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이븐파 216타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19계단 끌어 올려 공동 21위에 올랐다.
이날 김시우는 전반 7, 9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들어...
최혜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9위. 함께 라운드한 홍란(32ㆍ삼천리)도 이븐파 72타.
이정은6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최혜진은 버디 5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했다.
단독선두 김수지는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1개월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23ㆍ롯데)는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보기...
전미정은 이날 합계 이븐파 288타로 정재은(29ㆍBC카드)과 함께 공동 3위, 신지애(30ㆍ스리본드)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는 올 시즌 경기를 끝낸 5개 대회에서 3승을 거뒀다. 안선주가 2승,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이민영(26ㆍ한화큐셀)이 우승했다.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은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56위에서 마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끝에 우승한 유소연(28ㆍ메디힐)은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범해 3오버파 75타, 공동 94위로 부진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지난 시즌 전관왕을 달성한 이정은(22)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6위에 그쳤다.
박성현은 퍼트 부진(33개)으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초청받은 김지현(27ㆍ한화큐셀)은 버디는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118위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JTBC골프는 24일 오전 8시부터 생중계 한다.
1년 만에 90타를 깼고, 2년 만에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새벽에 연습을 한 뒤 출근하고, 퇴근 후에도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다시 연습장을 찾았다.
언론사를 그만두면서 프로골퍼들의 매니지먼트 일을 시작했다. 선수들의 전지훈련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그러다 이를 확장해 골프용품에 손을 댄 것이다.
국산 골프클럽이 없는 것은...
함께 라운드한 제이슨 데이(호주)도 티샷 난조로 이븐파 144타에 공동 53위 그쳐 주말경기를 하는데 만족해야 했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언더파 142타를 쳐 31위에 머물렀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139타를 쳐 2019년 프레지던츠컵 세계연합팀 단장을 맡은 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11위로 상승했다.
전날 78타를 쳐...
함께 라운드한 제이슨 데이(호주)도 티샷 난조로 이븐파 144타에 그쳐 주말경기를 하는데 만족해야 했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언더파 142타를 쳐 30위권에 올라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139타를 쳐 톱10에 무난히 진입했다.
전날 78타를 쳐 컷오프를 걱정했던 강성훈(31)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본선에 진출했다....
71%, 그린적중률은 61.11%(11/18), 그린적중시 홀당 평균 퍼팅수는 1.727개였다.
안병훈은 버디 8개, 보기 4개로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 김민휘(26)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48위에 랭크됐다.
한편, 스포츠베팅 업페들은 우즈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마스터스 우승확률을 8분의 1로 내놨다.
최승연(20)과 박수진(19)이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위, 문서형(19), 송예주(19), 김경미B(21), 조예진(20)이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홀인원이 3개나 나왔다. 아마추어 박주연(21)이 1라운드 3번 홀(파3ㆍ149야드)에서 기록한 홀인원을 시작으로 2라운드에서 유다인(20)이 12번 홀(파3ㆍ135야드)에서, 아마추어 이채은(19)은 17번...
한국선수 중에는 김시우(26)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142타로 전날 공동 2위애서 공동 30위로 밀려났다. 김시우(23)는 1오버파 143타로 공동 38위, 강성훈(31)은 3오버파 145타로 공동 67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배상문(32)은 5오버파, 안병훈(26)은 4오버파로 컷오프 됐다.
※기록 용어
△DRIVING ACCURACY(페어웨이 안착률)=대부분 14개홀에서...
1, 2라운드 이븐파였던 토마스는 3, 4라운드 36홀에서 무려 16언더파를 쳐 지난주 혼다클래식에서 루크 리스트(미국)를 연장전에서 이긴데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기대했다.
인도의 셔방카 샤르마(22)의 무명 돌풍은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났다. 하지만 샤르마는 이번 첫 출전한 PGA투어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다.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쳐...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이미림(28ㆍ삼천리), 김세영(25ㆍ미래에셋) 등과 함께 공동 32위에 랭크됐다.
최혜진(19ㆍ롯데)은 이븐파 216타로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컷오프 없이 63명이 경기를 벌이는데 세계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출전했다.
JTBC골프는 4일 오전 1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이븐파 142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러피언프로골프(EPGA)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샤인 투어, 호주프로골프투어 등 6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컷오프가 없다. 65명이 출전했다....
유소연(28ㆍ메디힐)은 3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144타로 최혜진(19ㆍ롯데), 렉시 톰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41위로 추락했다.
넬리 코다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고,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넬리 언니 제시카 코다(미국)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8위, 모리야...
스피스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 로즈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32위에 랭크됐다.
15번홀9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골라낸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이 합계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선두에 올랐다. 우스투이젠은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골라냈다.
선두에 1타차로 잰더 셔플레(미국)와 공동 2위에 오른 크리스 페이즐리(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 첫...
지난해 4승을 올리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토마스는 이번 우승을 보태 PGA투어 통산 8승을 올렸다.
17번홀까지 공동선두였던 알렉스 노렌(스웨덴)은 7언더파 273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안병훈(27)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5위. 티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이븐파 280타로 단독 12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ㆍ7140야드)
▲사진=SBS골프채널
◇타이거 우즈(이븐파 280타(70-71-69-70 단독 12위))의 4일간 성적 및 4일간 기록
※기록 용어
△DRIVING ACCURACY(페어웨이 안착률)=대부분 14개홀에서 페어웨이로 들어간 것을 %로...
혼다 클래식(총상금 660만원)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쳐 리스트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17번홀까지 공동선두였던 알렉스 노렌(스웨덴)은 7언더파 273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안병훈(27)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5위. 티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이븐파 280타로 단독 1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