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레바논전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전(6월11일), 이란전(6월18일)까지 출전한다.
대표팀은 2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해 28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 두바이에서 이달 말까지 전지훈련을 치른 뒤 내달 1일부터 베이루트에서 최종 훈련에 나선다.
◇축구대표팀 명단(25명)
▲GK= 김영광(울산) 정성룡(수원) 이범영(부산)
▲DF= 김치우(서울) 박주호...
하지만 최근 이란전에서의 패배로 자칫 중위권으로 밀려날 위기에 놓인 만큼 카타르전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크다.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만큼 공격진 구성에 더 고심할 수밖에 없음은 당연하다. 한국은 4-1-4-1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이 제외된 상황에서 부동의 원톱 이동국이 선발로 낙점될 듯 보였지만 김신욱의 최근 컨디션이 좋고 지난 카타르...
특히 “이란전에서 패해 여유가 없기 때문에 홈경기는 모두 이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험적인 경기를 하면서도 초반 득점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공격 조합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골키퍼-김영광(울산) 정성룡(수원)
수비수-곽태휘(알 샤밥) 김기희(알 샤일라) 신광훈(포항) 윤석영(전남) 이정수(알 사드) 장현수(FC도쿄) 정인환...
한국은 +5, 이란은 +1이다.
조 2위까지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일단 한국은 이란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본선행에서 멀어진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3위 우즈베키스탄이 승점 5점으로 한국과 이란을 바짝 뒤따르고 있고 레바논과 카타르 역시 승점 4점으로 촘촘하게 얽혀있어 현재의 1위 자리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위치다.
자칫 조 3위로...
최강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역대 이란 원정에서의 오랜 '무승 징크스'를 깨고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이란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4차전을 치르는 최 감독은 경기 전날인 15일 이란 내셔널 풋볼 아카데미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깰 때가 왔다"고 말했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라운드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 한국대표팀 23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A조에서 승점 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승점 4점으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이란과 원정에서 격돌하는 만큼 본선행을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첫 번째로 눈여겨볼 대목은 이동국의 제외다. 최강희 감독의 애제자인 이동국은 리그, FA컵, 아시아...
최강희 감독은 "이란의 오른쪽 공격이 강한데 그에 맞설 왼쪽 수비수 자리에 마땅한 선수가 없어 고민"이라며 26일 발표할 이란전 국가대표 명단에 대한 고민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이날 열린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한국은 네번째 경기에서 이란 원정길에 오른다. 초반 네 경기들 중 3경기가 원정 경기인 만큼 이란전만 잘 마무리하면 후반부 네 경기의 운용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이란과의 경기는 10월 17일에 열릴 예정으로 아직 한달 여의 시간이 남아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 이란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만일 이란이 레바논전에서 승리해 한국과 같은 승점 7점인 상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면 한국에게는 부담이 큰 경기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승점 7점으로 2위 이란과의 승점차를 여전히 3점차로 유지하고 있고 득실차에서도 월등하게 앞서 있어 훨씬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란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정수(알사드·31)와 황재원(수원·30)이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이란전에 선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다.
조광래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츠클럽에서 열리는 이란과 경기 수비 라인을 왼쪽부터 이영표(알힐랄·34), 이정수, 황재원, 차두리(셀틱·31)로 구성했다.
바레인, 인도와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왔던 곽태휘(교토상가·30)는...
직접 골을 넣으며 자신의 아시안컵 첫 득점과 센추리클럽 가입을 자축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인도와 3차전을 끝낸 뒤 박지성은 그러나 “이란과 8강은 중요한 경기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골을 넣는 것이 아니라 팀이 승리하는 것”이라며 “100경기 출전도 관심이 없다.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라고 잘라 말하며 이란전 승리에 전념할 뜻을 밝혔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이란과 한판대결을 펼친다. 조 감독은 박주영(AS 모나코)과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삼각편대를 내세운 필승전략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이영표(알 힐랄), 기성용, 차두리(이하 셀틱) 등이 해외파가 모두 참가하는 이번 평가전은 내년 열리는...
이란전에 출전하는 태극전사 23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조광래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이란전에는 K리그 2차 수비수 김주영과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란전에 출전하는 태극전사 23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조광래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이란전에는 K리그 2차 수비수 김주영과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광해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7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친선경기 선수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이번 이란전에는 깜짝 발탁된 김주영을 비롯해 국내 K-리그 선수 9명이 국가대표에 포함됐다. 김주영은 지난 2008년 9월, 당시 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K-리그 경남에 입단했고 올해 23경기에 출전해 경남의 선전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