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측은 이러한 대형마트와 협력을 통해 한돈 소비가 전년 대비 20%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추가된 신선육 부문은 산적, 만두 등 용도로 5% 정도 추가로 소진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 전체로는 전년 대비 20% 가량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장 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내달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 양돈농가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병모 양돈협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냉동삼겹살 관세가 25%에서 16%로 낮아져 이미 수입 삼겹살이 국내 돈육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삼겹살 무관세 수입은 무의미한 시장개입"이라고 주장했다.
4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돈햄 드림 캠페인에서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사진)은 “국산 돼지 농가의 위기를 수제햄과 소스업체 MOU로 타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캠페인을 전개한 수제햄‘한돈햄’은 기존 고기를 갈아만든 햄이 아니라 고기 원형 그대로 간을 하고 발효시켜 만든 고급햄으로 나트륨 함량이 적고 고단백...
이병모 대한양돈협회 회장은 “평균 모돈의 산자수가 FTA 경쟁국인 유럽의 14마리에 비해 낮은 11마리 수준이다”라면서 “돼지의 육종개량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애순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유능한 인재를 모아 농업을 최고의 학문으로 만들고 농촌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인프라를 만들어 부러운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