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위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가 휴대폰 유통업체 브라이트스타의 설립자인 마셀로 클라우어(43)를 새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신임 CEO임명으로 스프린트는 그간 추진하던 4위업체 T모바일US 인수를 포기하고 당분간 가입자 증가와 내실화를 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스프린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이사회를 열어 클라우어를 오는 11일자로 CEO로...
또 방통위는 오는 10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에 앞서 단말기 보조금 경쟁을 정상화해 출고가ㆍ요금 인하를 유도하는 등 방송통신 공정 경쟁과 이용자 보호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시장 ‘상시 모니터링’ 등은 물론 시장 교란 시에는 적시 단속할 계획이다. 복수방송채널(MMP)의 자사 콘텐츠...
전국이동통신사업자협회(KMDA)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방통위가 내놓은 보조금 상한액 25만~35만원 고시안이 오히려 소비자 차별을 야기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KMDA측은 "방통위 고시안은 보조금 지급 한도가 최고 10만원까지 차이 나고, 여기에 요금제별 할인 차이 등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보조금 격차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며...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날 고시안은 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확정한 보조금(25만∼35만원)을 소비자에게 공평하게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미래부는 우선 고가요금제와 저가요금제 간 보조금 차별을 없애기 위해 ‘요금제에...
미디어로그는 일반 이동통신 판매점과 온라인마켓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추후 양판점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다.
◇ “알뜰폰에 활력 VS 중소 업체 몰락” 의견 분분 = KT와 LG유플러스의 가세로 이통3사가 모두 알뜰폰 사업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업계에선 업계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의견과 중소 업체들의 몰락으로 이어질...
전국 휴대폰 대리점 모임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4일 "우리가 이동통신시장에서 약자이듯이 팬택도 국내 대기업 중심의 휴대폰 제조 시장에서 약자여서 동병상련의 마음"이라며 "이통사들이 출자 전환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정부에게도 팬택 지원에 나서달라고 했다. 이를 위해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에 팬택에 대한...
이어 그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제한이 없는 이동통신 시장에서 특수경영 상황에 빠져있는 기업이 순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박 부사장은 전체 보조금 중 이통사 보조금, 제조사 보조금이 얼마인지 각각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보조금 상한액을 50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방지를 위한 ‘시장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통사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SK텔링크, 에넥스텔레콤 등 6개사다.
KAIT와 이동통신 6개사는 지난 1일부터 유통점의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이용자 권익보호 및 건전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에 관련한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5일 밝혔다.
단통법 시행령 제정안에는 가입유형 이동통신서비스 요금제, 거주 지역 등에 따른 부당한 차별적 지원금의 기준을 규정했다. 분실·도난 단말장치 확인 업무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제15조에 따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이동전화 판매 대리점·판매점(유통점)의 허위과장 광고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허위과장 광고 신고센터를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지난 10일 이동통신 6개사와 한국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 KAIT는 ‘허위과장 광고 방지 공동대응 협약 및 자정결의’를 진행했다. 이날 ‘허위과장 광고 방지 협의회’를 구성, 자율준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이통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방지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는 자정결의 행사도 진행했다. 현재 온ㆍ오프라인 이동전화 유통영업점에서 ‘최신폰...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이통사에 대한 영업정지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유통점 인증사업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KMDA는 9일 서울역광장에서 전국 이동통신 상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응답하라 피해보상, 영업정지 중단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KMDA가 주장한 주요 내용은 이통3사 영업정지 즉각 중단과 정부, 이통3사...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영업정지 중단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판매점 생존권 보장,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인증제 중단이란 문구와 함께 휴대전화 모형이 든 얼음을 깨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영업정지 중단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통신사 영업정지 중단 및 판매점 영업피해 즉각 보상,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이동통신발전협의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영업정지 중단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통신사 영업정지 중단 및 판매점 영업피해 즉각 보상,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이동통신발전협의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영업정지 중단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통신사 영업정지 중단 및 판매점 영업피해 즉각 보상,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이동통신발전협의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25일 통신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7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S5를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삼성디지털플라자 등을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목상으로는 이통3사 동시 출시지만, 사실상 SK텔레콤을 통한 단독 출시다. KT와 LG유플러스는 현재 영업정지 기간이어서 파손·분실, 2년 이상 사용자의 기기변경 등의 특별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로 인한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을 요구했다.
KMDA는 지난 24일 미래부와 이통3사·제조사 마케팅 임원들과 만나 영업정지에 따른 소규모 판매점과 대리점의 피해보상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통 3사 영업정지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제조사, 중·소형 이동통신 이통점에 대한 지원...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이종천 이사는 “이통3사가 불건전한 유통시장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면서도 “대리점과 판매점들은 이통사가 보조금을 풀어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만큼 통신사만 잘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통사가 보조금 정책을 대리점에 내리면 대리점은 해당 권역의 판매점들에 정책을 전파한다. 지난 1~2월 보조금 대란 때...