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지막 10조에서 장홍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초반 100m를 출전선수 20명 가운데 가장 빠른 10초32에 주파했지만, 나머지 400m를 26초26에 마쳤다.
장홍은 초반 100m를 10초76으로 달렸지만, 나머지 구간을 26초1에 끝내며 이상화를 제쳤다.
이상화는 월드컵 1차 대회 500m 1ㆍ2차 레이스 기록이 모두 36초대로 진입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마마무' 휘인이 듀엣가요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과거 휘인과 이상화 선수의 닮은꼴 사진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마마무 멤버 휘인, 이상화 선수와 닮은꼴"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자매인듯 닮아보인다. 단발 헤어스타일에 위로 살짝 올라간 눈, 미소를 띈...
유도의 김재범과 최민호를 비롯해 빙상의 이상화와 심석희, 체조의 양학선, 수영의 박태환 등 꿈나무 출신 선수들은 국제적인 스포츠 스타로 성장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장기적 관점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시작했다”며, “꿈나무 출신 선수들이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 대회가 주목 받고 있다”...
또 쇼트트랙의 이상화, 축구의 안정환ㆍ설기현, 야구의 홍성흔 선수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운동선수와 수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치료했다. 유·청소년 스포츠 선수들의 예방의학과 재활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년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반월상 연골 후각부위의 방사형 파열 치료에 있어 인공관절 대신 연골을 봉합해 자가 관절을...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서울)와 박승희(경기), 모태범(제주), 이승훈(제주)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얼음판을 가른다.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종목에서는 이한빈(경기), 박세영(경기), 김윤재(경기), 김아랑(전북), 조해리(경기)가 주요 선수로 꼽힌다.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는 한국 알파인스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국제스키연맹(FIS)...
이로인해 29경기 연속 벌여 오던 월드컵 여자 500m 연속 메달 행진도 끊겼다.
아쉽게 30경기 연속 행진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더 중요한 연속 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이상화는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한다.
심석희는 지난해 12월 19일∼21일 서울에서 열린 4차 대회 이후 7주간의 휴식을 거쳐 다시 다시 월드컵 무대에 출전하고, 이상화도 지난해 12월 13일∼15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치른 4차 대회 이후 두 달만에 국제무대에 다시 발을 디딘다.
각자 종목에서 의심의 여지 없는 최강자로 꼽히는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나란히 지난해 말 심한 감기몸살을 겪었다....
두 선수에겐 나쁘지 않다. ‘빙속여제’ 이상화(26)와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27ㆍ대한항공)에게는 서로를 이끌어줄 국내 경쟁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키려는 심석희와 빼앗으려는 최민정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이끌고 있다. 두 선수의 목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다. 3년 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왕은...
신인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스케이팅 선수이상화가 닮은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마마무의 휘인과 스케이팅 선수의 닮은꼴 외모를 비교한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은 두 사람의 얼굴을 비교한 사진을 보고 살짝 올라간 눈과 얼굴형이 비슷해 마치 자매같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휘인이 속한 마마무는 지난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반면 여제 자리를 지켜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떠안은 선수들도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빙속 여제’ 이상화(26·서울시청)다.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함께 전 세계 여자프로골프를 양분해 온 박인비는 여전히 ‘골프 여제’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 김효주(20ㆍ롯대) 등 신예들의 도전이...
김효주(20·롯데), ‘빙속 여제’ 이상화(26·서울시청) 등이 주인공이다.
그런가 하면 베테랑 스타들의 활약도 관심사다. 지난해 A매치 100경기 출장으로 센트리클럽에 가입한 이동국(36·전북)은 K리그 시즌 최우수선수(MVP)마저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맏형 이병규(41) 역시 노익장을 과시하며 LG의 3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앞장선다.
이상화, 빙속 첫 올림픽 2연패
‘빙속 여제’ 이상화(25)는 한국 빙속 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 2차 합계 74초70으로 12년 만에 올림픽 기록을 깼다. 지난해 4차례나 세계신기록을 깬 이상화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자신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한여름 자전거에 타이어를 매달고 매일 산을 올랐고 근력을 키우기...
기아차는 현재 국내 선수들을 포함해 전 세계 20여 개국 300여 명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 중 이상화는 11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정 스타만이 아닌 다수(20여 개국 300여명)를,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11년 이상),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어린 유망주(중학생 시절 이상화)까지도 스피드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따뜻하게 포용했다.
기아차에게...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의 올림픽 2연패에 열광했고,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은퇴 후에도 TV CF와 각종 자선활동을 통해 건재함을 입증했다. ‘골프 여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와 ‘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6)은 각각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체조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이에 따라 최근 무릎 부상으로 월드컵 5연패에 실패한 이상화는 내년 시즌 여제 자리 수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대가 될 전망이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전시장 관람시간은 4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월~3월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ㆍ크리스마스ㆍ1월 1일은 휴관이다.
한편 IOC 올림픽 박물관 관계자는 “(이상화는)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박물관 기증자가 됐다”며 “박물관 전시물 관람을 오시는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전했다.
수 있는 올림픽 박물관은 1993년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 세워졌고, 보수를 거쳐 지난해 12월 다시 문을 열었다. 이상화는 “올림픽은 스포츠 선수로서 가장 영예로운 무대이며, 올림픽 박물관에 스케이트날을 기증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면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취지에서 망설임 없이 기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상화 선수의 스케이트 날 기증은 올림픽 박물관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IOC 올림픽 박물관 관계자는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박물관 1호 기증자가 되었다”며 “박물관에 관람하러 오시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소속사 브리온컴퍼니를 통해 "올림픽은 스포츠 선수로서 가장 영예로운 무대이자 영광이며...
당시 한국선수단은 김연아(24)의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과 모태범·이상화(이상 25)의 남녀 빙속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4년 뒤 소치 대회에서는 메달 10개 종합 10위 이내 성적을 목표했지만 8개(금3ㆍ은3ㆍ동2)의 메달을 따내는 데 그쳐 종합 13위로 내려앉았다. 김연아 등 일부 스타 선수와 빙상...
이상화는 그간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연이은 금메달 행진을 벌여왔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미국 선수들에게 막혀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승훈 김보름 이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훈 김보름 이상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승훈 김보름 이상화, 다음 경기도 기대할게요”, “이승훈 김보름 이상화, 그래도 격려의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