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사다. 50조원의 자산경영을 총괄하는 중책이다.
특히 2014년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중앙회장이 비상근 체제로 전환되는 등 권한이 축소된 영향으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차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는 박차훈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선출됐다.
업계는 IB업무, 조직관리를 포함해 다방면에서...
제5기 뉴스통신진흥회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뉴스통신진흥회에서 첫 이사회를 열고 강 신임 이사장 선출을 의결했다.
충남 서천 출신의 강 이사장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에서 경영기획실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신문유통원 초대 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 운영위원,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제5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900여개 협동조합이 이달 내 각각 총회를 개최하고 이중 이사장 임기가 만료되는 131개 조합(연합회 1개, 전국조합 31개, 지방․사업조합 99개)이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수장을 선출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란 중소기업자가 서로 힘을 합하여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현재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회추위는 22일 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한 뒤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태 회장은 KEB하나은행 합병 전신인 서울은행 출신으로 하나은행장(2008~2012년)을 지낸 뒤 2012년 지주 회장에 올랐다. 2015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면 2021년까지 총 9년 동안 지주 회장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ICA 총회에서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글로벌 이사로 선출되기도 한 김 회장의 열성에, 모니크 르룩 ICA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서명 참여가 쇄도했다는 전언이다.
그달 말 농협은 서명운동에 한층 더 속도를 내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과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업계 주요인사...
자율적으로 선출한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표자회의 개최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모범사례”라며 “특히,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전환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것은 기존 정규직 직원과의 원만한 통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은 좋은 일자리가...
한성대 안전보건대학원장, 한국산업보건학회장, 한국안전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2015년에는 국제산업위생학회장(IOHA)에 선출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다.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산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반복되는 대형사고를 예방하여,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이번 개정안이 적용되면 앞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직접 단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아울러 중앙회 임원 선거 절차의 공명성을 강화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사회가 위촉하는 5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해야 한다. 특히 그중 2명 이상을 외부에서 위촉해야 한다. 이에 더해 ‘공명선거감시단’을 법적기구로 격상해 선거과정을 면밀히 감시하도록...
이밖에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부회장,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들 중 정회동 전 사장, 황영호 전 사장, 최방길 전 부회장 등은 지난 선거에도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전날 황 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화한 만큼, 제3의 후보군이 더 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날 황 회장은 “지금까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도 ‘깜짝’ 발탁 인사로 꼽혔지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같은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에 코드인사로 평가받는 주요 금융공기업 수장 선임에 이어 민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도 교체 바람이 과거 정권과 ‘닮은 꼴’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CEO 교체 바람은 MB정권과...
KBO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정 전 총리를 제22대 KBO 총재로 구단주 총회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구단주 총회는 KBO 총재를 선출하는 기구이지만 실질적으로 개최하기 어려워 조만간 서면 결의 방식으로 차기 총재를 의결할 계획이다.
정 전 총리가 총회에서 4분의 3 이상의 찬성을 받게 되면 2018년 1월 1일부터 3년간 한국프로야구를 이끌게 된다....
사장 후보 공모는 이사회를 통해 사추위가 구성돼야만 비로소 돌입할 수 있는 만큼, 아직 사장 선출을 위한 얼개조차 갖추지 못한 셈이다.
총 7명으로 구성되는 사추위는 사측 상임·비상임이사 3명과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권의 주주대표 1명, 언론사, 노동계 등 업계 대표 3명이 각각 나서야 한다. 업계 일각에서는 정 전 사장이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후보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가 단독 후보로 선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차기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2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5일 추천받은 후보군 7인에 대해 후보군의 자질과 능력, 경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김 전 대표를 차기...
전 동부지검장을 지낸 한명관 변호사는 고인배 현 이사장의 서울법대 동기(82학번)다.
아울러 같은 대학 후배인 다른 임추위원 한명과 유신사무관 출신 한명도 구성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특수판매공제조합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절차 과정이나 오히려 주주(조합원)들의 임원선출권을...
것을 두고 "보다 적절한 후보자들을 폭넓게 물색하고, 차기 회장 취임을 국정감사 뒤로 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손보협회장 후보로는 삼성화재 사장 출신인 지대섭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금융감독원 출신인 나명현 전 현대해상 상근감사,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 등이 업계에서 언급되고 있다.
거래소가 이사장 선출 과정에서 재공모까지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래 이날 거래소는 1차 지원자 중 3~4명을 면접 대상자(숏리스트)로 추려 발표할 계획이었다.
숏리스트 발표 직전에 재공모를 선언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면접 대상자에 들지 못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1차 서류심사조차 통과하지 못한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략 수정인가, 작전 성공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서류심사를 통과한 외부 인사 2명 중 1명은 성 회장보다 일곱 살 많은 전직 증권회사 사장이고, 나머지는 우리금융지주 때 경남은행을 대구은행에 넘기려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경남은행장”이라고...
김 이사장은 “대통령의 기본인 품성과 자질에서 낙제”라며 “존재감을 높이고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보이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품성이 그렇다”고 비판했다.
스스로를 ‘건전한 보수’로 규정하는 그는 한국당에서 홍 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된 자체를 “보수의 비극이자 위기”라고 정의 내렸다. 그는 “보수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원류로 하는 소위...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뇌물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변호인 겸 대변인을, 노 전 대통령 서거 때엔 국민장의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문 후보는 이후 노무현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을 역임했다.
◇ 떠밀리듯 정계 입문…‘대세론’바람 속 선두 유지 = 정치권의 러브콜이 거세진 건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다. 2009년 경남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