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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전쟁 판도 바꾼 드론…“미국 군사적 우위 위협받아”
    우크라 전쟁 판도 바꾼 드론…“미국 군사적 우위 위협받아”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를 훈련하고 있는 이라크 전쟁 참전 용사 브래들리 크로포드도 “2003년 이라크 전쟁 때와 같이 한 번에 수 킬로미터의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장갑차 공격은 사라졌다”며 “이제는 드론이 매우 효과적인 공격 수단이 됐다”고 강조했다. 드론의 가장 큰 장점은 비싸지 않지만 효과는 강력하다는 것이다. 드론은...
    2023-10-08 06:00
  • 우크라이나 ‘재건 세일즈’ 나선 원희룡…“州 통째로 수주 제안 받았다”
    우크라이나 ‘재건 세일즈’ 나선 원희룡…“州 통째로 수주 제안 받았다”
    현재 이라크 정부와 사업 재개를 논의 중이다. 원 장관은 “전쟁 후 도시가 파괴되고 국민 주거 문제가 심각한 이라크는 비스마야뿐 아니라 15개 신도시를 계획 중”이라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한국의 첨단 기술에 관심이 많다. 이라크가 정권 안정을 이루면서 속도가 붙고있다”고 말했다.
    2023-09-19 20:58
  • “해외 수주 확대 발판 삼는다”…‘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2023’ 개최
    “해외 수주 확대 발판 삼는다”…‘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2023’ 개최
    주요 사업으로는 필리핀 ‘바탄-카비테 교량’ 등 60억 달러 규모 공사와 이라크 비스야마 신도시 재개, 7000만 달러 규모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 공사, 콜롬비아 국가 ITS 사업,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의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원 장관은 면담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성장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2030년...
    2023-09-18 11:00
  • ‘바이드노믹스’ 선전하는 바이든, 기업들은 우려 목소리…말실수에 ‘고령’ 불안도
    ‘바이드노믹스’ 선전하는 바이든, 기업들은 우려 목소리…말실수에 ‘고령’ 불안도
    그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발언 도중 우크라이나가 아닌 ‘이라크’ 전쟁이라고 잘못 말해 좌중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의 말실수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엔 ‘한국(South Korea)’ 대신 ‘남미(South America)’를 언급했다가 정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 허공에 혼자 악수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치매설이 나오기도 했다. 시카고 방문을 앞두고...
    2023-06-29 14:44
  • 알비케이그룹, 우크라 재건 통신망 구축 참여…재건株 꿈틀
    알비케이그룹, 우크라 재건 통신망 구축 참여…재건株 꿈틀
    KB증권은 이라크전쟁 재건 사례와 비교하며, 바그다드는 미국의 공습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키이우의 피해는 제한적이고, 이라크는 원유수출 등으로 무역수지가 321억 달러의 흑자지만 우크라이나는 41억 달러 적자(2021년 기준)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수출증가폭은 이라크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정동익 KB증권...
    2023-06-19 09:47
  • [시론] ‘뒷마당 사수’에 애먹는 미국
    [시론] ‘뒷마당 사수’에 애먹는 미국
    2003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여러 중남미 국가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승인하는 결의안에 반대한 데서 예전 같지 않은 미국의 영향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역내 지정학적 환경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와 오바마 행정부는 미주 지역의 지정학적 구도 변화를 대부분 수용했다.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중남미의 당면 과제보다는 중동에서의...
    2023-06-07 05:00
  • 한국계 美 전직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전쟁서 전사…실종 1년 만에 고향으로
    한국계 美 전직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전쟁서 전사…실종 1년 만에 고향으로
    케네디 공항 거쳐 송환어린시절 미국으로 입양돼 9ㆍ11테러 당시 해병대 입대이라크 세 차례 파병 경험 있는 베테랑전쟁 참전 후 작년 4월 실종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됐던 한국계 전직 미국 해병대 장교가 전사해 본국으로 돌아왔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퇴역 해병 대위 그래디 크루파시의 유해가 전날 저녁 존 F. 케네디 공항을...
    2023-05-21 14:59
  • 한국계 美전직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전쟁서 전사…실종 1년만에 고향으로
    한국계 美전직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전쟁서 전사…실종 1년만에 고향으로
    이라크에도 3차례 파병됐다. 복무 당시 선행훈장 3회, 국방훈장, 퍼플하트장, 세계테러전쟁원정훈장, 해병대공로훈장 3회를 수상하며 해병대 훈장을 받기도 했다. 크루파시는 2021년 9월 전역했지만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직접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향했다. 당시 크루파시는 병사 훈련이 목적이었으나, 전쟁이 격해지면서 전투...
    2023-05-20 22:14
  • [전문] 윤석열 대통령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문
    전쟁 중 피난민이 넘쳤던 부산은 환적 물량 기준 세계 2위의 항만 도시가 되었고, 이제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은 이제 자유와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나라로 세계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힘을 모아왔습니다. 대한민국은 2차대전 후 아프간, 이라크...
    2023-04-28 02:01
  • OPEC+ 깜짝 추가 감산에 체면 구긴 바이든…유가 8% 급등
    OPEC+ 깜짝 추가 감산에 체면 구긴 바이든…유가 8% 급등
    사우디에 이어 이라크(21만1000배럴), 아랍에미리트(14만4000배럴), 쿠웨이트(12만8000배럴), 카자흐스탄(7만8000배럴), 알제리(4만8000배럴), 오만(4만 배럴)도 감산에 나서기로 했다. 러시아도 3~6월까지 하려던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올해 말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당장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초기 감산 영향은 하루 약 116만 배럴이고, 7월부터는 러시아의...
    2023-04-03 15:27
  • “기름 넣기 겁나”…고유가에 휘발유ㆍ경유 소비량 2개월 연속 감소
    “기름 넣기 겁나”…고유가에 휘발유ㆍ경유 소비량 2개월 연속 감소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중단과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여파로 국제유가가 다시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량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2월 국내 휘발유·경유 합계 소비량은 1787만4000배럴로 전월(1952만9000배럴) 대비 8.5% 감소했다. 이는...
    2023-04-02 09:46
  • 이란-사우디 화해시킨 중국, 미국의 중동 밥그릇 노린다
    이란-사우디 화해시킨 중국, 미국의 중동 밥그릇 노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으로 인해 오랜 동맹국들이 미국의 안보보장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며 “그 결과 최근 벌어지는 갈등 봉합 대부분은 미국 개입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에서도 중국의 중동 패권 장악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존 래트클리프 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중국의 사우디와 이란 중재는...
    2023-03-12 13:04
  • 미국, 중국 겨냥 국방예산 사상 최대 편성...호주 ‘핵잠수함’ 세부사항 곧 공개
    미국, 중국 겨냥 국방예산 사상 최대 편성...호주 ‘핵잠수함’ 세부사항 곧 공개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규모로,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시기를 제외한 평시 국가안보 예산으로는 사상 최대다. 무기 조달 비용 1700억 달러, 국방 관련 연구·개발(R&D) 비용 1450억 달러가 각각 포함됐다. 이는 미군이 최대 위협으로 간주하는 중국을 겨냥한 편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한...
    2023-03-08 16:58
  • 미국은 중국과 싸울 준비가 됐나
    미국은 중국과 싸울 준비가 됐나
    국방예산 불어났지만, 중동 문제ㆍ우크라 전쟁에 발목“중국과의 전쟁,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 때와는 달라”미국 전장, 상대적으로 열세 북극까지 확대될 수도 미국과 중국이 미래 패권을 두고 한판 붙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양측 모두 공식 발언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지만, 상대를 최대 ‘적’으로 간주하는 속내에는 변함이 없다. 약 5년 전, 패권 전쟁의 신세계...
    2023-03-07 11:46
  • ‘폴란드만 간다던’ 바이든, 5시간 깜짝 키이우 방문 막전막후…일본도 55억 달러 추가 지원
    ‘폴란드만 간다던’ 바이든, 5시간 깜짝 키이우 방문 막전막후…일본도 55억 달러 추가 지원
    그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분쟁지역이었던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등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들 지역과 달리 미군 주둔 지역이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을 보장하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참모진은 키이우가 아닌 다른 지역을 방문할 것을 제안했지만, 키이우 방문에 대한 바이든의 의지가 강력했다. 그만큼 수도 키이우가...
    2023-02-21 16:17
  • 바이든 ‘깜짝’ 키이우 방문, 수개월전부터 극비 준비...러시아에도 미리 알렸다
    바이든 ‘깜짝’ 키이우 방문, 수개월전부터 극비 준비...러시아에도 미리 알렸다
    그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미군이 주둔하는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등을 방문해왔지만, 미군이 주둔하지 않은 우크라이나의 경우 안보를 보장하기 쉽지 않다. 이에 바이든 정부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고자 러시아에 사전 통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키이우에 도착한 바이든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키이우에 올...
    2023-02-21 07:52
  • 작년 가스·석탄 수입액 역대 최대…러-우 전쟁 영향 커
    작년 가스·석탄 수입액 역대 최대…러-우 전쟁 영향 커
    달러), 이라크(85억 달러) 등의 순이었다. 우리의 최대 원유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입액 비중은 35.5%로 집계됐다. 지난해 원유 수입액(1058억 달러)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12년(1083억 달러) 액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가스와 석탄을 포함한 3대 에너지원의 합계액(약 1908억 달러)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01-24 10:15
  • 尹대통령, 다보스 '한국의밤'서 부산 홍보…"인류 공동위기 모색 희망"
    尹대통령, 다보스 '한국의밤'서 부산 홍보…"인류 공동위기 모색 희망"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세르비아, 이라크, 동티모르 대통령과 튀니지, 몬테네그로, 파키스탄 총리 등 정상급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각료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척 로빈슨 시스코 최고경영자, 카이 베크만 머크 최고경영자, 뉴욕 타임즈 아서 설즈버거 이사회 의장 겸 발행인 등 글로벌 리더 240여 명과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2023-01-19 10:44
  • 대위 무공훈장 건넨 젤렌스키...바이든 “과분하지만 감사”
    대위 무공훈장 건넨 젤렌스키...바이든 “과분하지만 감사”
    바이든 대통령에게 건네며 ‘하이마스가 여러 전우의 생명을 구했다’는 대위의 발언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과분하지만 매우 감사하다”고 말한 뒤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던 아들 보 바이든으로부터 들었다며 우수한 성과를 낸 군인에게 ‘메달(command coins)’을 주는 전통을 언급했다. 이어 “그(대위)가 받도록 할 것”이라며 연락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2-12-22 08:20
  • 졸리, 21년 만에 유엔과 결별…“난민·현지와 직접 소통할 것”
    졸리, 21년 만에 유엔과 결별…“난민·현지와 직접 소통할 것”
    그는 이라크 모술과 예멘, 부르키나파소 등 전 세계 분쟁 현장을 누볐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에 관심을 기울이며 전쟁의 참상을 전하기도 했다. 심지어 팔로워 1400만 명을 보유한 인스타그램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에 대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WP는 이런 졸리가 최근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유엔의 대응에...
    2022-12-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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