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미도는 즉석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보내면서 "만난 지는 반년 정도 됐다. 아직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안 했는데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하고 교제 허락을 받은 사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이미도 씨 매력 있네요", "라디오스타 이미도 곧 화촉...
이날 한 청취자는 이미도에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 좋겠다고 문자의견을 보냈고 이에 이미도는 "실제 모 매체와 인터뷰 도중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가면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아 마동석이라고 답한 적 있다"고 고백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DJ 김창렬이 묻자 이미도는...
안국동 요리 선생으로 이름을 날린 강순옥을 배신하고 모함한 박총무(이미도)와도 화해했다. 고등학교 사제지간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원수 지간인 나현애(서이숙)와 김현숙(채시라) 역시 성장했다.
이외에도 김현정(도지원)과 이문학(손창민)은 결혼 후 둘째아이까지 임신해 행복해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암울했던 학창시절을 보낸 김현숙은 청소년 상담사...
안국동 요리 선생으로 이름을 날린 강순옥을 배신하고 모함한 박총무(이미도)와도 화해했다. 강순옥은 안국동을 찾아온 박총무를 기쁘게 맞았다. 박총무는 훔쳐갔던 요리 비법 노트를 들고 와 김현숙(채시라)와 요리 대결을 거듭 제안했다. 이어 펼쳐진 방송에서 김현숙은 소박한 음식인 김치찜을 만들어 결국 박총무를 이겼다. 박총무는 녹화 도중 부엌으로 뛰쳐 나가...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22회 분에서는 현숙(채시라)이 박총무(이미도)에게 요리 대결 도전장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현숙이 ‘안국동 강선생’ 홈페이지에 박총무가 저지른 잘못과 요리 대결로 승부를 겨뤄보자는 글을 올렸던 것이다. 과연 박총무가 현숙의 대결 신청을 받아들일 지, 최후의 우승자는 누가 될 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환상의 커플’에서 한예슬의 전 남편으로 등장한 김성민, ‘파스타’에서 이선균을 돋보이게 도와준 이성민은 주연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이며 작품을 더욱 빛냈다.
‘운널사’ 역시 ‘왕회장’ 박원숙을 비롯해 ‘탁실장’ 최대철, ‘미영모’ 송옥숙, ‘미자’ 이미도 등은 극 적재적소에 등장해 웃음폭탄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