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작업을 했던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감독 등과 전도연 이병훈 김혜수 등 동료 연기자들은 송강호에 대해 “연기의 한계가 없는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라는데 인식을 같이한다.
송강호는 1996년 영화 데뷔 이후 줄곧 관객과 전문가들에게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으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영화보다 먼저 연극 무대에서 그를 만난 관객들은...
촬영장에 바로 복귀해 연출을 맡는 것이 어려워 최정규 PD 체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최정규 PD는 2006년 드라마 PD로 MBC에 입사해 2012년 ‘마의 ’를 이병훈 감독과 공동연출 했고, 드라마 ‘트윅스’ 공동연출, ‘이상 그 이상’ 연출, ‘트라이 앵글’을 공동연출 했다.
‘화정’은 조선 광해 시대를 배경으로 정치판의 권력다툼을 그린 드라마다.
이병훈 PD는 현재 김종학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로 재직 중에 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 방송학을 전공했다. 히트작으로는 마의를 비롯, 대장금, 이산 등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병훈 PD 이요원, 다정해 보인다", "'이병훈 감독의 마의'도 인기 많았는데 다시 보고 싶다."이병훈 PD와 이요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훈 PD 역시 “아시아를 넘어 중동·유럽·미국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대장금’이 시즌2가 제작돼 사극 한류를 더욱 상승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겨울연가’의 시즌2 제작 계획이 발표됐다. ‘겨울연가’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2’를 제작한다. 1편의 작가와 감독 등 많은 스태프가 다시 모여 2편을 만든다”는...
귀에 착착 감기는 입담으로 재미있는 야구해설을 선보인 이병훈은 KBS N 스포츠와의 결별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새 둥지를 찾아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아프리카TV 해설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해 말 두산 베어스의 사령탑에 오른 김태형 감독은 동갑내기 타격 코치 강석천과 한배를 탔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다소...
허구연, 마해영, 박재홍, 이순철, 양준혁, 이용철, 이병훈, 이효봉, 이용철….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이라는 점이다.
국내 방송사에서 활약하는 프로야구 해설위원의 대부분은 야구선수 출신이다. KBS 스포츠에서는 하일성과 이병훈, 이용철이 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MBC 스포츠는 허구연, 한만정, 차명석, 손혁, 박재홍, 조용준, 박동희...
‘대장금’의 이병훈 PD는 “이영애는 현대극보다 비교가 안 될 만큼 힘든 사극, 그것도 54부가 6개월이 넘게 방송되는 상황에서 제작현장에 단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고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에게 단 한 번도 짜증 내지 않고 웃음으로 대했다. 철저한 준비와 노력 그리고 초인적인 절제를 보였다”며 이영애를 최고의 배우로 꼽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윤석호 PD는...
이병훈 위원은 삼성·넥센·SK 등을 3강 후보로 꼽았고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이들 세 팀에 롯데 자이언츠를 포함시켰다. 반면 구경백 IPSN 해설위원은 삼성과 넥센 외에 두산·LG·롯데 등을 폭넓게 거론했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다크호스다. 깜짝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는 NC가 첫 손에 꼽혔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각 구단 감독들 중 KIA...
특히 양상문은 유일한 프로팀 감독출신 해설가다. 이병훈은 LG와 해태, 삼성을 거쳐 은퇴 이후 2001년 해설가로 데뷔했다.
현역시절 삼성 라이온즈의 ‘양신(梁神)’으로 불린 양준혁은 2010년 은퇴 이후 방송 프로그램과 야구해설(SBS)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농구와 배구 역시 예외가 아니다. 박수교, 조성원, 우지원은 SBS ESPN의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국가대표 감독을 맡기도 했다.
1980년대 국내 씨름계를 평정했던 이만기(50)는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고,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32)를 비롯한 김미정(41), 전기영(40), 안병근(51) 등 유도선수 출신들은 전부 용인대학교 교수다.
TV 해설위원도 인기 ‘이모작’이다. 양준석(44·SBS)과 안경현(43·SBS ESPN), 이병훈(46·KBS NSPOTS), 이경필(39·JTBC·IPSN) 등은...
시청률을 넘어서 존재감만으로 드라마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가 이병훈 감독이다. 1974년 드라마 ‘113 수사본부’로 시작된 이병훈 감독의 작품 세계는 1992년 ‘질투’(역대 14위)로 꽃을 피웠다. 이후 이병훈 감독은 ‘허준’(1999·역대 4위), ‘대장금’(2003·역대 10위), ‘서동요’(2005), ‘이산’(2007), ‘마의’(2012) 등 사극 연출에 주력하며 사극계 미다스의...
이 감독을 믿으니까.” ‘허준’에서 ‘마의’까지 흥행작을 함께했던 이순재의 언급에서도 이 PD의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 이유를 읽어 낼 수 있다.
이병훈 PD는 다양한 세대가 자신의 작품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드라마를 통해 재미와 감동, 정보를 주려고 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다양한 욕구를 갖고 있는 시청자들과 소통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의’...
그리고 ‘허준’의 이병훈PD ‘모래시계’의 김종학PD, ‘가을동화’윤석호 PD에서부터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PD에 이르기까지 흥행승부사 연출자도 적지 않다. 최수종 하지원 이승기 배용준 김명민 장동건 등 드라마 스타들도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연출자와 예능스타가 시청률 주역이다. 김영희 김병욱 등 살아있는 흥행의...
장기오 대PD는 드라마 작업할 때 “주연급 배우 물망에 20명정도를 생각하고 섭외에 들어간다”고 말했고 이병훈PD도 “작품준비 할 때 남녀 주연후보로 각각 10명씩 리스트를 만들어 출연협상을 벌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순위부터 섭외에 들어가게 됩니다. 1순위의 배우가 거절하면 2순위로 순차적으로 내려가 출연 교섭이 잘 이뤄지면 섭외 작업을 중단하게 되는...
“이병훈 감독님과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컸어요. 밝고 제멋대로인 공주를 제가 어떻게 그려나갈지도 흥미로웠고요.”
배우 김소은이 연기한 숙휘공주는 얼마 전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활력소였다. 꾸밈없고 사랑스런 숙휘공주는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스텔톤 트렌치 코트와 미니 원피스,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 여성스러운...
‘허준’(1999),‘대장금’(2003)을 잇는 의학사극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의’는 이병훈 감독의 40년 연출 경력과 그동안 쌓아온 사극에 대한 노하우를 총집결한 작품이었다.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의기투합한 ‘허준’은 최고시청률 64.2%, 역대 드라마 시청률 3위를 기록한 명실상부한 국민 드라마였다. ‘대장금’ 역시 50%가 넘는 시청률로 세대를 초월한...
'마의'는 한국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조승우 이요원 손창민 이상우 등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마의] 31회는 19.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영화‘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진 감독은 “나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했지만 대화를 나눠보니 이순재씨는 건전한 보수였다. ‘대통령이 이럴 때는 이렇게까지 안 한다’며 조언을 많이 해줬고, 나의 입장을 많이 수용해줬다”고 말했다. 이병훈 PD 역시 “이순재씨는 언제나 겸손한 태도로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배우들은 연기를 하면서 작품에...
이병훈 감독하면 누가떠오르냐? 바로 내가 이병훈 PD의 양아들이 아니냐"며 억지를 부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개그맨 안상태는 이병훈 감독의 MBC 드라마 '마의'의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과거 이병훈감독의 작품에 지상렬이 출연해 코믹연기를 펼친 바 있어 지상렬 다운 입담으로 서운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