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7조7719억 원 대비 25.3% 감소한 수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연이은 대규모 해외수주로 인해 연간 해외 수주목표인 1조8000억 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이라크와 리비아 등 해외 거점 국가에서의 후속 수주 및 신시장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측은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매출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고한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20조7270억 원이다. 올해 목표인 29조900억 원의 71.3%를 달성한 수치다.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를 따내면서 해외...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신항만, 침매터널, 알포연결도로 등 2021년 수주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공정률이 중반에 진입하면서 매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베트남 THT 오피스 개발권 부지 매각 이익이 더해지면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우건설이 영업이익 2000억 원을 넘기는 '깜짝...
이로 인해 경쟁 건설사 대비 우수한 해외수주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거란 분석이다.
신 연구원은 “이라크(토목 2건), 리비아(플랜트, 토목 각1건)에서 추가적인 수의계약 프로젝트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토목 2건), 투르크메니스탄(플랜트 1건) 등에서도 입찰 완료 또는 입찰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주택공급은 4998세대...
해외 수주 가이던스 1조8000억 원의 약 130%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연내 이라크 알포항만 추가공사·해군기지(1조2000억 원)를 비롯해 리비아 재건, 사우디네옴 공사,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등 기존 수주 파이프라인에서의 성과 역시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상반기, 국내 주택 분양실적은 7552세대로 연간 가이던스의 약 42%를...
강 연구원은 “별도 기준 건축·주택 부문 매출액은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며,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울산 샤힌 등 국내외 대형 현장 공정이 궤도에 오르면서 플랜트 부문 외형 또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면서 “일회성 원가가 발생할 만한 이벤트가 없었고, 공정을 진행 중인 해외 현장 믹스가 유지되기 때문에 별도 기준 국내외 원가율은 1분기와 유사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원팀코리아 사우디·이라크 활동 성과와 후속조치 이행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 기업은 사우디 진출 이래 사상 최대 규모(50억7000만 달러)인 아미랄 프로젝트 계약 체결 성사로,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173억 달러로 작년 수주실적(120억 달러) 대비 44% 초과...
그중 터널 공사에는 대우건설뿐만 아니라 중국 상해터널공정, 프랑스 솔레탕슈바시 등 해외기업들도 수주전에 뛰어들 계획이어서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도 올해 사우디에서 자푸라 가스전 2단계 입찰을 마무리했고 사파니아·파드힐리 등 가스 플랜트 입찰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한·이라크 공동위원회가 6년 만에 재개되자 한화...
한편 정부는 향후 한국 기업이 플랜트 등 수주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이라크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을 대표단장으로 하는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정부와 기업이 제2의 중동 붐 조성을 위해 ‘원팀코리아’를 구성하며 발 벗고 나선 만큼 이라크 측에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제시할...
이번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에 이어 역대 7위 규모의 수주로, 2014년 이후 9년 만의 50억 달러 이상 프로젝트 수주이기도 하다. 이로써 올해 들어 전날까지 해외 건설 수주액은 13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 실적(120억 달러)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건설은 20㎞ 길이의 고가 철도와 정류장 등을 건설하는 바그다드 경전철 사업을, 대우건설은 알포(Al Faw) 신항만 후속 공사 등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
원 장관은 "이라크는 우리와 중요한 시장 무역 파트너"라며 "오늘 회의로 사업 협력자로서 풍성한 열매를 맺고,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협정 △에너지·석유화학산업 분야 협력 강화 △외교·법무·교육·문화예술 등 각 분야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원 장관은 “1989년 수교 이후 공식 협력 채널로 양국의 친선관계에 초석을 마련해 왔던 한-이라크 공동위가 재개됨에 따라, 이라크 내 교통·인프라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수주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한 수주와 토망고 외 신상품, 유러피안 채소까지 더해져 가속화된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상장 후에는 자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미 UAE와 1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건을 협의 중에 있으며. 쿠웨이트·이라크·말레이시아·베트남 기업과도 MOU를 체결했다. 부여군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개발, 사우디아라비아...
하반기에는 리비아 발전플랜트 추가 수주 및 재건사업, 이라크 Al Faw 해군기지 및 항만 추가공사, 나이지리아 Indorama 비료공장 3호기 등 여러 건의 수의계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신 연구원은 "이미 가이던스 대부분을 달성한 상황에서 연간 기준으로는 큰 폭의 상회가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1분기 플랜트 원가율은 나이지리아 LNG Train7 매출...
삼성증권은 “실적 부진의 원인은 폴란드 수출로 인한 국내 고정익 납기 일정 영향과 이라크 기지 재건 사업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의 실적이 하반기가 다가오는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충격은 이라크 사업 외의 매출이 순연되고 고정비 부담이 반영된...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재개와 한국 공군용 TA-50 블록2 업그레이드 사업과 관련한 수정계약 체결이 늦어지면서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순연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 외의 1분기 주요 국내사업은 KF-21 시제기 6대 제작 완료, 수리온 4차 양산 정상 납품 등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기체부품 부문에서 주요 고객사인 보잉과 관련된 수주가...
가스처리시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공사 등에서 공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HDC현산의 1분기 영업이익은 5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에는 영업손실이 942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매출액은 1조74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6.9% 늘었다. 주요 도시정비와 민간 수주 사업지들에서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줬다.
반면...
주택부문 실적 확대와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공사 등의 공정 본격화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수주는 5조9367억 원으로 연간 목표 29조9000억 원의 20.4%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시공역량과 수행 경험, 기술 노하우로 분야별·지역별 경쟁력 우위 분야에 집중해 차별화된...
아울러 그는 “연내 이라크 알포항만 추가공사·해군기지(1조2000억 원)과 리비아 재건사업(1조5000억 원), 나이지리아 Indorama 3(3000억 원) 등 기존 수주 파이프라인 내 수주 성과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다만, 주택부문은 2020년 이후 분양 물량 축소 기조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세는 예년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월에는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 물류난 해소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최근에는 해외항만 수주 확대를 위해 조승환 장관이 직접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기업 애로사항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향후 수출 여건을 검토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 확대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