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날 4언더파로 공동 2위를 마크한 이보미는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고,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6위)와 티포인트 레이디스(공동 2위)에서는 각각 톱10에 진입,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7위(82.5포인트), 상금순위 4위(2433만엔ㆍ약 2억5000만원), 평균타수 2위(70.40타)에 올라 있다.
JLPGA 투어 통산 10승의...
이로써 류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 황아름(29) 등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류는 올 시즌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8위, 상금순위 9위(1635만엔ㆍ약 1억7000만엔)에 올라 있다.
후지타 히카리, 와타나베 아야카(이상 일본)와 같은 조 플레이를 펼친 이보미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올 시즌도 5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컷 탈락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황아름 외에도 배희경(24), 강여진(34), 이 에스더(30ㆍSBJ은행), 김나리(31), 이나리(28ㆍ골프5), 안선주(29), 이보미(28ㆍ혼마골프) 등이 출전 2002년 고(故) 구옥희 이후 1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신지애(이상 28ㆍ스리본드)는 결장했다.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톱10에 4차례 진입, 88년생 동갑내기 이보미(혼마골프), 신지애(스리본드)와 함께 올 시즌 JLPGA 투어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새 여왕을 노리는 고진영(21·넵스)과 이정민(24·비씨카드)도 이 대회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고진영은 지난 2007년(19회)...
PRGR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14년 만의 한국인 챔피언에 도전한다. 198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2년 고(故) 구옥희가 정상에 오른 이후 한국인 챔피언은 탄생하지 않았다.
이보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칠 와타나베는 J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올 시즌은 6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해 한 타차 준우승을 차지한 이치노세 유키(28)의 고향도 구마모토다. 그는 고향 피해자를 위해 19일 연습 라운드 후 네트옥션(인터넷 경매)을 실시, 수익 전액을 피해자 돕기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각각 1승씩을 달성하 김하늘과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14년 만에 한국인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이보미는 지난해 준우승 아쉬움을 털고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주간의 휴식을 취한 김하늘도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14년 만의 한국인 우승컵 사냥에 나섰다.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4차례 톱10에 진입한 김하늘은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으로 약 한 달 간 자리를 비운 이보미와 한주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김하늘이 본격적인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도 생애 첫 상금왕 목표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메이저 대회가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두 선수의 활약이 올 시즌 JGTO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88년생 동갑내기 트리오(이보미ㆍ김하늘ㆍ신지애)가 있다면 JGTO엔 이제 86년생 동갑내기 김경태와 박준원을 떠올리게 됐다.
한편 김경태와 박준원은 이날 나가노 류타로(일본)와 함께 12조(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9시 50분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반면 이보미는 3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 단독 6위 1회로 지난해 상금왕다운 기량을 펼쳐보였다. 티포인트 레이디스 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해 공동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약 한 달 만의 JLPGA 투어 복귀다. 현재 상금순위 4위(2433만엔ㆍ약 2억5000만원), 메르세데스랭킹 7위, 평균타수 2위에...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조던 스피스(미국)을 제치고 우승한 송영한은 JGTO의 뜨는 별이다. 일본 기자들 사이에서는 ‘남자 투어의 이보미’라는 말이 나올 만큼 달라진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송영한은 지난해 JGTO에 데뷔,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2차례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4위에 올랐다.
황중곤(24ㆍ혼마골프)의 성장 속도도 주목할 만하다. 2014년 21개...
박인비 이후 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여전사들은 김하늘과 이보미, 이지희 외에도 3주 연속 준우승으로 상금,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평균타수에서 각각 1위에 올라선 신지애(28ㆍ스리본드), 2년 연속(2010년ㆍ2011년) 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9), 통산 22승의 전미정(34ㆍ진로재팬),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 등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장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쳐 마쓰모리 아야카, 기쿠치 에리카(이상 일본) 등과 함게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안선주(29)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5위를 차지했고, 이지희(37)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8위에 만족했다. 이보미(혼마골프)와 김하늘(이상 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았다.
88년생 동갑내기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의 맞수 관계 성립부터 미니스커트 매치, 건국대 동창(골프지도전공)이라는 점, 우승 당시 사용 퍼터와 부모님에 얽힌 이야기 등이 대표적이다.
더 흥미로운 건 그의 성적에 따른 일본 기자들의 반응이다.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톱10에 4차례 진입(톱10 피니시율 80...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을 제치고 우승한 송영한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는 ‘남자 투어의 이보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달라진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JGTO에 데뷔한 송영한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2차례 하며 상금순위 14위를 차지, 평생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유소연은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중 톱10 진입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고, 김효주는 개막전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는 혼다 LPGA 타일랜드와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세계랭킹 끌어올리기에 나섰지만 순위 상승을 끌어내지는 못했다.
한편 1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는 국가별...
그밖에도 김나리(31ㆍ2013년 우승), 배희경(24), 이나리(27ㆍ골프5), 이 에스더(30ㆍSBJ은행ㆍ2014년 우승), 전미정(34ㆍ진로재팬) 등 한국 선수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았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있던 일본 골프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한국 골프의 존재감을 알렸고, 신현주(36ㆍ은퇴), 전미정(34ㆍ진로재팬), 안선주(29), 이보미(28ㆍ혼마골프),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로 이어진 JLPGA 투어 속 ‘골프 한류’의 밑거름이 됐다.
그의 족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건 변하지 않은 인성이다. 20승이나 달성한 레전드지만 인터뷰 중에는 아직도 수줍은...
현재 메르세데스랭킹은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상금순위는 개막전에서 우승한 테레사 루(대만)가 각각 1위에 올라 있다. 평균타수는 이보미가 1위를 지켰다.
한편 이보미는 8일부터 사흘간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하나야시키 골프클럽 요카와코스(파72ㆍ6293야드)에서 열리는 스튜디오 앨리스(Studio Alece) 여자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약 6억원)에는 출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