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앱은 자사 이메일을 통해 소속 직원인 것을 인증해야 글을 작성할 수 있다. LH 직원들이 올린 글 역시 현직 직원이거나 퇴직 직원일 가능성이 큰 셈이다.
A씨는 이어 "너희들이 아무리 열폭(열등감 폭발)해도 난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 빨면서 다니련다. 이게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꼬우면 너희도 우리 회사로...
8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과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LH 내부 관리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LH 경영혁신부가 직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통해 전달한 지시사항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LH 경영혁신부가 직원들에게 "일부 언론사에서 광명·시흥 (투기 의혹) 관련자를 특정하기 위해 특정인의 근무여부, 직급, 소속, 인천본부내 관련 인원 등을...
본인이 원하면 건강정보를 의료기관과 건강관리업체 등에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전송 가능하다. 올해에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기능을 고도화하고, 순차적으로 법‧제도 개선, 표준제공항목 정의, 표준연계방법, 의료기관 참여 등 핵심 과제를 발굴해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공공기관뿐 아니라 의료기관 진료기록, 라이프로그 등까지 확대하는 게...
대상기업 직원에게 이메일 첨부파일로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KMA에 랜섬웨어 공격을 가한 단체는 감염된 파일을 복구하는 키를 받고 자료 유출을 막으려면 시가 232억 원 상당인 404.5833비트코인을 보내라고 요구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600비트코인을 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만약 3영업일 내에 연락하지 않으면 자료 일부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해외 유출 개인정보(이메일 주소, 패스워드)는 무려 2346만여 건에 달한다. 게다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이루다’와 카카오의 ‘카카오맵’ 등 대·중소기업을 막론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데이터 3법 통과에 이어 정부가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개인정보 활용에만 방점을 찍고...
A 씨는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직원들 이름과 이메일 정보가 공개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수 있는 사건이다. 검색해보니 최신 사기 유형 같다"며 "성범죄 저지른 적도 없는데 순식간에 소속된 곳에서 인간쓰레기가 되는 기분이었다. 회사 단톡방에 아니라고 해명은 했지만, 속이 말이 아니다...
롤스로이스는 이메일 성명에서 “영국 내 민간항공 사업부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10% 향상하는 협상에 들어가기로 노사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면서 “이를 성취할 방법을 두고 노조와 복잡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정기적인 크리스마스 연휴와 지난해 봄 코로나19 지침을 따르고자 일주일간 문을 닫은 것 이외에는 비용 절감 조치로...
테슬라코리아의 경우 담당자가 전기차 보조금 안내 시 실수로 이메일을 동봉 발신, 전체 수신에 이메일 주소를 유출했다. 500여 명의 고객정보가 이 과정에서 노출됐다.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됐다.
씨트립코리아는 회사 담당자가 이용자의 항공권 환불처리 과정에서 회사 이메일 주소가 아닌 타 이용자 이메일 주소를 안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이다. 단 한 건의...
압수수색 전자영장은 계좌추적이나 이메일 등 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영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은 과제로
형사사건 전자화에 대한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김준우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는 "간단한 사건이고 몇십 페이지 안쪽의 서류라고 하더라도 다른 지역 법원 담당 사건이면 왔다 갔다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자료를...
금감원은 “제도권 금융회사라면 메신저 등을 통해 사설 HTS를 배포하지 않는다”며 “SNS나 이메일로 사설 HTS를 전송받는 경우 투자금 손실뿐 아니라 해킹이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도 볼 수 있다며 절대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작전주로 의심되는 종목 매수를 부추기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들의 주요 대상은 주로 동전주나...
금감원 측은 "SNS 또는 이메일로 사설 HTS를 전송받는 경우, 투자금 손실뿐 아니라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 가능성도 존재해 사설 HTS는 절대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무인가 금융투자업자에 의한 피해는 신속한 조치 및 피해 구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글 크롬 사용자가 새 계정을 만들 때 과거 유출된 사용자명(ID·이메일)과 패스워드 조합을 피하도록 경고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구글이 보유한 40억 건의 유출 계정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오픈 API 형태로 지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과 관련해서는 “내년에 기재부에 관련 사업 예산을 요청해 2022년부터는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인정보위는 해킹 등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해외 웹사이트에서 불법 개인정보 DB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국내 1362개 웹사이트의 계정정보(이메일 주소, 패스워드) 2346만 여 건이 포함돼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불법 DB에 포함된 계정정보의 진위를 확인 중이며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웹사이트 관리자에 계정정보...
먼저 글로벌 사이버 위협 시그널은 △표적형 공격 랜섬웨어의 확산과 피해 규모 증가 △고도화된 표적형 악성 이메일 △코로나19 사이버 공격 팬데믹 △다크웹 유출 정보를 활용한 2차 공격 기승 △기업을 낚는 사이버 스나이퍼가 포함됐다.
국내 사이버 위협 시그널로는 △표적 공격과 결합한 랜섬웨어의 위협 확대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기 위한 기법 고도화...
카이스트는 현재 전자연구노트시스템 서비스를 교내 IP대역에서만 접속 가능하도록 접속 경로를 차단해놨다.
카이스트 측은 “보안 조치를 시행한 뒤 점검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메일을 받은 학생·교직원은 카이스트 포탈 접속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관련 피해 및 의심 사례에 대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 파일에는 고객의 성명과 이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운드원은 정보유출을 인지한 직후 유관기관에 신고를 하고 해당 계정을 접속차단했다. 이후 내부 보안을 강화하고 IP 통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피해 발생 예방 및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조치를 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유출정보를 악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일반 광케이블은 이메일, 금융거래, CCTV 화면 등 오가는 정보를 거의 모두 빼낼 수 있는 데도 무방비 상태인 경우가 많다”며 “특히 금융, 방위산업, 데이터센터, CCTV 등을 중심으로 해킹 방지 광케이블의 도입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전원과 데이터 전송이 같이 되는 CCTV용 전선, 탄소섬유를 사용해 무게를 20% 이상 줄인 통신선...
앞서 보수 성향 매체 뉴욕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로부터 입수한 이메일을 토대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컴퓨터에서 찾아낸 자료에는 마약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헌터의 모습과 정체불명의 여성과 성행위를 하며 담배를 피는 모습 등의 이미지들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든 후보가 우크라이나의 한 기업 대표와...
폴리우레탄 시스템과 초저온보냉재 생산 기업 A사에서 근무하던 연구원 박모 씨는 ‘LNG선 카고탱크 초저온보냉재’ 관련 핵심 기술 자료 등을 개인 이메일로 보내는 수법으로 총 15건의 기술 정보를 유출했다.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A사의 초저온보냉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했다.
1ㆍ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유출한 정보가 국가핵심기술로...
MS가 파악한 러시아 공작원은 군의 첩보부대와 관련이 있으며,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인사들의 이메일을 유출했던 곳과 동일한 조직이다. 러시아 해커 공격은 연방 및 주 정부 차원의 정당이나 정치 컨설턴트 이외에도 미국 싱크탱크와 영국 정당 등이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