영 개선에 나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31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품)부문장에 김기남 사장을, CE(소비자 가전)부문장에 VD(영상 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 IM(ITㆍ모바일)부문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